서울시관광협회와 서울시가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 관계자들에게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을 지난 19일 개최했다.‘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은 서울을 찾는 아시아·중동 국적 관광객의 최대 불편 요소인 음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시아·중동 15개 국가 대사관 및 한-아랍소사이어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식회 형식으로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진행됐다.한국식 할랄 음식은 할랄 음식 문화 경험이 풍부한 셰프 에드워드 권이 도맡아 개발했다. 전복, 된장, 할랄 양갈비, 후무스 등의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가 방한 외래관광객들의 안전여행을 위해 관광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방문위는 방한 외래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안전여행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물은 안전한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또 ‘외국인용 안전 디딤돌’ 앱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가 담긴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QR코드도 포함했다. QR코드 스캔 시 1330 관광 통역안내,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영·일·중문으로 지원한다.위원회는 지자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9월11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베트남어 안내사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이번 매칭데이는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시장 성수기에 앞서, 부족한 베트남어 가이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열렸다. 타 언어권 대비 현격히 부족한 베트남어 가이드 자격증 취득자와 여행사 간 채용 상담을 통해 인력을 연결하고,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글로벌브릿지투어 ▲노니투어 ▲보문세계여행사 등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16개사가 참가해 구직을 원하는 베트남어 가이드와 심도 있
14개 여행사의 31개 국내여행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타이틀을 받았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접수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중 2차례에 걸친 심사와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14개 여행사의 31개 상품을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KATA는 숙박 및 교통시설 안전점검 현황 등을 포함한 상품의 안전성, 독창성 및 차별성 등 상품내용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롯데관광개발의 ‘[통영 맛기행] 한려수도의 비경! 통영 거제 2일’ ▲모두투어의 ‘
골프여행사연합(GA)이 회원사 3,000개사 가입을 기념해 친선골프대회를 펼친다.GA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칭다오에 위치한 캐슬렉스 골프&리조트에서 ‘GA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착순으로 총 6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 대상은 여행사, 항공사, 골프장 등 여행업계 관계자다.이번 경기는 공정성을 위해 신페리오 방식(참가자 모르게 임의로 12개의 홀을 정해놓고 그 홀에서만 점수를 계산하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2박3일간 총 81홀 라운드를 돌며, 대회는 2일 차에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칭다오 캐슬렉스 골프
누구나 가는 뻔한 관광지보다는 특별한 경험이 좋고, 환경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아세안을 주목하자. 한-아세안센터와 아세안 10개국이 꼭 가봐야 할 지역관광지 50선을 소개한다.지난 8월23일 ‘2023 한-아세안 관광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아세안 관광을 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정책과 경험이 공유됐다. 한-아세안센터는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아세안 각국의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소개했다. 지역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문화를 탐구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만족할 만한 아세안 여행지 50곳이
서울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재도약을 위한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가 열린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8월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9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누적된 관광산업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 서울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K-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특별 강연과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위한 과제를 논의하
미국방문위원회 한국 지부가 한국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미국방문위원회는 위원장과 이사진, 항공사·여행사·관광청 등 총 3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미주 지역 여행업계 파트너들의 미국 여행 시장 개발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다. 올해 초 정기 회의를 통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협회 및 회원사 소개를 비롯해 가입 안내로 구성돼 한국어와 영어 서비스를 지원한다.미국방문위원회는 공식 활동 재개 이후 대규모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신규 회원
한국과 아세안이 만나 초개인화 시대 지속가능한 여행의 미래를 살폈다. 한-아세안센터가 8월22일 ‘한-아세안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의 변화에 주목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광객은 더 이상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개인화되고 독특한 여행경험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과 한-아세안 협력강화에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주한아세안협의체 의장인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라오스대사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전개되며 전 세계 여행 패턴을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2023 국내여행안내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는 물론 자격시험 필기 면제 자격을 갖췄다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수요자 조사를 통해 주말 압축과정으로 구성했다. 대면교육 2회와 현장답사 1회로 총 3회의 활동이 진행된다.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새로운 직무와 상품 사례 ▲아이디어 기획·현장답사(경비 1인 10만원 지원)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교육 신청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9월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보인 ‘코리아서머(뷰티)세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K-관광협력단 참여 기업 및 중소 뷰티 기업 총 187개 브랜드가 'K-뷰티 바캉스'를 테마로 K-뷰티의 매력을 확산시켰다. 뷰티 기업을 비롯해 항공과 쇼핑, 숙박, 체험 등 20개의 특별 프로모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 홍보를 위해 관광특구 4곳(강남, 명동, 이태원, 홍대)에 마련된 환영 부스에서 K-뷰티 체험을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환영 부스
서울관광재단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서울관광재단은 인바운드 여행사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총 16회로 서울(12회)과 근교(4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첫 일정은 8월24일로 예술 공간인 마이아트뮤지엄과 로컬 퍼퓨머리인 파르품삼각을 방문한다. 8월25일과 30일에는 전사지, 물레 클래스 및 혜화동 ‘어쩌다산책’ 카페 등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한다.참여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시 명함과
지역관광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관광 트렌드다. 한-아세안센터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8월23일 ‘2023 한-아세안 관광세미나’를 열고, 아세안 10개국의 주목할만한 지역관광지 50선을 소개한다. 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둘러보던 관광 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개발(Meet the Locals towards a sustainable ASEAN-Kore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관광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의 업무역량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 선발자는 서울 소재 관광 업체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약 1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하며, 8월17일까지 지원하면 된다.선발자는 9월을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근무하며, 근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근무기간 동안 자격증 및 어학응시료(5만원 이내), 업무용 노트북 등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60세 이상 장년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돕는다.KTA는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 장년을 대상으로 4차 ‘2023 꿈꾸는 여행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세종·순천·창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본 과정은 4주에 걸쳐 총 7회(온·오프라인)의 교육이 진행된다. ▲여행의 의미 ▲여행 앱 활용 ▲사진 기술 실습 등 여행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참여 활동으로 이뤄졌다. 과정 신청은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자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달부터 KTA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김포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KATA는 지난 3일 김포시청, 김포문화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학술연구 교류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포시는 국제공항 접근성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김포 관광을 비롯해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을 아우르는 협력을 해 나가겠
서울시관광협회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이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서울시관광협회는 7월28일 나가사키현관광연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호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행사에 관광연맹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가사키현을 홍보하는 데 노력한다는 게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이다.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6월 국외여행업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2회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나가사키현 골프 테마 여행상품 등
코로나19 이후 관광도 달라졌다.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며 8월23일 ‘2023 한-아세안 관광세미나’를 개최한다.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지역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아세안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개발(Meet the Locals towards a sustainable ASEAN-Korea Tourism)’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하
양손이 자유로운 지하철 기반 서울여행을 위해 서울시관광협회(STA)와 서울교통공사가 손을 잡았다.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A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며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 ‘또타캐배’를 공동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또타캐배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5월 새롭게 도입한 지하철역-공항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윤영호 회장이 국제로타리 이사로 취임했다.윤영호 회장은 지난 1일 취임해 2년간 이사직을 이행한다.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전 세계 1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 및 지침을 제공한다.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세계적으로 활동회원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비영리 국제봉사단체다. 118년이 넘도록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이 세상에 희망을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