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 속 관광산업 종사자들은 어디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을까? 여행신문과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투어라즈’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투어라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4월 오픈한 한국관광산업포털로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관심 있게 바라볼 만한 각종 정책사업과 지원사업, 공모, 관광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서비스 등을 한데 모은 B2B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의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17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345명이 참여했다. ●
향후 투어라즈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관광산업 종사자들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이번 설문조사 참가자들의 향후 투어라즈 이용에 대한 의향과 자주 이용하게 될 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살펴봤다. ●몰라서 몰랐던 투어라즈 투어라즈를 알기는 하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보지는 않게 된 이유로는 ‘당장 이용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47.7%로 가장 많았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잘 몰라서(39.4%)’,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1.3%)’가 뒤를 이었다. ‘다른 채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여서(11.6%)’, ‘실질적인
2023년 11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23년 1월 ~ 11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2023년 11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2023년 1~11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 누계
올해 중국인들의 선호 여행지는 아시아였다. 그중 이동이 편리한 홍콩과 마카오의 인기가 압도적이었으며, 태국과 일본, 싱가포르, 한국도 중국인의 선호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상반기 4,037만명의 중국인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중국관광연구원(CTA)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인의 인기 해외여행지 자리는 아시아가 차지했다. 특히 중화권의 인기가 높았는데, 중국인 해외여행객 중에서 약 79%가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했다. 20%의 여행객은 한국과 태국, 일본 등을 여행했다. 홍콩과 마카오 이외의 목적지에서는 태국이 1위를 차지했고,
대구-중국 노선 탑승률이 상승하고 있다. 8월 전체 노선 평균 탑승률 54.1%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12.5p% 성장했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대구-중국 전체 노선 평균 탑승률은54.1%다. 대구-장자제 노선 평균 탑승률은 52.2%, 대구-상하이 노선 탑승률은 55.3%를 기록했다. 두 노선 모두 7월 대비 10%p 이상 올랐다. 장자제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총 2,955명으로 전월대비 380명 증가했으며, 상하이 노선은 2,057명 늘었다. 티웨이항공이 61.6%로 대구-장자제 노선에서 가장 높은 탑
인천-시드니 노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85.7%의 평균 탑승률을 보였던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률은 70%까지 떨어지다 6월부터 80%대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드니 노선 평균 탑승률은 85.4%를 기록했다. 지난 1월과 비슷한 수치다. 인천-시드니 노선은 5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6월부터 수요를 회복했다. 8월 공급좌석은 7만4,979석으로 6만4,309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저비용 항공사인 LCC사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젯스타항공이 90.4%의 가장 높
11월 여행업계가 비수기 보릿고개를 무탈하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11월은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여행업계는 특히 모객 부진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하나‧모두투어의 11월 패키지+항공권 모객 실적은 각각 23만4,582명, 12만7,527명으로 여름 성수기였던 8월 실적(각각 23만7,423명, 11만4,601명)과 비슷하거나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투어의 경우 이번 11월 해외 송출객수는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양사의 모객 실적에서 패키지여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올해 3분기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여름 성수기로 기록됐다. 국내 상장 여행사와 항공사들은 매출 규모를 키우는 한편 일제히 흑자를 내며 뜨거운 성수기를 보냈다. 그렇다면 3분기 우리나라의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 중 여행과 관련된 소비액은 어느 정도였을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여행 부문에 초점을 맞춰 분석해봤다.우선 2023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0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수준인데, 실질적으로 여행과 관련된 부문은 오락·문화(+16.7%)
오사카 노선이 3개월 연속 평균 탑승률 90%를 이어갔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오사카 노선 평균 탑승률은 90.5%를 기록했다.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탑승률 90%를 보이며, 일본 인기 여행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일본여행 인기가 높아지며 공급좌석과 여객수도 증가하고 있다. 7월 대비 8월에 공급좌석과 여객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1월부터 8월까지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엔저와 더불어 여름 성수기의 효과로 보인다.티웨이항공이 94.7%로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진에어 93.3%,
해외여행 시장 규모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10월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327만2,602명으로 2019년 동월의 85.9%로 집계됐다.내국인 출국자수는 204만2,703명으로 2019년 10월 215만3,847명의 94.8% 수준을 기록했다. 201만7,157명으로 2019년 동월대비 98.4% 회복선을 보였던 9월보다는 회복률이 낮지만, 2019년 9월 해외여행 시장은 ‘노재팬’ 여파로 한풀 꺾인 상황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월 실적은 해외여행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괌이 여행수요를 회복했다. 7월 인천-괌 노선 평균 탑승률은 전월대비 약 37%p 증가하며, 인기 여행지로서의 저력을 보였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7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괌 노선 평균 탑승률은 78%를 기록했다. 전월 평균 탑승률(41.2%)보다 36.8%p 상승한 것으로 태풍으로 인한 여파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운항이 중단된 6월대비 7월 운항횟수는 296회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여객수는 4만7,317명으로 전월대비 약 5배 성장했다. 진에어가 85.3%로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전
2023년 10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23년 1월 ~ 10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2023년 10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2023년 1~10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 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