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2023년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놀자, 계산적으로’를 콘셉트로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 여가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야놀자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다. 특히 전반적인 여행 비용 상승 및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고객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혜택, 다양한 인벤토리 등 여러 조건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TV 등을 통해 공개되는 봄 시즌 캠페인은 트렌디한 여행의 대표주자 배우 신세경, 에너지
야놀자의 인터파크 M&A(인수합병) 1년 성과에 여행업계의 감탄이 쏟아졌다.야놀자는 지난해 4월30일 인터파크 지분 70%를 2,940억원에 최종 인수했다. 이를 통해 야놀자의 종속회사로 연결 편입된 사업부문은 ENT, 투어, 쇼핑 및 도서 부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당시 매각 협상 단계에서 투어‧티켓 부문만 인수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지만 인터파크에서 '통매각' 하는 쪽으로 강하게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놀자는 인수 이후 여가와 관련이 적은 사업들을 하나둘 정리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음악사업부가 보유한 저작인접권을 비
인·아웃바운드·국내를 모두 아우르는 여행박람회가 열린다.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 5월4~7일)’과 ‘제2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5월4~5일)’를 동시에 개최해 최신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엿본다.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 국가·지역과 한국 지자체·여행사·항공사·호텔 등 300여개사가 참여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했고, ▲월드푸드마켓존 ▲플리마켓존(구월마켓) ▲노플
인터파크가 종합쇼핑몰에서 벗어나 여가에 집중한다. 경쟁력 있는 항공권을 바탕으로 이제는 이색적인 패키지여행 상품으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염순찬 투어패키지사업 그룹장을 비롯해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최근 SIT(Special Interest Tour)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염순찬 투어패키지사업 그룹장을 만나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었다.*염순찬 투어패키지사업 그룹장은 하나투어에서 약 20년 간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지난해 4월부터 인터파크
주요 여행사들 사이에서 대리점 영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주요 여행사들은 B2B 대리점 영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대리점 영업을 해오던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한진관광, 노랑풍선 등 기존 여행사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B2C 판매에 집중해오던 여행사들까지도 적극적으로 B2B 판매를 확대하기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 인터파크와 교원그룹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대리점 영업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이리얼트립까지 전 하나투어 육경건 대표를 영입해 B2B 사업에 힘을 준다.우선 여행사들은 각사의 경
여행업계 내 핵심 인력 쟁탈전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인력을 두고 각 업체들의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여행업계 핵심 인력의 이동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될 조짐을 나타냈다. 해외여행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한 야놀자와 여기어때부터 노랑풍선·교원투어·인터파크·마이리얼트립 등 기존 업체들까지 적극적으로 인력 보강에 나서면서다. 이들 업체는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는 물론 사업 본부를 총괄하는 주요 보직에도 타사 출신의 임원들을 하나둘 영입했는데 이런 움직임은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특히 리더급 이동이
야놀자가 한국 여행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한편 기업과 연구원, 국제기구, 정부, 학계 등 다양한 곳에서 이를 무료로 열람,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퍼듀대학교,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와 함께 독립 연구 법인 ‘야놀자리서치’를 16일 출범했다.야놀자리서치는 여행산업 연구센터로 야놀자가 보유한 여가 관련 인벤토리와 데이터, 퍼듀대학교와 경희대학교의 리서치 역량, 학술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연구 분야는 방
마이리얼트립이 B2B 사업에 힘을 준다. 그동안 자유여행을 위한 상품과 콘텐츠를 무기로 B2C 시장에서 자유여행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졌다면, 이제는 판매채널을 B2B로 확대하고 볼륨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2월 하나투어 전 육경건 대표를 B2B 사업을 총괄하는 사내 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의 대표로 임명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와 육경건 대표가 그리고 있는 미래의 마이리얼트립을 살펴봤다.-마이리얼트립은 그동안 자유여행객을 주요 타깃으로 B2C 사업에 주력해왔다. B2B
봄을 맞아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방역 규제도 대부분 해제돼 봄철 국내여행은 코로나19 이전 수요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티몬은 2월 여행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9년과 비교해도 37% 늘었다. 야외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국내여행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83% 상승했다. 티몬은 올봄 호캉스의 관심도가 남부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도 “3월8일 기준 올해 3월 봄 여행 예약은 지
레고랜드코리아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추가 투자를 통해 춘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레고랜드는 3월24일 시작되는 2023 시즌에서 ▲야간개장 ▲어린이 물놀이장 ▲시즌패스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계절별 시즌패스로 차별화를 모색한다. 스프링 파크, 썸머 페스티벌, 몬스터 파티, 메리 브릭스마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는 레고랜드의 특성을 살려 기존 국내 놀이공원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티켓을 출시한다.전 세계 8개국 10개 도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중 처음으로 장기간 야간개장에도 돌입한다. 늦은 시간까
야놀자가 ‘지갑을 지켜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올 겨울 야놀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캠페인 ‘킹특가 야놀자’를 진행 중이다. 고객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타사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다채로운 기획전을 전개하는 등 고객 최우선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갑을 지켜라’ 프로모션 역시 킹특가 야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야놀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월28일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여행
지난해 야놀자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35% 상승한 수준이다. 야놀자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야놀자가 투자‧인수한 인터파크, 트리플, 데일리호텔 등 여러 채널들이 활약한 효과도 컸다.야놀자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315% 증가한 규모다. 또 자체 보유한 국내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야놀자는 “야놀자만의 인벤토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적극 확장했고 유례없는 성장세를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한국 관광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세분화해 ‘생태계 맵’을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한 생태계 맵은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계를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와 함께 회복하는 여행시장에서 주목받을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됐다.한국 관광스타트업 생태계 지도는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여행사(OTA), 투어&액티비티, 트래블테크, 여행 콘텐츠, 모빌리티 등 17개 카테고리의 152개의 브랜드를 정리했다. 특
야놀자가 2023년 여행 트렌드 ‘R.E.S.T.A.R.T(리스타트)’를 발표했다. 야놀자의 여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업계 회복세(Revitalization) ▲공연업계 활성화(Entertainment) ▲근거리 여행 인기(Short-distance Travel) ▲기술 도입 가속화(Technology) ▲해외여행 증가(Abroad) ▲지속 가능 여행 확산(Responsible Travel) ▲여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Tourism Economy) 7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먼저 여행업계의 회복세(Revitalization)
야놀자가 ‘2022 한국인의 여행 행태’ 보고서를 발표했다.야놀자가 2022년 한국인들의 국내(야놀자)ㆍ해외(인터파크) 여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은 월별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이 다소 완화됐고, 해외여행 예약의 경우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한 하반기에만 80% 이상 몰렸다.하루 평균 여행 예약 건수는 약 5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자 수는 전년 대비 2,064%, 국제선 항공권 발매 인원은 1,171% 급성장해 폭발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인터파크
올해 여행시장은 코로나19가 남긴 상흔을 지우고 회복에 속도를 낸다. 물론 각종 경제 지표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하지만 비로소 가능해진 자유로운 교류 속 조심스레 흑자 전환을 점치는 모습이다. 이 새해를 대하는 여행업계의 전망과 전략을 살핀 결과, 2023년 여행시장에는 구름이 걷히고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리셋 후 새출발…묘수는 정공법?새해에도 고환율‧고물가‧고유가라는 삼중고에 경기 침체와 전쟁 등 새로운 악조건이 겹겹이 날을 세우고 있다.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업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규
해외여행 재개와 동시에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여행사들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다변화된 여행수요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행사 본연의 역할인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내일투어가장 잘 하는 것을 더 잘하는 해 아웃바운드 시장은 여행 형태와 상품가격 측면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안전한 개별여행을 선택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연령 역시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확장될 것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장년층이 개별여행의 고급화를 이끌면서 가족여행, 인
2022년 여행업계는 비로소 코로나19라는 길고도 어두운 터널의 끝에 다다랐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지속된 침체기에서 벗어나 서서히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난관이 많은 상황이다. 2022년 여행업계를 되돌아봤다. ■ 출입국 규제 드디어 해제 2022년 세계 각국은 각종 출입국 규제와 제한을 풀고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연초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한국 입국 후 7일 동안 자가격리 의무를 수행해
비록 더디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출입국 규제가 하나둘 해제되면서 인·아웃바운드 여행도 서서히 코로나19 이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 50개를 통해 2022년을 되돌아봤다. [상반기] 자가격리 해제 신호탄으로 하나둘 ‘리오프닝’●1~3월1. 자가격리 조치 2월3일까지 연장, 여행업계 영업 재개도 저 멀리정부가 해외 입국자 대상의 자가격리 조치를 기존 1월6일에서 2월3일까지로 4주 연장하면서 여행업계의 영업 재개도 뒤로 밀려났다. 1월3일자2. 여행업계
야놀자가 2022년 겨울 성수기 캠페인을 공개했다. 올 겨울 야놀자는 ‘초특가’를 넘어 ‘킹특가’를 콘셉트로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6억원 상당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최근 MZ세대 신조어인 ‘킹’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광고를 통해 ‘초특가에 진심인 야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인벤토리에 파격적인 혜택을 더해 초특가 열풍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의 첫 프로모션은 총 6억원 상당의 역대급 선물이 쏟아지는 ‘킹특가 럭키박스’다. 오는 12월25일까지 매일 1명에게 특급호텔 숙박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