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년간 무제한으로 골프용품을 25kg까지 무료 위탁할 수 있는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 골프 멤버십 서비스로 골프 캐디백, 보스턴백 등을 수하물로 맡길 때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년 기준 12만9,000원이며, 25kg 이내의 골프용품을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위탁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골프 여행객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수하물 한도를 초과하면 1kg당 2,000원에서 1만9,200원의 운임을 부과하고 있다
2022년은 항공시장 회복의 싹이 움튼 해였다. 연간 국제선 여객 수(출도착 합계)가 2,000만명에 육박하며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자취를 감췄던 레저수요도 돌아왔다.국토교통부의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국제선 여객 수는 전년대비 507.6% 성장한 1,950만59명을 기록했다. 2019년의 21.6% 수준까지 올라오며 2021년(3.6%) 대비 괄목할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첫 해인 2020년(1,424만명)과 비교해도 500만명 이상 많은 수치로, 항공시장이 팬데믹을 딛고 본격적인 재도약 시기에
대한항공이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1월16일부터 1월27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에미레이트항공이 새해를 맞아 1월2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1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해 두바이, 로마, 취리히,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등 유럽 주요 도시 노선에 적용된다. 얼리버드 여행객은 물론 설 연휴에 출발하는 일정으로도 특가 예약이 가능하다.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두바이 전역의 쇼핑몰, 레스토랑, 관광지, 스파 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
하와이안항공이 한국 진출 1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지난 11일 한국 진출 1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 첫 취항 후 지난 12년간 총 5,74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또 2019년 기준 평균 탑승률 85%, 18년 연속 정시 운항률 1위 항공사의 타이틀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올해 ‘디스커버 모어 위드 하와이안항공(Discover More with Hawai
플라이강원의 재무상황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국제선 노선 예약률이 상승했고,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재정난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플라이강원은 작년 6월 양양-클락 노선을 시작으로 잠정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현재 운항 중인 국제선은 클락, 하노이, 호치민, 나리타, 타이베이 5개 노선이다. 그중 클락과 나리타 노선은 1월 예약률이 85%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두 노선은 지난달 최고 예약률이 60%에 불과했다. 하노이 노선도 65%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타이베이와 호치민 노선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뎌 4~5
진에어가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2월1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약 27개월 만이다. 진에어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오전 9시40분 인천에서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전 11시3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타이베이에서 낮 12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기종은 189석 규모의 B787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신규 취항한 대구-타이베이 노선과 함께 한국과 타이완을 잇는 2개의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진에어는 "이번에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양국간
에어부산이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드림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꿈담기 드림교실은 승무원을 꿈꾸는 지역 고교생에게 직무 실습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부산 지역 내 고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 직업 소개 ▲기내 서비스 실습 ▲화재진압 ▲응급처치 ▲비상탈출 훈련 등 승무원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항공기 기내와 동일하게 꾸며진 모형 실습실 목업(Mock-up)에서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교육을 받는 등 현장감 넘치는
이미 구매한 항공권을 취소한 후 재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유류할증료 차이 때문이다.국내 항공사들은 전전달 16일부터 전달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가 갤런당 150센트 이상일 때부터 국제선 항공권에 유류할증료를 단계별로 부과하고 있다. 따라서 매월 중순 경 다음달 유류할증료가 결정된다. 소비자들이 취소 후 재구매를 고려하는 이유는 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2단계로 전월대비 3단계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7~8월 22단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때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만약 지난해 여름 인천-뉴욕 왕
에티하드항공이 2023년 글로벌 특가를 출시했다.이번 특가 항공권으로 아부다비를 경유해 두바이를 포함한 주요 유럽 도시 및 휴양지로 여행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1월17일까지, 여행기간은 2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로 넉넉하다. 이코노미클래스 최저가 89만6,900원, 비즈니스클래스는 249만5,600원부터다.
에어부산이 BNK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부산 시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다.에어부산은 지난 10일 부산은행 대회의실에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특색 있는 금융 상품 출시를 통한 고객 유치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 혜택을 연계한 상품 및 서비스 출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공동 홍보·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2월에는 양사가 함께 적립식 금융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에어부산은 항공과 금융이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 출시 등으로 지역민의 편의와 혜택
에어서울이 3~4월 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특가 이벤트는 1월10일부터 특가 항공권 소진 전까지로 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다낭‧보라카이 6개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에어서울 관계자는 “3~4월 국제선 항공권을 선점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일본과 동남아 항공권을 특가로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2023년 새해맞이 첫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은 1월9~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새해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국내선 5개와 국제선 26개 총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과 추가 할인코드, 쿠폰 등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탑승 기간은 1월9일부터 3월31일까지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재운항과 공급석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새해도 안전하고 편리한 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항공이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국내선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다졌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기준 국제선 회복률 7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국제선 3,057편을 운항해 48만4,583명을 수송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2월 운항횟수 4,362편, 여객 수 69만4,016명과 비교해 70% 수준으로 회복한 수치다. 목적지별 여객 수는 일본 노선이 10월 8만9,094명에서 12월 26만5,130명, 베트남·필리핀 등
제주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운송 표준감사제도인 '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 ISM 14th Edition’ 인증을 마쳤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 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IATA가 만든 감사 제도다. 제주항공은 2009년 1월 처음으로 IOSA 인증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인증을 재획득하고 있으며, 이번이 아홉 번째다. 이번 인증을 위해 제주항공은 지난해 8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전문 감사 기관으로부터 운항, 운항관리, 정비,
에어부산이 1월5일 부산-클락 노선 첫 운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 5일 안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클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첫 운항을 시작한 BX757편은 만석을 기록하며, 부산-클락 노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에어부산은 부산-클락 노선을 주4회(월·목·금·일요일)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30분에 출발해 클락공항에 오전 12시10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클락공항에서 오전 1시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10분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이 1년여만에 다시 새 주인을 맞이한다.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인수하며 정상화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6일 사모펀드 운영사 VIG파트너스와 1,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에 따라 1월말까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회사와 관계가 있는 특정인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를 통해 1,10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방침이다. VIG파트너스는 1,000억원 이상의 증자 자금을 투입해 회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시스템을 선진화할 예정이다. 최대 주주인 성정·백제컨트리
에어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의 입지를 강화한다. 지난해 에어부산은 1만1,747마리의 반려동물을 수송하며 2년 연속 1만마리를 돌파했다. 노선별로는 ▲부산-제주 4,600마리 ▲김포-제주 3,814마리 ▲부산-김포 2,002마리 ▲울산-제주 789마리 ▲김포-울산 460마리 순이다. 특히 반려동물 전체 수송 실적의 약 80%가 제주 노선에서 발생했고,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제선 반려동물 수송실적이 2021년 0마리에서 2022년 82마리로 늘었다는 점도 돋보인다. 에어부산의 반려동물 운송 실적은 2019년 6,647마리,
새해를 맞아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특가 항공권을 선보이며 여행을 응원한다. 제주항공은 1월11일 오전 10시부터 1월17일 오후 5시까지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3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해당한다. 찜 프로모션 11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11만원, 최대 11%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 시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 또는 가족에게 공
티웨이항공이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제휴를 연장, 탑승객 대상 영상 콘텐츠 무료 제공 서비스를 이어간다.티웨이항공은 기내 좌석 모니터(AVOD)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 콘텐츠 감상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왓챠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벤트, 예약 조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왓챠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월별 선착순 5만장으로 탑승자명과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