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벤픽, 27개국 84개 호텔 운영 아코르호텔이 뫼벤픽 홀딩스&킹덤 홀딩스와 뫼벤픽 호텔&리조트를 5억6,000만스위스프랑(약 6,200억원)에 인수했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아코르호텔은 올해 하반기에 모든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뫼벤픽 호텔&리조트는 1973년 스위스에 설립돼 현재 27개국에서 84개의 호텔을 운영하며 2021년까지 42개의 호텔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뫼벤픽 호텔&리조트는 유럽과 중동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아태 지역 등의 시장에 집중한다. 또한 전 세계에 약 1만6,00
-로열티 프로그램·IT 분야 등 협력 … 중국 호텔 인증 마크 250곳 목표아코르호텔이 중국 여행플랫폼 씨트립과 지난달 30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아코르호텔의 호텔 네트워크 홍보와 아코르호텔의 대표 매장 구축, 로열티 프로그램 공동 개발, IT 분야 협력 등 4가지 목표에 집중할 계획이다.100개국 4,300개의 호텔과 1만개의 프라이빗 렌탈을 운영하고 있는 아코르호텔과 3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씨트립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씨트립 제인
-유레일 패스 35%↓, TGV 리리아 1등석 49유로레일유럽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레일 패스 등 유럽 대표 기차 상품들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28개국 철도를 정해진 기간 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를 35% 이상 할인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6월4일까지며 연속 사용 패스나 선택 사용 패스 모두 해당된다. 특히 유레일 패스의 경우 여행일 11개월 이전부터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유럽 여행까지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리 준비
-메리어트, 멤버십 혜택으로 ‘경험’에 초점-올해 8월부터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제공 호텔 포인트로 객실만 예약하는 시대는 갔다. 전 세계인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하 메리어트)은 지난 4월6~8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세븐스(Hong Kong Sevens) VIP 관람 기회를 로열티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4월6~8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세븐스 럭비 경기 영국 레게 밴드 UB40의 홍콩 세븐스 개막 콘서트 현장 홍콩 세븐스는 캐세이패시픽과 HSBC가 주최하는
-만티스그룹의 지분 50% 확보아코르호텔그룹은 남아프리카 기반의 만티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코르호텔은 부티크 호텔, 에코 롯지, 럭셔리 보트 등과 맞춤형 투어, 어드벤처 투어 등을 선보이는 플랫폼인 플래닛 21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만티스 그룹은 전 세계 7개국에 있는 28개의 5성급 직영 호텔을 비롯해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 호텔 및 레지던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환경보호를 위해 세워진 비영리단체 CCFA(Conservation Fund Afr
-80개국 520개 이상 스몰럭셔리 호텔…평균 객실 48개, 명확한 콘셉트 필수“호텔의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 한 명에 맞춘 특별한 서비스가 중요하다.”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는 지난 19일 이태원 시화담 파인다이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LH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인도네시아의 스몰럭셔리 호텔을 소개했다. SLH는 1991년 런던에서 시작해 현재 80개국 520개 이상의 호텔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새로운 호텔을 추가하고 있다. SLH의 호텔은 객실 200개 이하의 작고
-17만톤급 로얄캐리비안 오베이션호-암벽등반·스카이다이빙 시설 갖춰로얄캐리비안크루즈 오베이션호(Ovation of the Seas)가 인천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지난 24일 입항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오베이션호는 16만8,666톤의 15층 규모로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인천 국제크루즈터미널은 현재 임시 부두로 2018년 10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오베이션호는 지난 14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베트남 호치민, 다낭을 거쳐 인천에서 중간 하선했다. 이번 오베이션호에는 호주,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여행객 약 4,
-만티스그룹의 지분 50% 확보아코르호텔그룹은 남아프리카 기반의 만티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코르호텔은 부티크 호텔, 에코 롯지, 럭셔리 보트 등과 맞춤형 투어, 어드벤처 투어 등을 선보이는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만티스 그룹은 전 세계 7개국에 있는 28개의 5성급 직영 호텔을 비롯해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 호텔 및 레지던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은 아프리카 환경보호를 위해 세워진 비영리단체,CCFA(Conservation Fund Africa) 설립과
-포인트·혜택 등 단일 계정으로 적립률 20% 높여 … 새 등급 분류로 자격 기준 완화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로열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통합한다. 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의 각종 혜택을 하나로 통합하며 기존 프로그램 대비 포인트 적립률을 평균 20% 높인다.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127개국 6,500곳의 호텔이 소속된 메리어트 산하 글로벌 브랜드 29개가 참여하며 예약 및 숙박 후에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진다. 계정은 8월부터 단일 계정으로 통합 운영되며 포인트 역시
-타이드스퀘어, KGH 그룹 호텔&리조트 GSA…게스트하우스부터 롯지·부티크 호텔까지 다양 타이드스퀘어가 네팔 여행 대중화에 나섰다. 타이드스퀘어는 지난 3월부터 네팔 소재의 KGH 그룹 호텔&리조트 GSA로 홍보 및 세일즈 업무를 시작했다. 또 네팔을 여행하기 쉬운 목적지로 인식시키도록 다양한 활동과 협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KGH 그룹은 네팔을 베이스로 투자 및 운영되는 여행 기업으로 네팔 전역에 7개의 프로퍼티를 가지고 있다. 객실 요금은 6~15만원 사이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 인바운드를 겨냥한 현지투어, 버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출연자인 로빈 데이아나와 매튜 노윅즈가 등장했다. 남자끼리 떠나는 우정여행을 다루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촬영을 위한 것으로, 코타키나발루의 곳곳이 함께 소개됐다.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출연자들이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공간으로 등장했다. 특히 선셋명소로 꼽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브리즈 레스토랑에서는 두 출연자가 진지한 인생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리조트 바깥에서는 북보르네오기차, 전통 도시락 시식, 마리마리 빌리지 및 현지 시장 투어, 스파 등을 조명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
-성희호 3월15일~6월15일 시범 서비스…원패스 등 고객 맞춤형 여행상품 출시부관훼리가 선내 와이파이(WiFi)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성희호에 한해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향후 공동운항 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올해로 한-일 선박 취항 48주년을 맞는 부관훼리는 한국과 일본의 뱃길을 처음으로 연결한 선사다. 부관훼리는 2002년 5월 첫 운항한 1만6,000톤급 선박인 성희호로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매일 연결하고 있다.부관훼리는 위성통신 전문업체인 KT SAT와 제휴를 맺고 고객들을 위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
-10월 실행 예정, 10%에서 7%로 축소… “호텔 수익관리 및 시스템 개선에 투자”북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대형 호텔 체인들이 그룹 부킹 커미션을 줄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 1월 그룹 부킹 커미션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메리어트에 이어 힐튼 또한 오는 10월 경 기존 10% 커미션을 7%로 조정한다. 메리어트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약 4,800여개 시설을 운영 중이며, 힐튼은 4,552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만 두고 보았을 때 힐튼과 메리어트가 관리하는 객실은 약 140만개에 달하며, 이
-지난해 4월 운항 시작한 14만톤급 크루즈…미슐랭 셰프와 제휴한 레스토랑 프린세스크루즈의 17번째 크루즈인 마제스틱호(Majestic Princess)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3월30일 쉽투어를 진행해 한국시장에 마제스틱호를 소개했다.지난해 4월4일 첫 운항을 시작한 마제스틱호는 길이 330m, 높이 66m, 19층 규모의 14만톤급 크루즈로, 프린세스크루즈가 가장 최근에 론칭한 선박이다. 타이완 기륭항을 모항으로, 일본을 오간다. 총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7종류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80%
-‘경험’중심 감성 마케팅으로 승부… 올 가을 노스말레 아톨 리조트 오픈작은 것이 차이를 만든다. 럭스 몰디브(LUX MALDIVE S)가 추구하는 가치는 하드웨어보다는 ‘세심한’ 소프트웨어다. 지난 3월29일 서울 충무로에서 열린 럭스 리조트 설명회에 참석한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LUX South Ari Atoll) 총괄 매니저, 럭스 리조트 지역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럭스의 브랜드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은 몰디브 디두피놀루(Dhidho ofinolhu)에 위치해 있는 5성급 리
스타즈호텔 울산점이 3월30일 그랜드오픈 했다. 스타즈호텔은 모두투어의 호텔운영법인 모두스테이의 호텔 브랜드다. 울산점은 스타즈호텔의 네 번째 호텔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오픈한 첫 번째 호텔이다. 지방 첫 시설로 울산에 호텔을 오픈한데는 최근 몇 년간 관광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는 울산시의 정책과 합치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타즈호텔 울산점 전영삼 총지배인은 “3월 초 스타즈호텔의 소프트오픈 이후에도 울산 남구 내 호텔들의 투숙률이 큰 변동없이 유지됐다”며 “객실 수가 늘어남에도 투숙률이 유지됐다는 것은 그만큼 잠재된 수요가 있
-지난해 한국인 3만명 이용, 전체 3위 …체코-폴란드 2개국, 터키 패스 출시지난해 유레일패스를 활용해 유럽을 누빈 한국인여행객 수는 3만3,000명을 넘었고, 글로벌패스가 가장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규모도 크다. 아시아에서는 1위, 전 세계로 넓히면 미국, 호주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유레일그룹 G.I.E.는 지난 5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인의 유레일패스 사용패턴과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유레일그룹 이딩(Yi Ding)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는 “유레일패스를 사용한 한국인여행객의 24%
- 프린세스크루즈 현지 셰프와 미식 투어 30개 개발기항지 투어에도 미식 열풍이 불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요리·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브랜드인 본 에피티(Bon Appetit)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식 투어’를 처음 선보인다. 미식 투어는 현지의 전문 셰프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자재와 전통 요리법으로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전문 요리 강습에 참여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음식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투어의 기회도 있다. 올해는 우선 30개의 미식 투어를 선보이며 기항
-2분기 관광호텔 신청 늘어 ‘긍정적’…환급대상 한정, 한계 여전‘관광호텔 부가세 환급제도’에 대한 관광호텔들의 호응이 높아질 조짐이 나왔다. 관광호텔 부가세 환급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 대책 중 하나로 정부가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도입한 한시적 조치다. 관광호텔에 숙박한 외국인에게 숙박료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게 골자다. “숙박요금에 대한 부가세 환급은 실질적으로 숙박요금을 인하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이는 외래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대였다.현장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핵심 당사자인
-5월28일, 일본 및 러시아 크루즈 운항… 10월경부터 노선 및 일정 변경 계획 강원도 속초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가 운항을 시작한다. 골든브릿지크루즈가 선보인 2만,5000톤급 크루즈 글로리씨호가 5월28일부터 일본과 러시아로 32항차 운항에 나선다. 글로리씨호는 418개의 객실이 구비돼 있으며 최대 승선인원은 1,200명이다.골든브릿지크루즈 김주환 대표는 “최근 단기크루즈 상품이 가족여행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3박4일 일정으로 운항하게 될 32항차 동안 2만5,000명을 모객하는 게 목표다”라고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