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 리리아(TGV Lyria) 이자벨 앙브호지알리(Isabelle Ambrosiali) 해외 마켓 세일즈 부장떼제베 리리아는 프랑스와 스위스 철도청이 합작 투자해 만든 초고속 열차다. 지난해 유럽을 제외한 해외 마켓에서 한국이 33% 마켓 점유율을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해외 마켓 영업 부서를 설립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지난 15일 방한한 떼제베 리리아(TGV Lyria) 이자벨 앙브호지알리(Isabelle Ambrosiali) 해외 마켓 세일즈 부장에게 영업 구상에 대해 들었다.
27년 동안 대한항공 계열 제주KAL호텔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3월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총지배인으로 합류했다. 그동안 호텔리어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을 청송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천혜의 자연 속에 둘러싸인 지리적 여건과 물 좋기로 소문 난 온천수 등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되, 영업과 마케팅 등의 측면에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변화를 주고 있다. 부임한 뒤 가장 먼저 눈에 띈 게 객실 와이파이(Wi-Fi)가 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해 하는 모습이었다. 곧바로 전 객실 와이파이 설치에 들
미국 상품은 내년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LA로 항공 공급이 크게 증가했다. 대한항공이 인천-LA 노선을 주1회에서 주2회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내년 성수기 6~8월에는 일시적으로 또 증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부산-나리타-LA 노선도 개설될 예정이어서 특히 미서부 상품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미서부 상품의 경우 이전과 비교해 변화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일정에 그랜드 캐년 한 곳만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자이언트 캐년, 브라이스 캐년까지 3대 캐년이 포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241명이 ‘해파랑길’ 여행상품으로 한국을 찾으면서 인바운드 여행상품 콘텐츠로서 해파랑길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해파랑길은 동해안 걷기여행길이다. 이들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 총리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한국여행’이라는 8박9일 상품으로 지난 26일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가 강원도 및 경주 지역 해파랑길을 방문한 데 맞춰 상품화한 것이다. 이들은 해파랑길을 따라 고성, 속초, 양양, 경주 등지의 주요 명소를 들를 예정이다. 정부 역시 이번을 계기로 해파랑길을 국제적인 도보여행 명소로
중남미 여행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여행사들은 시름이 늘었다. 예년에 비해 중남미 여행 상품 모객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위기다. 예약 시점이 다소 늦어진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상황이다. A여행사 관계자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은 수요층이 같다고 보는데, 상대적으로 중남미가 호황이면 아프리카가 어렵고 아프리카가 활기를 띄면 중남미가 힘들어진다는 분석도 있다”며 “올해 초 지카바이러스에 이어 올림픽 당시 안전에 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어지러운 국정으로
지난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진도 7.3 강진이 발생했다. 뒤이어 진도 5.7 여진이 발생하는 등 비교적 강도 높은 여진 발생에도 국내 여행업계에는 큰 영향이 없는 모습이다. 후쿠시마현이 한국인이 많이 찾는 규슈, 오사카 등과 떨어져 있는데다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규슈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모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 지진으로 예약 취소가 크게 발생하지는 않았다”며 “한국 여행객들이 일본 지진에 대해 면역력이 생긴 것 같다”고 상황을 전했다. 양이슬 기자
항공권 판매를 대행하는 여행사가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서 정한 일정률의 수수료를 지급받기로 항공권판매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약정한 가격보다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 경우 당해 할인금액을 판매대행 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에서 공제하지 아니한다. 결국 할인 판매로 인한 손실은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로 처리하는 것이다.그러나 할증판매 하는 경우에는 항공사에의 송금액과의 차이는 부가가치세를 내야한다(서면3팀-2447, 2004.12.3.). 즉 항공사가 정한 판매단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 차액에 대하여는 부가가치세를 내야한다. 【
지금 세계는 ‘공유경제’로 뜨겁다. 필자는 얼마 전 참석한 ‘2016 공유서울 페스티벌’에서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제 컨퍼런스에서 만난 전 세계의 공유경제 전문가들과 공유 기업인들, 그리고 공유도시 정책 전문가들이 공유경제가 핫한 트렌드임을 확실히 증명해준 것이다.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에는 30여 개의 공유기업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이들에게 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는 매우 흥미로웠다.공유경제는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에어비앤비처럼 집과 남는 방을 공유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제는 자신의 자
비수기 돌파구는 홈쇼핑이 유일? 손- 모두투어가 억대 홈쇼핑을 진행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른 여행사들도 요즘 같은 비수기에 홈쇼핑을 유일한 돌파구로 생각하는 것 같다.김- 얼마 전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던 중 6~13번까지 메인 홈쇼핑 채널 중 4곳에서 여행 상품을 방송하더라. 대형 여행사들이 홈쇼핑 각축전을 펼친 양상이었다. 손- 들인 비용에 비해 성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편- 상품가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대비 나쁘진 않았다는 평가도 있다. 김- 장거리는 그나마 마진이 있는 편이라 할만 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자들 사이에는 암묵적으로 지켜야할 매너가 있다. 가방이든 신발이든 옷이든, 친구와 똑같은 물건은 사지 않는 것. 그것이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이라도 말이다. 정 갖고 싶다면 먼저 구매한 친구에게 동의를 얻기도 한다. 그래서 핫한 아이템이 있다면 누가 먼저 선점하는가에 대해 묘한 긴장이 형성될 때도 있다. 기성품이 차고 넘치는 시대에 이 같은 매너를 지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여자라면 충분히 공감할 이야기다. 요즘 여행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면 여자들의 매너가 떠오른다. 올해 하반기, G마켓, 11번가, 티몬 등 국내 업체들이
홍콩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Best of All, It's in HK’을 론칭했다. ‘홍콩사람처럼’ 홍콩을 여행하는 콘셉트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시아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 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아시아 최대 와인 허브 홍콩에서 와인을 즐겨야 하는 이유를 지니 조 교수에게 들었다. -홍콩에서 와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2008년 홍콩정부가 80%에 달했던 와인 세금 정책을 폐지했다. 홍콩정부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와인세금을 폐지한 후 홍콩 와인산업뿐만
베트남을 찾는 한국이 관광객이 올해 130만명을 넘나들 전망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상승 곡선이 가파르다. 관광청도 없는 상황에서 공급과 수요로만 이뤄낸 수치라 더욱 놀랍다. 주한 베트남대사관 팜 후 찌 대사를 만났다. -작년 100만명 이어 올해는 130만명 예상-하노이, 다낭, 호치민 외에 냐짱도 추천 -베트남이 한국인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작년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130만명 정도로 예상한다. 베트남이 이렇게 떠오른 데는 한국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