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Best of All, It's in HK’을 론칭했다. ‘홍콩사람처럼’ 홍콩을 여행하는 콘셉트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시아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 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아시아 최대 와인 허브 홍콩에서 와인을 즐겨야 하는 이유를 지니 조 교수에게 들었다. -홍콩에서 와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2008년 홍콩정부가 80%에 달했던 와인 세금 정책을 폐지했다. 홍콩정부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와인세금을 폐지한 후 홍콩 와인산업뿐만
베트남을 찾는 한국이 관광객이 올해 130만명을 넘나들 전망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상승 곡선이 가파르다. 관광청도 없는 상황에서 공급과 수요로만 이뤄낸 수치라 더욱 놀랍다. 주한 베트남대사관 팜 후 찌 대사를 만났다. -작년 100만명 이어 올해는 130만명 예상-하노이, 다낭, 호치민 외에 냐짱도 추천 -베트남이 한국인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작년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130만명 정도로 예상한다. 베트남이 이렇게 떠오른 데는 한국과 베트
▶KATA 2016년 정기총회일시 : 11월30일 11시~장소 :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문의 : 02-6200-3908▶모리셔스 로드쇼일시 : 12월1일 10시~장소 : 밀레니엄 힐튼 호텔 아트리움 홀문의 : 02-317-8843
GSH 그룹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지난 2014년부터 운영권을 넘겨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는 방문자들이 수트라하버리조트에서 더 좋은 경험을 하고, 좋은 기억을 남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다. 꾸준히 계속 되고 있는 레노베이션이 대표적이다. 마젤란부터 레노베이션을 시작해 퍼시픽이 진행 중이며, 완료를 앞두고 있다. 레노베이션은 큰 부분에서부터 카펫, 엘리베이터, 수영장 시설, 골프장 버기카 등 아주 디테일
베를린관광청이 베를린을 소개하는 표어는 365/24이다. 숫자가 말하듯 베를린은 1년 365일을 24시간 동안 내내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이른 아침 문을 연 식당들부터 새벽 내내 청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클럽까지 베를린은 전 연령대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숙박일 수 기준 유럽 내에서 런던, 파리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호텔 평균가도 88유로 정도로 합리적이다.베를린은 트렌드에 민감한 도시이면서 동시에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도시다. 박물관은 총 180개로 연 평균 비가 내리는 날(100일) 보다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을 일본 여행업계가 응원의 의미를 담아 방문한다.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100명 규모로 응원투어 참가단을 꾸릴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는 12월13일 저녁 경주힐튼호텔에서 ‘한-일 관광 공동발전 1,000만 시대를 향해!’를 테마로 환영만찬 행사를 갖는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등 우리 측에서는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KATA는 25일까지 이 행사에 참가할 회원사를 모집한다. 일본 인바운드 부문이 올해 들어서 해빙 분위기로 접어든 데 이어 양측 여행업계 간의 교류도 활발해지
올 한해 특수지역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유럽 수요가 장거리 특수지역으로 어느 정도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그룹 패키지는 물론 FIT의 성장도 눈에 띈다. 특수지역 전문 랜드사 관계자는 “특히 러시아의 경우 성수기에는 객실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며 “현재 내년 성수기 객실 및 항공 좌석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A 허니문 여행사 관계자는 “올해 모리셔스·세이셸 등 아프리카 특수지역 섬들의 성장률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여행자들의 여행 경험이 많아지
연중 최대 성수기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분위기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예약률이 늘어나는 속도감이 빠르지 않은 것이 걱정거리다. 문제는 국내외 정치상황이다. 최순실 게이트가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면서 여행 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A여행사 대표는 “최순실 사건의 파장이 계속 커지면서 반대로 여행 문의는 줄어들고 있다”며 “동남아 시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시점인데 당황스럽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차민경 기자
기업회계에서는 여행사가 항공사의 항공권을 판매하고 받는 정해진 수수료에서 항공사 지정 가액(송금가액)과 여행사가 실제로 판매한 가액과 차액은 차감하여 매출을 기록한다(한국회계연구원 2004-KQA038, 2004.9.1.).1. 수탁자(여행사)의 재무제표 상 수익은 정해진 수수료에서 위탁자 지정가액과 실제 판매가격과의 차액을 차감한 후의 금액으로 표시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차액의 성격이 접대비로 판단되는 경우 수익은 총액으로 표시하는 것이 타당합니다.2.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광요금 중 여행사가 지불대행을 위하여 수령하는 금액
올해 초부터 조용하지만 파장 큰 웅성거림이 호텔들과 외식업계에 증폭돼왔다. 긴 시간 한국과는 동떨어진 딴 세상처럼 느껴졌던 미슐랭 가이드가 한국판을 발간한다는 미식가들 사이의 소문이 그 베일을 벗었다. 11월7일 붉은색 미슐랭 가이드북 표지에 ‘서울’이라는 도시명을 선명하게 새겼다. 발표 이후 예상대로 찬사와 경의를 표하는 말들과 함께 그깟 프랑스 타이어 회사가 감히 우리 음식을 평가하느냐는 비아냥도 쏟아졌다. 음식은 역시 주관의 영역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미우나 고우나 미슐랭 가이드가 지금까지 보여준 광폭의 움직임과 영향력으로
항공 취소수수료 놓고 줄다리기 정- 공정위가 항공권 취소대행수수료를 일괄적으로 1만원으로 낮추라고 여행사에 권고했는데 여행사들의 반발이 클 것 같다.김- 여행사들이 반발할 수밖에 없지만 공정위는 시정명령부터 형사고발까지 진행할 수 있다. 공정위는 여행사들의 취소수수료 3만원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앞서 국적사에게 취소수수료를 시점에 따라 차등 부과하도록 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여행사의 취소수수료에도 시정권고를 내린 것이다. 여행사들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공정위는 대 소비자 홍보 등 차후 단계를 진행할테고, 그렇게 되면 불응 여행사들은
우려했던 일이 또 벌어졌다. 한 허니문 전문 여행사가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고 부도를 냈다. 지난 17일 제보에 따르면, 서울 소재 H투어가 허니문 상품 예약 고객들에게 자사의 부도 사실을 알리고 사실상 연락을 끊었다. 17일 현재 아직 폐업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자가 몇 명인지 피해액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는 없다. 한 달 뒤 출발 예정으로 항공권과 리조트 비용으로 700만 원 가량을 피해봤다는 소비자가 있는 것을 보면 규모가 상당할 전망이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폐업처리 뒤 공식 피해접수가 이뤄져야 명확해질 전망이다.공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