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이 13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주 대릉원 및 동궁과 월지 등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한국 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매력 관광자원 ▲혁신 관광자원으로 나눠 선정하던 2개 관광지를 ▲올해의 관광지로 통합해 위상을 높였다. 또 지역관광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서비스 개선 촉진을 위해 ‘관광브랜드·마케팅’과 ‘올해의 관광기업·사업체’ 부문을 신설했다.올해 시상에는 ▲올해의 관광지-
에어서울이 동계 성수기를 맞아 인천-나리타 노선을 증편한다.에어서울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여행객 등 일본 수요 증가를 고려해 2024년 1월1일부터 3월28일까지 나리타 노선을 주 21회에서 23회로 증편한다. 해당 기간 총 26회 추가 운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증편을 기념해 12월13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특가 이벤트도 진행했다. 선착순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12월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일본 케이세이(KEISEI)그룹과 제휴해 에어서울 탑승객은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나리
영국관광청이 테마를 강조한 영국 여행에 힘을 준다. 영국관광청은 지난 5일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테마 투어 및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을 열었다. 영국 현지 여행사 빨간바지투어 성종민 대표가 축구, 골프, 위스키, 영화, 공연, 쇼핑, 자연, 예술 등 영국만이 가진 럭셔리하고도 다양한 테마를 알린 한편 디아지오바 아카데미 성중용 원장이 영국의 위스키 역사부터 종류, 마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영국관광청은 특히 영국의 위스키 문화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 일정에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를 포함했다. 위스키는 스코틀랜
내년 국내여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국내여행 희망 횟수는 9회로 최근 1년 이내 국내여행 평균 횟수보다 많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계획을 조사한 결과, 2024년 1박 이상의 국내여행 희망 횟수는 평균 8.96회였다. 응답자들의 최근 1년 이내 국내여행 평균 횟수(8.23회)보다 증가한 수치다.내년에 가장 여행하고 싶은 지역은 강원, 제주, 부산, 전남 순이었다. 해당 지역의 볼거리(34%)와 과거에
태국 빠툼타니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 방콕GC가 미스코리아 진 출신 연예인 이지안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태국 방콕 시내에서 1시간 이내에 떨어진 방콕GC는 18홀 골프 코스를 보유했다. 태국 MBK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방콕GC와 티니디호텔에 대한 한국 독점 판매권은 최양호 대표가 보유했으며, 골프앤모어가 전담으로 판매를 대행한다. 골프 애호가 이지안과 럭셔리 방콕GC의 이미지를 연계해 방콕GC의 접근성과 편리성, 우수성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1996년 미스코리아 진인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골프에 대한
온라인투어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슈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일 년에 한 번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12월11일부터 2024년 1월19일까지 총 40일간 열린다.24년 동안 온라인투어를 찾아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항공 ▲여행 ▲이벤트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전 세계 지역별 항공권, 여행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이벤트
비엣젯항공이 12월10일부터 부산-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한국-베트남 구간에서 총 15개의 직항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비엣젯항공의 부산-푸꾸옥 노선은 주7회 운항한다. 비행 시간은 약 5시간30분이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7시35분에 출발해 푸꾸옥공항에 오전 11시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푸꾸옥공항에서 오후 11시4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새벽 6시30분에 도착한다.비엣젯항공 상업부 제이 엘 링게스와라(Jay L Lingeswara)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가성비 있는 항공운임과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면서 노
한진관광이 '2023 한진관광 파트너사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관광 안교욱 대표이사, 김민수 수석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 임직원과 SKY 파트너사, 랜드 협력사 등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3년도 상품 리뷰 및 2024년도 한진관광의 계획 및 장·단거리 전세기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호텔 뷔페 식사권, 내년도 전세기 항공권 및 항공·숙박권을 건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또 한진관광은 파트너사들 앞에서 ▲고객 경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품격플러스 상품 확대 ▲골프, 음
정부가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3가지 전략을 통해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다. 지난해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모두투어가 2024년 경영계획 선포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한 총 5개 본부 임직원과 자회사인 크루즈인터내셔널,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경제전망 및 시장 환경을 분석 등을 토대로 2024년도 경영전략과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이날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올 한해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해 국제적 갈등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대외적인 경제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본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히기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힌 3명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 숙박권 등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명에게 홍대 난타 공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데이터랩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1개 단체 약 2만6,000명을 대상으로 기업회의·인센티브 서울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올해 개최 지원실적은 이전 기업회의·인센티브 최대 개최 지원 실적인 2019년(177건) 대비 19% 증가해 실적 회복 본격화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고 서울관광재단은 풀이했다. 올해 방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는 ▲국적 다양화 ▲행사 최소화에 따른 자유시간 증가 ▲장기 체류 증가 ▲분할 입국으로 소규모 투어 진행 ▲뷰티·보험·의약 산업군 방문 증가 등의 트렌드를 보였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 6개월 운항 성적표를 공개했다.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5월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 에어프레미아는 10월 말 기준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운송했다. 탑승률은 90.2%에 달했다. 뉴욕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총 44만5,925명으로 2019
체코관광청은 지난 4일 ‘새로운 체코를 만나다, 체코 & 남부 모라비아 와인 미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체코관광청 한국지사, 남부 모라비아 지역, 체코 국립 와인 센터, 주한 체코대사관이 협력해 주최한 것으로 와인인(WINEIN.)에서 행사를 담당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체코 및 모라비아 지역의 14개 와이너리 생산자가 방한했으며 한국의 와인 전문가, 수입업체, 유통사, 전문가들을 만났다.체코는 맥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와인 생산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남부 모라비아 지역은 체코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지역으로 체코 포도밭의 약
제주항공이 11월30일부터 6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3,010명의 응답을 분석해 2024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O.F.T'를 제시했다. 각각 ▲짧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Short) ▲자주 떠나는 여행(Often) ▲언제든 자유롭게(Free) ▲여행을 부르는 계기(Trigger)를 뜻한다.내년 해외여행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 등 모두 ‘짧게(Short)‘설문 응답자 93.3%는 ‘내년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선호 여행지로는 복수 응답을 포함해 일본(28.9%)이 가장 높았고 동남아 지
2024년 주요 여행사들의 사업계획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올해 여행사들의 가장 큰 목표가 흑자전환이었다면, 내년 목표는 완전한 정상화다. 국제 정세부터 경기 침체, 고유가 등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짙은 상황이지만 대부분 2019년 수준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실적을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크다.이를 위한 여행사들의 핵심 전략은 차별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다. 특히 여행사들은 팁,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여유로운 일정의 프리미엄 상품과 테마 여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소비 양극화
일본 소도시 여행의 재도약을 모색한다. 지난 4월부터 일본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사토 마사요(Sato Masayo) 소장은 높아진 홋카이도 인기를 실감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북도호쿠 3현의 여행 수요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각 현의 회복세와 향후 목표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소감과 목표는.올해 4월 삿포로에서 서울로 파견됐다. 서울의 에너지와 생동감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고 있다. 한국인들의 일본, 특히 홋카이도에 대한 높은 관심에 항상 감사하다. 현재 홋카이도와 북도호쿠 3개 현인
올해 중국인들의 선호 여행지는 아시아였다. 그중 이동이 편리한 홍콩과 마카오의 인기가 압도적이었으며, 태국과 일본, 싱가포르, 한국도 중국인의 선호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상반기 4,037만명의 중국인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중국관광연구원(CTA)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인의 인기 해외여행지 자리는 아시아가 차지했다. 특히 중화권의 인기가 높았는데, 중국인 해외여행객 중에서 약 79%가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했다. 20%의 여행객은 한국과 태국, 일본 등을 여행했다. 홍콩과 마카오 이외의 목적지에서는 태국이 1위를 차지했고,
아프리카 전문 랜드사 아프릭코리아가 2024년 출발하는 아프리카 6개국 13일 연합상품을 선보였다. 아프릭코리아가 코로나19 이후 처음 선보인 연합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스테디 셀러 일정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상품은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6개국을 13일 여행하는 일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 또는 에티오피아항공을 이용한다. 전 일정 특급 또는 1급 호텔과 롯지를 이용하며 차량 이동시 약 6시간 소요되는 아루샤-세렝게티 구간을 경비행기로 이동하는 등 효율적인 동선으로 구성했다
직위해제란 근로자에게 그 직위를 계속 유지시킬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해 장래에 있어 계속 직무를 담당하게 될 경우 예상되는 업무상 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당해 근로자에게 직위를 부여하지 않아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잠정적인 조치로서 보직 해제를 의미(대법원 1997.9.26. 선고 97다25590 판결)한다.직위해제는 원칙적으로 사용자의 고유 권한에 속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상당한 재량을 인정(대법원 2007.5.31. 선고 2007두1460 판결)하지만, 판례는 직위해제가 정당하려면 대기발령의 업무상 필요성과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