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성 설명회, 호텔·골프장 열띤 상품 설명-티웨이항공 월·금 일정 재취항으로 환기 노려중국 하이난성이 재도약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하이난성의 주요 호텔 및 어트랙션 관계자는 한국을 찾아 11월 말 대구와 서울, 부산에서 각각 관광 설명회를 열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다짐했다. 서울 행사를 주관한 하이난성 전문 여행사 플랜에이투어의 김기천 대표는 “사드 문제가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시장을 다시 활성화 시켜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으로 중국 여행 시장은 급속 냉각됐다. 중국
-참좋은여행, 스위스 기획전 선봬…스키·스파 등 액티비티 참좋은여행이 ‘새 하얀 눈 위에서의 뜨거운 겨울’이라는 테마로 겨울 유럽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위스 알프스산맥에서 스파와 하이킹, 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빌라호네그(Villa Honegg) 호텔에서는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산맥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긴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배경이 된 마이언펠트(Maienfeld)의 하이킹 코스가 뒤를 잇는다. 또한 두 번의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생 모리츠(Sankt Moritz)에서는 자연 경관과 함께 겨울 하이킹을
강원랜드가 대표이사, 부사장 선임과 비상임이사(2명), 사외이사(3명)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12월21일에 갖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식진흥원이 주최한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가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두짓타니 파타야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배한철, 전종환, 방준식, 위상욱 셰프를 비롯해 두짓타니 파타야 총주방장이 투숙객뿐만 아니라 파타야에 거주하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한국 음식을 선보였다. 손고은 기자
-올해 8월까지 한국관광객 144만명 신기록-7개현 37개 업체 참여해 관광설명회 성황지난 7월의 거센 비도 규슈 관광을 막을 수 없었다. 8월로 이미 지난해 전체 한국인 유치 실적을 뛰어넘었다. 규슈운수국과 규슈관광추진기구는 ‘Feel Kyushu’를 키워드로 11월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7 규슈관광설명·상담회'를 진행했다. 규슈운수국 관광부 아베 유스케(Abe Yusuke) 부장은 “작년 4월에 구마모토 지진이 발생하고, 몇 달 동안 힘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오히려 더 많은 한국관광객이 찾았다”며 “올해도 어
-중국의 비즈니스 여행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독일 법인여행관리 회사 에어플러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누적 매출액이 12억 달러를 돌파했다. 에어플러스 인터내셔널에게 세 번째로 큰 해외시장이 됐다. 에어플러스 인터내셔널 중국지사 루씨 왕(Lucy Wang) 상무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비즈니스 여행 시장은 여행 관리업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비즈니스여행협회(GBTA)에 따르면 중국은 2015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여행 시장이 됐다. 또한 2017년 중국의 비즈니스 여행 지
도쿄와 뉴욕 관광마케팅을 대행하는 NYC&Company가 상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두 도시는 마케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간의 방문 진작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11월13일부터 일본 지하철역과 열차에 뉴욕 옥외광고를 실시하며 그 다음 주에 일본 광고가 뉴욕 버스정류장 스크린을 통해 노출된다. 도쿄는 뉴욕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도쿄가 1960년에 처음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기 때문에 의미가 크고,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도쿄 방문 2억5,0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
-간사이공항 방일객이 나리타 추월 일본 법무성 출입국관리통계에 따르면, 여객 수 상위 7개 공항의 8월 일본인 출국자 수, 외국인 입국자 수가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나리타공항의 성장률이 소폭에 그친 반면, 좌석공급량이 확대된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간사이공항의 외국인 입국자 수는 61만5,803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8% 증가했다. 이는 나리타공항의 60만4,039명을 넘어선 수치다. 간사이공항이 나리타공항 실적을 넘어선 것은 2016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일본인 출국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
-방일외국인의료지원기구 앱 개발 방일외국인의료지원기구는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GPS 연동형 병원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했다. 이 기구에 따르면, 병원을 찾는 외국인 중에는 클리닉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정도의 증상이 많은데, 대규모 병원 정보만 알 수 있어 대기시간이 길어지거나 거리가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앱을 통하면 가벼운 상처나 증상에 적절한 클리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트래블저널 2017년 12월4일자
-잘팩, 신규 수요 개척에 나서 잘팩은 자녀의 학교졸업을 기념한 3월 가족여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졸업기념 가족여행’ 시장 개척에 나섰다. 졸업 기념을 콘셉트로 한 ‘봄 특별상품’을 만들어 10월31일 출시했다. 해외 각 지역별로 인기 레스토랑에서 저녁만찬을 즐기는 전용 코스와 특전 등을 마련했다. 트래블저널 2017년 12월4일자
-클럽메이저여행사, 겨울 상품 출시 “문의 많아”… 3박5일 108홀 라운드, 경쟁 상품과 10만원 차가성비와 합리성을 내새운 태국 방콕의 아디손 G.C가 올 겨울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클럽메이저여행사는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구성하고 3박5일 기준 최저 89만9,000원부터 최대 99만9,000원으로 공급한다. 아디손 G.C는 파72, 18홀의 정규홀 골프장으로,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1시간20분 거리의 사라부리 지역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근처 시내까지 약 10분 거리며, 숙박이 이뤄지는
광주 투어뱅크여행사가 지난 4일 이전했다. 이전 사무실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96(복합빌딩) 상무지구 W웨딩컨벤션 1층·8층이다. 062-224-0022
쿠오니코리아가 지난 8일 이전했다. 이전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1길 19번지 배재정동빌딩 B동 3층이며 전화번호(02-2170-6400) 등은 동일하다.
-타이드스퀘어, NDC 개발 IT 기업에 투자 지원…여행사 온라인에서도 항공권 변경 및 취소 가능내년이면 한국에서도 NDC (New Distribution Capability)를 적용하는 사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NDC를 도입한 사례는 없지만 최근 타이드스퀘어가 여행플랫폼 개발 기업 (주)폴라리움에 투자했다고 밝히면서 국내 도입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주)폴라리움은 ‘NDC 기반 차세대 IBE(Internet Booking Engine)’ 프로젝트로 중소벤처 기업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지난 11
-11월까지 9조8,422억원-상위 10개사 비중이 60%10월 한달 숨고르기를 거친 BSP 실적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여행신문이 11월 전체 BSP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보다 12.9% 증가한 9,218억원을 기록했다. 11월까지의 누계도 9조8,422억원으로 12월 실적을 감안하면 10조원 시대의 진입도 사실상 확정됐다. 작년 같은 기간 8조7,656억원에 비하면 1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상위 20개 여행사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1위 하나투어가 1,558억원을 기록했으며 모두투어도 980억원으로 1,0
-일본 내 다양한 숙소 상품 공급 핏 룸즈(FIT Ruums)가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핏 룸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온라인 여행 그룹 웹젯이 아시아 마켓을 대상으로 B2B 영업 확장을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핏 룸즈는 지난해 론칭 이후 아시아 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 지사를 통해 여행 상품을 공급해 왔다. 이번 일본 지사는 오사카에 오픈했다. 핏 룸즈는 일본 지사 설립을 통해 신규 호텔부터 독특한 숙소, 전통 료칸 등 다양한 상품을 좋은 요금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손고
-스키·온천·트레킹 등 콘텐츠-여행상품 조성 시 현금 지원도일본 야마가타현이 스키여행지에서 ‘사계절 여행지’로 탈바꿈 했다.지난 24일, 2017 야마가타현 한국관광 세미나를 열고 야마가타현 관광을 소개했다. 또한 온천 료칸과 호텔, 갓산아사히관광협회, 유자마치 마을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국내 여행업 종사자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야마가타현은 적설량이 많아 여름까지 스키를 탈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콘텐츠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더 많은 여행자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레킹, 온천, 숲길 등 힐링
-8월 외국인 입도객 전년비 82% 하락-중국인 빈자리 내국인 수요로 역부족올해 중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 문제가 제주도 여행 시장을 할퀴고 지나갔다.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대비 절반 이상 떨어졌다. 중국인 여행객의 빈자리를 많은 부분 내국인이 채웠지만, 그럼에도 역성장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었다. 사드 해빙이 본격화 되기 직전인 지난 10월까지 제주도 입도객 지표가 발표됐다. 제주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 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내외국인 전체 기준 제주도 입도객은 2015년 1
11월25일 인도 뉴델리 엠비언스몰에 평소보다 2~3배 많은 현지인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관광공사가 인도인들에게 한국의 관광매력과 전통문화, 한류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관람하기 위한 인파였다. 광주·김해·부산·전북 4개 지자체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광주컨벤션뷰로·부산관광공사·인천공항공사·한국방문위원회, 여행사 등이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무료 한식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졌다. 특히 비보잉 퍼포먼스와 넌버벌 난타 공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