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재소장, '신용경영'고집…유치실적 상위고수광활한 목초지와 거대한 숲들이 도시 근교 곳곳에 산재해 있는 호주는 신의 축복을 받은 나라임에 틀림없다. 드넓은 호주대륙만큼이나 여유있고 따뜻한 마음씨는 타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토록 자연의 순수함만큼이나 신용을 소중히 여기는 곳이 바로 호주이기도 하다.특히 현지 수배업무를 맡고있는 랜드업체로서는 사활이 달려있는 핵심부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진리를 생명과 같이 여기며 제대로 된 호주의 참모습을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소개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상제를 도입하고 나서 인 바운드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2일 광주직할시에 따르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을 광주권 관광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외래관광객 광주 유치 유공여행업체에 대한 포상을 시키기로 했다. 유공여행업체에 대해서는 1위업체에 오는 95년 광주직할시 본 청이 발주하는 약 4억원의 해외여행 알선 전담계약과 함께 5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2위업체에는 95년 자치구 발주 약 2억원의 해외여행 알선 전담 계약과 포상금 2천만원, 3위업체는 95년 모
"제3회 한국결혼상품전(WEDDEX KOREA94)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한국종합전시장 태평양 관에서 개최된다.이벤트전문회사인 서울전람(대표 김동수)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해마다 전시규모와 내용이 내실을 더해가고 있어 관련업체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한자리에서 직접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 선택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아래 매년 2월 실시되고 있다.결혼과 관련한 혼수용품 관련업체, 결혼식 관련업체, 신혼여행
"당초 이 달 1일로 예정됐던 국내선 공항이용료의 인상이 오는 3월 이후로 연기됐으며 2백%에 달하는 요금인상폭도 다소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3일 교통부에 따르면 관련업계와 승객들의 여론을 감안해 인상시기를 1~2개월 가량 늦추고 요금인상폭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국내선항공료는 2월부터 현행 1천원에서 3천원으로, 국제선공항이용료는 3월부터 7천 2백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한 후 국내선 승객들과 항공사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아왔다.승객들은 ""일시에 2백%나 올리는 것은 도저
"한국도심공항터미널(KCAT)DL 94년을 터미널 기능의 활성화를 통한 흑자경영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전임직원이 새롭게 제 2창업의 정신으로 한 해를 열고 있다. 지난해 여행사업부를 개설한 이후 여행업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의 노진식사장(61)을 만나 올해의 경영전략에 대해 들어본다.-올해는 도심공항터미널이 매우 의욕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저희 도심공항터미널은 94년을 제 2창업의 해로 설정하고 전임직원의 의식개혁을 위한 새 일터운동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능동적인 자세와 주인의식으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사증없이 관광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최근 프랭크 머코우스키 미국 상원의원은 국무부수권법안에 한국인들이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무사증으로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국무부에 필요한 절차를 연구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수정안을 첨부했으며 상원은 지난달 27일 이같은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수정안은 이미 괌에 적용되고 있는 사증보류계획과 비슷하게 하와이와 알래스카에 대해서도 무사증 관광객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 수 있도록 촉구했다.현재 주한미국대사관은 특히 하와이지역을 찾는 신혼부부들이 크게
"한국관광공사는 5일까지 94학년도 관광통역안내원 양성반 신입생 모집원서를 마감한다.본 교육과정은 외래관광객에게 우리날의 참모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국가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준 외교관 수준의 민간 외교관을 양성한다는 교육 목표하에 지난 7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데 그동안 8회에 걸쳐 6백 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정부는 중국여행허가를 전면 자유화하기로 하고 보완조치를 마련해 구체적인 시기결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지난달 31일 외무부차관 주체로 법무 교통 교육 상공자원부 안기부등 관계부처 실무자회의에서 중국여행허가를 전면 자유화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그러나 각종 문제해결을 위한 보완조치를 마련, 그 실시시기 결정은 추후 관계부처 회의에서 결론을 ,짓기로 했다.특히 정부는 중국여행을 전면 자유화할 경우 안보상의 문제와 관광수지 적자등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대한 보완조치를 우선 마련한 뒤 빠르면 3월말경부터 자유화를 실시하기
"한국방문의 해 첫 계절행사인 눈축제가 용평스키장에서 지난달 23일 개막됐다.눈축제는 전국 곳곳에서 일년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도록 계획된 한국방문의 해 축제중의 하나로 아름다운 한국의 풍광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일본 대만 및 동남아 국가등에 적극 홍보함으로서 겨울관광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널리 부각시키고 외래객 유치에 기어코자 한국관광공사가 그동안 스키리조트들과 공동으로 개발해온 새로운 관광상품이다. 용평눈축제로 시작된 행사는 눈조각대회를 비롯해 외국인 스키페스티벌(2월 18일~20일), 알파인스키대회(3월 4일~
"아리수투어 이전▲아리수투어는 사무실을 마포구 도화동에서 종로구 당주동 100번지 세종빌딩906호로 이전했다. 아리수투어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지역 전문랜드업체로 영업신장에 따라 사무실을 중심가로 이전했다.전화 736-4041 (대표) 팩스밀리 736-4043.◇관광은 뉴질랜드서,,,대한항공과 에어뉴질랜드,뉴질랜드관광국등은 최근 양국항공사의 서울 - 오클랜드 취항이후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뉴질랜드의 관광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사계절관광식품 개발을 위한 정보제공 및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볼룸에서
"정부가 공무원이 해외여행시 신고토록 하고 있는 것을 폐지토록 함에 다라 해외여행이 보다 건전해질 전망이다.총무처는 올해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공무원의 해외여행을 불필요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신고토록 돼있는 것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이에다라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영기업체 임직원까지도 함께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공무원 및 국영기업체 임직원들의 해외여행이 사실상 자유화됨에 따라 앞으로 이들이 신분을 인식해 해외여행을 보다 건전하게 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여행업계에서는 공무원 및 국영기업체 임직원
"최근 필리핀 마닐라공항측은 국내 여행사에서 송객하고 있는 개인 단체여행자들의 여권 만료기간이 자국에서 허용하는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대한 준수를 요청했다.마닐라 공항측은 개인 또는 단체가 마닐라에 입국할 경우 반드시 여권만료기간이 6개월이상 남아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지키지 않는 여행사들이 특히 단체관광객을 인솔할 때 반드시 여권만료기간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마닐라 공항측은 또한 귀향항공권을 소지한 여행사에 대해서만 입국을 허락하고 왕복항공권의 구입을 권유하기도 했다. "
"관광호텔내 음식점 및 술집의 심야영업시간 규제가 대폭 완화돼 음식점은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되고 나이트클럽등은 새벽 2시까지 연장됐다.정부는 최근 관계부처 및 당정회의를 거쳐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관광호텔내 음식점 및 술집의 심야영업 규제를 완화해 이달부터 실시키로 했다.정부는 외국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우선 관광호텔내 부대시설의 영업규제를 완화하고 경주 제주등 유명 관광지의 영업시간 규제 완화는 지속 검토키로 했다.호텔업계는 정부의 이번 조치로 영업활동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음
"동서여행사는 지난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국제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 관광선진국을 이룩하는데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동서여행사는 이날 관련업체 관계자 2백여명을 코리아나호텔로 초청, 사업설명회 및 오찬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업계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동서여행사는 인바운드 상위업체로서 외래관광객유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자유화이후에는 해외여행객 송출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여 건전 국민 관광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초 1월말까지 시행키로 했던 '더블마일리지' 서비스를 서울 - 뉴욕구간은 오는 3월말까지, 서울 - 포항, 진주, 여수, 목포등 국내 4개구간은 이달말까지 연장 실시키로 했다.1일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취항 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월말까지 실시한 고객 사은 행사를 수요 창출 및 서비스 증대의 일환으로 일부 구간에 한해 서비스 혜택기간을 늘렸다는 것이다.▲서울 - 포항, 진주, 여수, 목포노선등은 기존의 적용기준 편도 5백마일이던 것이 1천마일을 적용받게 되고 ▲서울 - 뉴욕의 경우
"아시안 항공 박삼구사장 주요 여행사 순방국내 최초로 항공사사장이 직접 여행사를 방문, 실무자들과 독대하며 판촉활동을 벌여 여행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박삼구 사장이 지난주부터 서울시내 20여개 주요 여행사를 순방하면서 경영진은 물론 카운터장들과 면담을 나누는등 진지한 자세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항공사 사장이 바쁜 시간을 쪼개 연초부터 직접 여행사를 방문한 것은 국내 최초이자 매우 이례적인 일로 최대의 고객인 여행사를 예우하겠다는 경영주의 입장을 그대로 드러낸 셈.바야흐로 우리나라 여행업계도 항공
"항공사의 단골고객과 해당 항공사간의 격의 없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정기적인 친목행사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캐세이 패시픽항공(CPA)이 상용고객 마르코폴로클럽 회원들만을 위한 '마르코클럽 해피아워' 94년 첫행사를 지난달 26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JJ마호니즈에서 개최한 것.이 행사는 최근들어 상용고객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항공업계에 마르코폴로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마르코폴로클럽 해피아워는 매년 1, 3, 6, 9, 11월등 5차례에 걸쳐 개최된다.총 7백 20명의 회
"제주의 자연을 한곳에서 섭렵할 수 있는 분재공원이 내국인은 물론 외국관광객들의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방문의해인 올해는 한국적인 모습을 찾고자 하는 외국관광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관광명소 제주분재예술원이 바로 그곳이다.모과나무, 향나무, 소철등 1백여종이 넘는 다양한 수종과 각지에서 수집된 각종 분재가 전시돼 있는 이곳에 작품화 돼있는 분재는 약 2천점.제주특유의 돌담, 기생화산, 폭포, 연못, 돌다리등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돼 있는 국내유일의 분재공원이다.지난 92년 7월말 개장된 이래 지금까지 약 8만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호주정부관광청 주최 3월 3,5일 워크삽 실시 아직까지 호주여행을 하지 못한 여행업 종사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호주여행에 관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호주정부관광청이 매년 전세계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호주관광자원소개 및 교육프로그램이 한국에 상륙하기 때문이다.다음달 4,5일 양일간 양평프라자리조텔에서 실시되는 이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연경차장 전화 764-9981 FAX 764-9982) 일정>3월4일(금)~5일(토) ◇3월4일(금) 8 : 30 서울집결 9 : 30 서울출발 11
"참가업체 전문화 실질적 전람회지나달 19일부터 23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의 국제전시관에서 포르투갈 투자 관광,무역성 포르투갈기업협회 리스본국제전시관 이 공동 주최한 제5회 리스본관광박람회에 ICEP의 초정으로 현지 취재를 다녀왔다. BTL94는 유럽공동체 EC가 올해를 유럽문화의 수도-리스본으로 정했고 오는 11월6일부터 12일까지 제 64차 미주여행업협회 ASTA연차총회등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끄는 에비향사로 인식해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정성ㄷ을 들이고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 행사였다. 특히 민과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