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로 향하는 대한항공 모닝캄 프리미엄 고객의 무료 수화물 허용량이 확대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미주지역을 여행하는 모닝캄 프리미엄 고객에 대해 일반승객의 무료 수화물 허용량인 2개에 32kg 이하의 수화물 1개를 더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수화물 1개 추가는 미국 및 북미 지역이 무게가 아닌 가방의 개수로 수화물을 처리함에 따라 결정된 것. 미주 외 다른 지역은 종전과 동일하다.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은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의 탑승실적이 50만마일 이상 100만마일 미만인 고객으로 수화물 무료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창립 15주년 및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는 물론 김석수 국무총리, 박관용 국회의장 등 다수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일본항공 등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대표들이 무대에서 손을 맞잡고 향후 상호간 강한 협력 의지를 과시했다.이날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회장은 “지난 1988년 설립되면서 한국의 복수 민항 시대를 연 이래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운항과 대고객 서비스 만족에 중점을 두어 왔다”며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를
,"증편운항과 신규노선 개설, 스케줄 조정 등으로 뜨거운 목적지를 향한 베트남의 행보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베트남항공이 밝힌 올해 여름 시즌의 주요 영업계획에 따르면 인천-호치민 노선이 매일 운항체제로 돌입하고, 인천-하노이 노선은 한국인 승객의 여행편의에 맞춰 스케줄 조정이 이뤄진다. 또 그동안 관련 업계가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하노이-시엡립 노선도 개설될 예정이어서 신상품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주5회 운항되고 있는 인천-호치민 노선은 오는 4월1일부터 기존의 일요일 출발편을 목요일편으로 변경해 매주 월·수·목
,"세명투어가 러시아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0년부터다. 당시만 해도 특수지역에 속했던 중국과 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해오다 1996년부터 러시아만 전문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유학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해 비수기 동안의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아 모스크바 국립대학의 경우 한국업체 중 유일하게 10% 학비 할인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한다.현재 세명투어가 주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시베리아 횡단열차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출발해 모스크바까지 9288km에 이르는 횡단열차 구간을 이용한 바이칼호
,"동해선 임시도로 개통식과 금강산 육로시범관광이 있던 지난 14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앞은 예상과 달리 쓸쓸했다. 분단 반세기의 철책을 지나 버스를 타고 북측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지만 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동해선 임시도로 개통식장은 건교부와 통일부 차관이 참석하는 것에 그쳤으며 CIQ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지만 관심은 육로관광보다 대북 지원에 쏠려 있었다. 이날 오후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첫 육로관광의 기쁨과 함께 아쉬움을 표시하는 인사들도 많았다. 김민하
,"타이완 천수이비엔(陳水扁) 총통은 지난 15일 타이쭝(臺中)시에서 열린 2003년 대만등불축제에 방문해 점등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 천총통은 “타이완의 전통문화를 발전시킨 등불축제가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기를 희망하며 정부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타이완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행사들을 보존하고 부흥시켜 관광상품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에는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의 초청으로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의 기자단이 참석했으며, 대만의 언론은 16일자 보도에서
,"지난 2년간에 걸친 ‘한국방문의 해’ 사업이 올해부로 종료됐다. 한국방문의해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 안내센터에서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2년간의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비전 및 지속 추진사업들에 대한 제안 등이 발표됐으며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사례별 영문 한국소개 매뉴얼도 소개됐다. 또 한국관광연구원에서 제출한 ‘월드컵, 아시안게임 관광수용여건 개선 모니터링 사업’ 분석결과도 아울러 발표됐다.한국방문의해 추진위원회는 그간 한국의 대외 이미지
,"일본의 아오모리현 히로사키 시 관광부 관계자들이 본지 사무실을 내방, 김병태 사장과 함께 양국의 관광교류 현황과 아오모리현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최근 문화관광부가 펜션을 관광편의시설로 편입한 관광진흥법 시행령중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면서 펜션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2일 (주)렛츠고펜션월드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예상한 인원을 훨씬 웃도는 약 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펜션 창업 붐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늘어날 펜션수요 만큼 향후 몇 년간 펜션창업 선호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월드허니문클럽이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나섰다. (주)아이티이지여행(대표 주대원)의 허니문 전문 브랜드인 ‘월드허니문클럽’은 지난 15일 롯데호텔(소공동)에서 단독 허니문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아이티이지여행은 지난 1999년 설립한 여행사로 항공권 및 인센티브, 온라인 업체 제휴 여행 상품 공급 등에 주력해오다 지난해부터 학여울 웨딩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허니문 시장에 적극 뛰어든 업체다. 주대원 사장은 “큰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와 이미지를 알려 잠재고객을 확
,"2월말까지 운항예정이던 한-대만 양국의 하늘길이 4월말까지 연장 운항될 전망이다. 이미 운항 항공사들의 연장신청이 줄을 잇고 있으며 최근 원동항공이 타이베이-부산 노선을 승인받았다. 제주도와 타이베이를 연결해 온 대만의 원동항공은 지난 15일 “3월14일부터 타이베이-부산 노선에 주4회 운항을 양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운항요일은 월·목·금·일요일. 178석 규모의 B747-200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원동항공은 이와함께 제주-타이베이 구간에도 주7회 운항을 승인 받았으며, 투입기종은 부산과 동일하다. 원동항공의 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여행업협회(PATA) 본부의 국제이사를 맡고 있는 소재필 하와이관광청 한국지사장이 내년 4월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PATA 2004 제주총회’ 의 준비와 운영을 담당하는 본부의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소 사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하는 PATA 본부의 탄 치차이(Tan Chee Chye) 제주총회 본부 운영위원장과 실라 렁(Sheila Leong) 본부 총회 운영본부장 등과 함께 제주 현지의 준비상황과 시설들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