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달 소사장제 도입에 따른 임원인사에 이어 지난 5일 상무보 승진 인사를 추가로 단행했다. 추가 상무보 인사에는 전 이혁훈 부장을 비롯해 김백순, 이장연, 김종남, 최기흥, 권오상, 김종성, 이강훈, 이종석, 장완수, 권경환, 정진홍, 유제영, 김광성, 허영진, 박용순, 김충남, 심재문 부장 등 18명이 임명됐다. "
,"대만 원동항공에 이어 대만의 유니항공이 타이베이와 제주 하늘길을 연결한다.건설교통부는 지난 7일 타이베이-제주 노선에 전세기 운항을 신청한 대만 유니항공의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니항공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7석 규모의 항공기를 주2회 운항할 계획이다."
,"JDC 제주 면세점지난해 12월 제주공항과 제주 여객터미널 등에 국내 첫 내국인 면세점인 ‘JDC 제주 면세점’이 문을 열었다.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제주공항을 통해 제주도 외 지역을 나갈 경우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중보다 20~50%까지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신혼 여행지로 제주도를 생각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장소다.내국인 면세점을 이용하려면 출발용 항공권과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내국인 1인당 구매한도는 1회 35만원(주류는 12만원 한도로 1병만/담배는 10갑까지)이고 구매 횟수는 연 4회로
,"면세점은 방문 외국인들이나 출국 예정 내국인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돼있다. 따라서 시내 면세점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품 구매시에는 출국을 위한 항공권을 제시해야 한다.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은 출국시 공항에서 인도받게 된다. 각 면세점마다 공항 내 물품 인도장이 있어 이 곳에서 상품 교환권과 여권을 확인한 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미리 인도장의 위치를 파악해 혹여나 시간에 쫓겨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출국시에만 물품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부피가 큰 물건일 경
,"1.청첩장을 적극 이용하라대부분의 면세점에서는 청첩장을 소지하고 오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율을 적용해주고 있다. SKM에서는 청첩장과 예식장 사용 계약서를 소지한 고객에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있으며 동화면세점에서도 구매 금액별 1달러 이상 맥주 2병, 300달러 이상 가방을 증정하고 있다. 품목에 따라 5% 추가 할인도 실시한다.(3월 31일까지) 워커힐 면세점은 청첩장을 제시할 경우 15% 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0달러 이상 구매시 타월, 1,500달러 이상 목욕 가운을 준다. 매달 5명의 예비신부를 추첨해 웨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의 고민 거리중 하나는 귀국 선물을 준비하는 일이다. 양 부모님은 물론 가까운 친지분들, 결혼식에 도움을 준 친구들에게 작은 정성을 마련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선물을 구입하는데 따른 시간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허니문의 금쪽 같은 시간을 고스란히 쇼핑에 쏟아부을 수도 있는 일이다. 굳이 현지 토산품을 구입할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 면세점을 이용해 보는 것도 권할만 하다. 시내 면세점이나 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면 현지에서의 쇼핑 시간을 절감할 수도 있을 뿐더러 할인 카드 등을 이용해 보다 저렴
,"“한 박자 늦춘 홀가분한 신혼여행”직업의 특성상 많은 예비 부부들의 허니문을 상담하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를 가는가 보다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에 달려 있다. 첫날 밤에 대한 애착만 버린다면 화요일 출발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식 마치고 부랴부랴 허니문을 다녀오면 출근 전까지의 시간을 대부분 양가 인사와 짐 정리 등에 정신없이 보내게 마련이다. 차라리 식을 마치고 인사와 결혼 뒷정리까지 어느 정도 마친 뒤 한 박자 느긋하게 공항에 나서는 것도 추천할만한 방법이다.대다수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허니문 상품은
,"안병상 롯데관광 허니문 팀장여행사 경력 7년차였던 97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만족도 100%’라고 할만큼 기분좋은 여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자유일정이 아니라 4박5일 동안 다른 허니문팀과 함께 돌아다니는 패키지식 여행이었는데 어느 정도의 옵션과 가이드팁을 포함해 상품을 예약했다. 다들 차를 렌트해 운전하고 다닌다고 생각하지만 패키지인만큼 큰 리무진을 타고 호화롭게 다녔다. 하와이는 선택관광으로 하루를 온종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지루하다 싶으면 근처 마우이섬이나 해양스포츠 등을 즐겼다
,"본지 10개여행사 베스트 허니문 상품조사올해 여행사들이 가장 주력할 허니문 상품으로 뽑은 지역은 태국의 압승으로 집계됐다. 방콕과 연계한 파타야, 푸켓 상품 외에 후아힌과 사무이 등 새로운 지역의 부상도 눈에 띄었다. 후아힌이나 푸켓의 상품가는 130만~140만원대가 주류를 이뤘으며, 방콕-파타야 상품은 9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반면 사무이는 160만원을 호가했다. 태국을 지지한 여행사의 대부분은 ▲원활한 좌석공급에 따른 예약의 여유로움 ▲현지 컨디션 대비 요금 경쟁력 ▲휴양과 관광의 적절한 조화 등을 이유로 꼽았다. 꾸
,"여행사 입장에서야 매년 되풀이되는 허니문 시즌이지만 고객에게는 일생에 단 한번 있는 특별한 여행이 바로 허니문이다. 그만큼 신중해진 고객을 끌어오려면 나름대로의 마케팅이 필요할 터. 허니문팀 관계자들이 꼽는 허니문 마케팅 성공백과를 모았다. ▲웨딩클럽과의 제휴 마케팅으로 당사의 이미지 홍보▲자체 허니문 설명회에 참여하는 고객은 이미 알아볼 만큼 알아본 실속고객. 성공확률 90% 이상이다. 1:1 마케팅으로 고객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웨딩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고객데이터 공유. DM발송 등으로 공략한다. ▲크라비나
,"뉴칼레도니아 - 항공편 당일연결 가능오키나와 - 저렴한 허니문 상품 구성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보석같은 허니문 목적지이면서도 꿰어주는 항공 스케줄이 좋지 않아 활성화되지 못한 상품들이 있다. 다녀온 사람마다 감탄해마지 않는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나 동남아 리조트의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일본의 오키나와도 항공 스케줄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가 문제였다. 하지만 최근 항공사, 관광청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오사카에서 1박을 해야 하는 불편함
,"각 리조트 상품으로 세분화 흐름▶인기목적지10개 여행사의 최근 5년간(1998~2002년) 인기 허니문 목적지를 조사한 결과 푸켓, 빈탄 강세에서 필리핀(엘니도, 보라카이 등), 태국(크라비, 후아힌 등), 발리 등 다양한 리조트 상품으로의 세분화 현상이 두드러졌다.1998~1999년은 파타야, 푸켓으로 대표되는 태국 지역이 단연 우세를 나타냈다. 당시엔 특정 인기 지역에 집중적인 허니무너 송객이 이뤄진 것을 볼 수 있다. 1998년에는 방콕-푸켓 상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간발의 차이로 파타야가 2위를 차지했다. 1999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