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년대비 증가세는 반짝이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11월 들어 다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11월 한 달 동안 29만6,000여명(항공과 국내, 투어 제외)을 송객, 전년대비 9.3% 떨어졌다. 모두투어는 17만1,000여명을 송객하고 항공권 부문에서는 9만2,000건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일본도 각각 20%대 하락했고, 사이판 태풍 이후 남태평양 지역도 직격탄을 맞은 분위기다. 중국은 전년대비 증가세이긴 하나 기저효과가 큰 상
동남아가 9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일본은 2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11일부터 12월17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169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에서는 1만2,129명이 들어오며, 중국과 구미주는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했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10월 항공여객 실적이 1,006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10월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 중국 노선의 경우 항공여객 실적을 2016년과 비교하면 12.7% 낮았으나, 지난해 동월 대비 23%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11월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10월 항공운송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항공여객은 전년도 10월보다 6.8% 증가한 1,006만명을 기록했다. 동기간 국제선 여객 실적은 734만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반면 국내선 여객은 5% 감소해 272만명에 그쳤다.국제선 여객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양
동남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8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5월15일부터 7월2일까지 7주 연속이었다. 반면 일본은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4일부터 12월10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055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에서는 1만3,064명이 들어오며, 중국은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최초로 100만명 선을 넘었다.한국관광공사는 11월22일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0년 전인 2008년 불과 32만명 수준이었던 대만 시장은 2012년 50만명, 2016년 83만명, 2017년 92만명을 거쳐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중국과 일본에 이은 제3위 시장의 입지도 더욱 탄탄히 다졌다. 2018년 전체적으로는 11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대만은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드라마와 K팝이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아시아
11월 마지막 주 동남아는 7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를 성공한 반면 일본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27일부터 12월3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114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에서는 3,000명가량 줄어든 1만4,325명이 들어오며, 중국은 2주 연속 증가를 끝내고 소폭 하락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인·아웃바운드 두 부문 모두 10월 실적에서 긍정적인 열매를 맺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발표한 2018년 10월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과 외국인 입국 실적 모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결실을 맺었다. 9월 실적이 2012년 1월 이후 80개월 만에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 성장률로 전환돼 위기감을 키웠던 내국인 출국 부문은 10월에 다시 플러스 성장세를 회복했다. 외국인 입국 실적 역시 올해 들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10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234만7,87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2% 증가했다.
일본은 7주 연속 1만7,000명 이상, 동남아는 6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를 성공하며 끝 모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20일부터 11월26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의 유치 인원은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를 기록해 10월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7,820명 1,080명을 유치했으며, 중국도 2주 연속 증가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최근 들어 아웃바운드 부문에서 여행사 이용률이 눈에 띄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는 ‘여행사 내국인 송출실적’과 한국관광공사의 내국인 출국통계를 비교한 결과, 올해 여름 시즌부터 전체 출국자 중에서 여행사가 송출한 인원 비율이 눈에 띄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아웃바운드 부문 여행사 이용률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다.KATA가 집계한 여행사 내국인 송출 실적에 따르면, 여행사 송출실적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7월에는 153만6,240명을
인바운드가 일본에서 6주 연속 1만7,000명 이상을 유치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13일부터 11월19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의 유치 인원은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를 기록해 2달 연속 순항을 이어갔다.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7,355명 1,034명을 유치했으며, 중국도 소폭이나마 반등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여행사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최초로 1만7,000개 대에 진입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최근 집계한 2018년 3사분기(2018년 9월30일) 기준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여행업 등록건수는 2만1,975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232건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국외여행업이 9,5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여행업과 일반여행업은 각각 6,999건, 5,430건을 기록했다. 등록 건수 기준으로 2017년 최초로 2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이제는 2만2,000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국내여행업과 국외여행업을 겸업하는 업체를 1
일본과 동남아 인바운드 유치가 5주 연속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6일부터 11월12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의 유치 인원은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를 기록했다.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7,189명 1,474명을 유치했다. HIS코리아는 5주 연속 5,000명 이상의 일본인을 유치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중국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동계시즌 국제선 최다 운항 국가 자리는 일본이 차지했으며, 중국은 2016년에 미치지 못하나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동계기간(2018년 10월28일~2019년 3월30일)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스케줄을 인가했다. 이번 동계시즌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60개 노선에 왕복 주4,854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동계대비 운항횟수는 주436회(9.9%↑)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주1,240회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주1,138회, 미국 주496회, 베
중국 시장의 반등 분위기가 확실시 되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집계한 지난 10월 성적에 따르면, 전 지역 중 중국의 성장세가 독보적으로 나타났다. 하반기부터 항공 공급이 늘어나며 하늘길이 확장되고 있는 중국은 10월 들어 전년대비 증가율이 더 커졌다. 하나투어는 36.2%, 모두투어는 53%를 기록했다. 이어 유럽이 각각 17.8%, 24%를 기록하며 10월 성적을 견인했다. 그러나 9월 초 자연재해 이슈로 타격을 입은 일본 시장이 10월에도 허우적거렸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각각 -10.3%, -12.4% 하락했다. 관계자
국민 출국카드의 폐지로 2006년 7월부터 국민 해외관광객의 행선지 파악이 어려워졌다. 관광공사가 주요국 관광부나 관광공사에서 집계, 발표하는 한국인 입국(우리 입장에서는 출국) 통계를 수집한 자료를 정리했다. 국가별 발표시기에 차이가 있어 빠른 곳이 2018년 8월까지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관광공사 자료에서 2018년 실적이 전혀 집계되지 않은 국가는 제외했다.
인바운드 유치가 10월 내내 순항했으며, 11월까지 기세를 이어갈 태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의 유치 인원은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를 기록했다.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7,030명, 1,749명을 유치했다. 반면 중국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