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앱 써프(SURF)가 일본의 맛집 정보를 총망라했다. 써프를 통해 최대 3개월 후까지 무료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써프는 일본 전국 800개 드럭스토어의 인기상품 가격비교 정보를 제공하며 여행자에게 알려졌다. 현재 50만건의 다운로드수를 달성했다.써프가 올해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는 일본 후쿠오카 맛집 정보 및 사전 예약 서비스다. 후쿠오카 내 200여개 맛집을 선정하고 제휴를 맺었다. 후쿠오카의 유명 식당가인 하카타역 쿠우텐의 50여개 전체 레스토랑, 모츠나베 체인점인 오오야마, 야키니쿠 체인점인 하치하치와도 계약을 맺어
올해 하반기 GDS를 통한 NDC(New Distri bution Capability) 기반 시스템이 도입된다. 콴타스항공(QF)이 오는 8월1일부터 QDP(Qantas Distribution Platform)을 오픈할 예정이다. QDP는 글로벌 GDS사 트래블포트, 세이버, 아마데우스와 함께 NDC를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항공권 유통 플랫폼이다. NDC 도입에 선도적이었던 영국항공이나 루프트한자그룹 등의 경우 GDS와는 분리된 NDC 다이렉트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 경우 여행사에서 해당 항공사와 NDC 채널 계약을 맺으면 해당
위메프 원더투어 항공권에 스카이스캐너가 지난달 말 입점했다. 기존에 위메프에 입점한 여행사는 약 10개로 스카이스캐너 입점에 대해서는 여행사에 별도의 공지 없이 조용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 서치 플랫폼에 또 하나의 메타 서치 플랫폼이 입점하는 것은 지난 2월 네이버 항공권에 카약이 입점한 이후 두 번째다. 위메프는 항공권을 저렴한 운임순으로 리스트를 제공하는데, 여행사들은 각 메타 서치 플랫폼에 각각 다른 운임으로 항공권을 공급하고 있다. 만약 여행사가 스카이스캐너에 제공하는 항공권 운임이 위메프에 제공하는 항공권보다 저렴
네이버 항공권 서비스가 일부 제휴 여행사에게 예치금을 요구했다. ‘안정적 서비스 제공’ 명목이지만 해당 여행사들은 과도한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현재는 입점 여행사 중 일부만 예치금을 낸 상황이지만 정황상 전체 여행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항공권의 예치금 정책은 여행사 사이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주요 메타서치 중에서 유일하기 때문이다. 여행사들은 네이버 항공권이 여행사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카약을 입점 시킨 데 이어 관리 정책 측면에서도 불필요한 제약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입장이다.A여행사 관
타이드스퀘어가 카카오, 두나무, 사모펀드 KCA 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2009년 설립 이래 첫 외부 투자 유치로 타이드스퀘어는 투자금을 여행 플랫폼 개발 기술력 확보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카카오는 타이드스퀘어의 지분 중 28.9%(347억원)를 차지하면서 2대 주주가 됐다. 2018년 카카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말 타이드스퀘어를 종속기업으로 편입시켰다. 이에 따라 타이드스퀘어의 경영권과 의사결정 지배력은 물론 현대 프리비아의 운영 대행에도 변화가 생기는 게
마이리얼트립이 항공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B2B 마케팅, 수익 관리, 노선 기획 등 항공권 관련 전분야를 담당하는 항공기획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최형표 총괄을 선임했다. 최형표 총괄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약 5년 간 한국 마켓을 총괄했던 항공 분야 전문가다.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5월 항공권 실시간 발권 서비스를 선보였다. 항공권 서비스 오픈 이후 매달 평균 60% 이상 매출이 증가하면서 현재 3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올해 항공권 분야에서만 거래액 1,500억원을 목표로
지난 3월8일부터 스카이스캐너에서 익스피디아 요금이 사라졌다. 스카이스캐너 한국어 사이트뿐만 아니라 미국 사이트에서도 익스피디아 요금은 검색되지 않는다. 스카이스캐너 수수료 인상을 둘러싸고 국내에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간 가운데 익스피디아도 수수료 문제를 두고 최근 스카이스캐너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말 수수료를 1.7%로 일괄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여행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다만 지난 14일 기준 영국, 타이완, 일본, 캐나다 등의 국가 사이트에서는 아직
해외 단품 플랫폼의 한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클룩, KKday, 비마이게스트 등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조만간 영국 기반의 단품 플랫폼 어트랙션틱스(Attractiontix)도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어트랙션틱스는 주로 유럽과 미국의 어트랙션과 테마파크, 투어 단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5월 중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006년 폴 스톱스(Paul Stobbs)와 토니 시만(Tony Seaman)이 창업한 어트랙션틱스는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영국 내 우수
부킹닷컴이 한국 마켓에서의 활동을 강화한다. 부킹닷컴은 지난 12일 한국 지사 설립 이래 최초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한국 마켓 트렌드, 비전 등을 공유했다. 부킹닷컴 한국 지사는 2012년 서울에 시작했다. 이후 제주, 부산에도 지사를 오픈했고 지난 2017년부터는 고객 서비스 센터를 서울에 두고 있다. 부킹닷컴 서울 고객 서비스 센터에는 약 150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부킹닷컴은 전 세계 220개국에서 약 2,800만개 이상의 숙소를 판매한다. 그 중 아파트먼트나 B&B, 트리하우스, 이글루 등 전형적인 호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는 여행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홈페이지(www.staralliance.com)를 개편했다.스타얼라이언스는 홈페이지의 공항 라운지 검색 기능을 전면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개선했고, 초기화면에서 회원사 항공편 운항 상태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스카이스캐너 검색 서비스를 통해 28개 회원사의 발권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도록 한 점도 특징적이다. 한국어를 포함한 9개 국어를 지원하며, 페이지의 전체적인 레이아웃도 한층 밝아지고 사용자 친화적 환
해외 호텔&리조트 예약 사이트인 스테이앤모어가 수영복 온라인 쇼핑몰인 ‘발리비키’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스타일리시, 푸꾸옥’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월25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된다. 발리비키는 휴양 콘셉트의 수영복 및 의류 쇼핑몰로, 해당 카테고리 내 온라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인기 쇼핑몰이다. 스테이앤모어는 발리비키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쇼핑몰 적립급과 호텔 예약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은 JW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베이, 퓨전리조트 푸꾸옥이다. J
갈릴레오 코리아가 3월4일부터 갈릴레오와 월드스팬 GDS를 운영하는 트래블포트(Travelport)의 한국 내 단독 파트너로 활동한다. 기존 갈릴레오 사용자뿐만 아니라 월드스팬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도 갈릴레오 코리아로부터 시스템 사용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갈릴레오 코리아는 트래블포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전문 기술력과 역량을 쌓아왔으며, 이번 통합 운영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트래블포트 게리 하포드(Gary Harford) APAC 지역 담당 이사는 “고
네이버 항공권에 카약이 입점했다. 카약은 2월26일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카약의 항공권 검색 결과를 네이버 항공권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8년 9월 점화된 네이버 항공권과 여행사 간 갈등이 허무하게 마무리된 셈이다. 스카이스캐너 보이콧 사태가 끝난 직후 혼란한 사이를 틈타 이뤄진 일이다. 여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카약의 네이버 입점을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네이버에 입장을 전달해왔다. 당초 카약 서비스 노출을 지난해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었던 네이버는 여행사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올해 1월까지도
클룩이 유럽 상품 강화에 나섰다. 클룩은 유럽 지역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 인근 인기 여행지 ‘몽생미셸’ 투어 코스에 한국인 전용 상품을 지난 18일 오픈했다. 클룩은 지난해 8월 누적 투자금 총 3억 달러 유치에 성공하면서 유럽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상품은 한국인을 위한 첫 유럽 단독 상품이며 앞으로도 유럽지역 한국인 전용 상품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일정은 짧고 굵게 다녀오는 데이투어와 은은한 별빛 속에 자리 잡은 몽생미셸을 즐기는 야경투어 등 두 가지 상품으로 선보였다. 특히 클룩을 통해 예약
트립닷컴이 2월 추천 여행지로 타이완을 선정, 타이완 호텔을 최대 73%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립닷컴 모바일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트립닷컴이 2018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년간 한국인 여행자들이 예약한 타이완 호텔 예약 순위를 분석한 결과 1위에는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가 선정됐다. 이어 ▲스프링 시티 리조트 ▲코스모스 호텔 타이베이 ▲더 그랜드 호텔 ▲타이베이 가든 호텔 ▲호텔 리버뷰 타이베이 ▲그린 월드 호텔 중화 ▲쉐라톤 그랜드 타이베이 호텔 ▲코트야드 타이베이 ▲험블 하우스 타이베이 순위로 상위 10개
클룩(KLOOK)이 아고다 창업 멤버를 최고사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로 선임했다. 클룩은 지난 21일 아고다 부사장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분야를 총괄해 온 윌프레드 판을 CCO로 선임하고 앞으로 클룩의 사업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3억달러(한화 약 3,369억원)를 유치하며 중요한 성장의 기로에 서있는 클룩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더욱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고다의 ‘호텔 직접 계약 방식’ 전략을 이끌어 온 윌프레드 신임 CCO는 “모바일 기술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트리플 등 특정 테마로 여행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들이 종합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서두른다. 마이리얼트립과 야놀자, 트리플 관계자는 지난 14일 광고 대행업체 모비데이즈가 개최한 모바일 및 애드테크 컨퍼런스 ‘맥스서밋 2019’에 연사로 참여해 ‘모바일이 가져올 여가 산업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 기업은 모두 투어·액티비티, 숙박 등 제한된 분야로 시작했지만 사세를 확장해 이제는 여행관련 종합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세 업체는 앞으로 여행이 가볍고, 즉흥적으로 떠
에어비앤비가 교통 사업에도 눈길을 돌렸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8일 글로벌 교통 부문에 프레드 레이드(Fred Reid·사진) 총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레드 레이드 총괄 대표는 버진 아메리카 항공사를 창업한 최고경영자이자 스타 얼라이언스 공동 설계자, 코라 항공기 프로그램 및 플렉스제트(Flexjet)의 사장 등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항공 전문가다. 에어비앤비는 프레드 레이드 교통 부문 총괄 대표와 함께 ‘어디에 머물 것인지, 무엇을 할지, 어떻게 그곳에 갈 것인지’에 대한 해결책을 한 곳에 결합시킨 통합 여행 플랫폼 구
(주)MBC 씨앤아이는 영상 편집 플랫폼 틱톡(TikTok)과 지난 1월30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사의 역량을 활용해 모바일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틱톡은 15초 이내의 짧은 클립영상을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영상 효과를 이용해 쉽게 편집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양사는 ‘모바일 콘텐츠 전문 콘텐츠 제작자 발굴·육성’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수익 창출을 위한 모델 발굴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마케팅 협력 ▲콘텐츠 제작업체 발굴 및 육
시티투어닷컴(Citytour.com)과 홍콩항공이 ‘새해엔 홍콩 가면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28일까지 시티투어닷컴에 회원가입 후 투어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1인당 홍콩항공 왕복 항공권 1매를 제공한다. 시티투어닷컴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시티투어닷컴’을 태그해 게시물을 올리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3월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