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3월부터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12개 노선을 주40회 증편 운항한다.우선 일본 여행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인천-나리타(3월4일부터) ▲인천-오사카(3월10일부터) ▲김포-하네다(3월10일부터) 노선을 기존 1일 2회(주14회) 운항에서 3회(주21회)까지 증편한다. 또 주4회 운항하던 ▲오키나와 노선은 3월15일부로 매일 운항한다. 추가로 4월부터는 약 3년 만에 인천-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센다이 노선을 주3회(화‧금‧일요일) 운항하는 등 일본 노선 정상화를 위한 정기편 운항 재개를 더욱 활발히 검
괌정부관광청이 시니어 패션 콘텐츠 브랜드 ‘더뉴그레이’(THENEWGREY)와 ‘더뉴그레이 in 괌(THENEWGREY in Gua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괌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의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Color of Guam’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요 공략 시장 중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시니어 마켓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더뉴그레이’(THENEWGREY)는 세련된 감각을 지닌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댄스 챌린지 및 패션 콘텐츠를 SNS 계정에 선보이며 노년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야놀자가 ‘지갑을 지켜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올 겨울 야놀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캠페인 ‘킹특가 야놀자’를 진행 중이다. 고객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타사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다채로운 기획전을 전개하는 등 고객 최우선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갑을 지켜라’ 프로모션 역시 킹특가 야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야놀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월28일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여행
몽골 하늘길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증대시키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국은 이번 항공회담에서 국내 지방 3개 공항과 울란바토르 노선을 공항별로 주3회 신설하고 기존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주3회에서 주6회로 증설하기로 했다. 또 성‧비수기 모두 운항 규모를 확대한다. 기존 운항 중이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6∼9월 성수기에는 1,000석, 비성수기에는 850석을 추가 공급할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수하물 추적‧분실 보상 서비스인 ‘블루리본백스(BRB)’를 선보였다.블루리본백스는 모든 항공편에서 지연된 위탁 수하물을 항공사보다 신속하게 추적해 반환해주는 글로벌 서비스다. 전 세계 항공사의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연결해 빠르게 수하물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인터파크와 트리플은 수하물 이송 지연 및 분실이 증가하는 데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블루리본백스와 전격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블루리본백스는 1인당 9,0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수하물은 최대 2개까지 보상해 준다. 분실 수하물의 상
에어프랑스가 국내 여행사들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에어프랑스는 지난 16일 모두투어, 20일 현대드림투어와 함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프로그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와 KLM이 지난 2021년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입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SAF는 일반 화석 연료 대비 연료의 수명주기 동안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감축하는데, 프로그램 참여사는 출장 혹은 여행 상품 제공시 항공편 운항
‘챗봇’이 화두다. 정확히는 오픈AI의 AI챗봇 ‘챗GPT’가 화두다. 지난해 말 놀랍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한 챗GPT는 전 세계 IT기업들을 자극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똑똑해진 챗GPT에게 질문했다. “여행사들은 챗GPT의 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까?” 그러자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네, 여행사들은 GPT 기반 채팅 기술로 운영을 간소화하고 응답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판매를 늘릴 수 있습니다. (중략)” 챗GPT는 스스로 탄생의 이유를 잘 인지하고 있는 듯했다.국내 여행업계는
튀르키예 대규모 지진 여파로 튀르키예 여행시장은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지난 6일 지진 발생 이후 약 열흘이 지난 16일 현재, 튀르키예 여행 취소 문의는 다소 잦아들었지만 신규 모객은 유치하기 어렵고 3~4월 전세기와 하드블록, 증편 계획 등이 취소됐거나 취소를 검토 중인 상황이다. 업계는 튀르키예 지진 여파가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진 발생 이후 여행사들은 한동안 소비자들과 취소수수료 논쟁으로 진땀을 흘렸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
미국방문위원회 한국 지부(Visit USA Committee-Korea, 이하 미방위)가 2023년 활동을 재개한다. 미방위는 지난 16일 미국방문위원회 활동 재개를 알리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미방위는 미주 지역 여행업계 파트너들의 공동 협력 하에 미국 여행 시장 개발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로 20여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팬데믹 이후 첫 공식 출범 자리인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 상무부의 마이클 김 상무관이 참석해 미국 여행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미국방문위원회 이사진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호텔 예약 상품권을 론칭했다. 호텔 예약 상품권을 지류 상품권 없이 보다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지만 대부분 특급호텔 중심으로 입점돼 있어 대중적인 판매 채널로 이어질지 관심사다.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호텔들은 서울신라호텔, 롯데호텔, 웨스틴 조선호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등 수도권 및 주요 관광 도시의 4~5성급 특급호텔들이다. 2월13일 기준 약 25개 호텔들이 입점했고, 카카오 선물하기는 16일까지 50곳으로 확대, 앞으로 예약 가능 호텔들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현재
내일투어가 북유럽여행 10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북유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5~9월에 출발하는 상품이다.일정은 노쇼핑&노옵션으로 알찬 관광 스케줄로 구성했고 출발부터 귀국까지 국가공인 전문인솔자가 동행한다. 터키항공을 이용해 헬싱키 IN, 코펜하겐 OUT으로 북유럽 여행에 적합한 동선을 구축했다. 또한 장시간 차량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아닌 현지 국내선 항공을(1회) 이용해 노르웨이(스타방에르)-덴마크(코펜하겐) 구간을 더욱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 일정을 4성 호텔 숙박이 제공되며, 특히 북유
하나투어가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퇴근길 LIVE’를 신규 편성한다. 퇴근길과 저녁 시간대 가볍게 시청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는 방송으로 하나투어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하나 LIVE’의 주 시청 연령의 라이프스타일을 정조준했다.방송 시간은 2040 직장인들이 바쁜 일과 후 퇴근길과 저녁 식사 시간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다는 점에 주목해 매월 2회,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으로 정했다. 방송 콘셉트 역시 독특하다. 하나투어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사무실에서 실제 상품 기획 담당자가 상품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 문의에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순수 아마추어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3월31일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연습 라운드와 본선 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은 2020년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구장으로, 작은 스코틀랜드를 옮겨 놓은 듯한 링크스 코스를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3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에 걸쳐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한다.여행이지는 총 2,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시상품과
마이리얼트립이 도쿄, 방콕, 다낭, 파리 등 인기가 많은 8개 여행지에 대해 고객 투표를 진행, 추첨을 통해 1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을 증정한다.마이리얼트립은 이번 투표를 통해 올해 인기 여행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인기 투표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에게 해외 숙소 및 투어&액티비티 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이나 숙소와 투어&액티비티 예약시 사용 가능한 100만원 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여행 규제가 완화된 지난해 2022년
토파스여행정보(주)가 백오피스 시스템인 VOP(Value Office Pro)를 리뉴얼했다.새롭게 업그레이드된 VOP는 보기 쉽고 편리한 UI/UX를 만드는 데 집중함과 동시에 웹 호환성을 강화해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 환경에서 VOP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경리, 데이터 업로드와 같은 메뉴들을 접근성을 높이고, 손쉬운 화면 조절과 메뉴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편리성을 더했다. 여기에 메뉴 순서는 그대로 유지해 변화된 UI/UX에도 기존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항공권 및 고객
올해 상반기 유럽 3개국으로 향하는 전세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진관광은 올 봄 출발하는 유럽 3개국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적지는 그리스, 마르세유, 돌로미티‧토스카나다.우선 그리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5월 매주 금요일인 5일, 12일, 19일, 26일까지 4회 출발한다. 파란 지붕과 하얀 건물 풍경이 인상적인 산토리니부터 유럽 문화의 발상지 크레타, 고대 문명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테네, 그림 같은 풍차와 바다가 펼쳐지는 미코노스, 수도원 메테오라와 델피, 자킨토스 나바지오 해변까지 아름다운 섬 관
강원도와 광원도관광재단이 2월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유력 여행사 및 언론인을 초청해 동계 스포츠 상품 개발 및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테마관광팀과 공동으로 베트남시장을 대상으로 강원도 동계 스포츠상품을 중점 홍보, 중장기적으로 방한 겨울관광 수요확대를 위해 진행된다.이번 팸투어에 초청된 이들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가 선정한 2022년 우수여행사 및 베트남 국영방송 VTC 등 유력 언론인들이며,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플라이강원 정규노선을 이용해 입국했다
지난해 야놀자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35% 상승한 수준이다. 야놀자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야놀자가 투자‧인수한 인터파크, 트리플, 데일리호텔 등 여러 채널들이 활약한 효과도 컸다.야놀자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315% 증가한 규모다. 또 자체 보유한 국내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야놀자는 “야놀자만의 인벤토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적극 확장했고 유례없는 성장세를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모두투어는 “1월 프리미엄 상품 예약률이 전월대비 290%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먼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캐나다 로키 10일 with 비아 레일’이 있다. 캐나다 여행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캐나다 국영 열차 ‘비아레일 로키산맥 횡단열차’를 타고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23시간 동안 총 536km를 달리는 일정이다. 열차의 큰 창문을 통해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한진그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만달러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해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진그룹은 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동북지방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