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총회서 IPW·세일즈 미션 참가 계획…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심사관 초청도 논의미국방문위원회 한국 지부(Visit USA Committee-Korea)가 지난달 30일 2018년 첫 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사 약 40여개가 참석했으며 올해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미국방문위원회는 올해 미국 국제관광 박람회인 IPW,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 등에 참가해 미국 여행을 증진시키고 소속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 대사관 다니엘 유 상무부
-홍콩·프랑스·타이완 이은 식도락 투어-3월14일 인천·부산 출발…초대 맛집 방문김풍 셰프와 방콕의 진미를 맛보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모두투어는 4번째 식도락 투어로 김풍 셰프와 함께하는 ‘딜리셔스 방콕미식여행’을 선보였다.지난해 5월 홍콩 미식기행으로 첫 선을 보인 식도락 투어는 음식에 집중한 모두투어의 콘셉트 상품이다. 홍콩·프랑스·타이완 식도락 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방콕으로 향한다. 3월14일 단 한차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한다. 식도락 콘셉트를 살려 3박5일 동안 태국의 대표 요리인 푸팟퐁 커리 맛집인 쏨분씨푸드 레스토랑,
-1,000명 참가하는 음력설 퍼레이드… ‘황금개띠’ 기념 음력설을 맞아 마카오가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2월18일과 24일, 황금개띠의 해 무술년을 축하하는 ‘음력설 퍼레이드(Parade for Celebration of Year of the Dog)’가 개최될 예정이다. 설을 기념하는 행사는 설날 당일부터 마카오 곳곳에서 펼쳐진다. 설 당일인 2월16일, 성바울 성당 유적 앞에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재물의 신이 세뱃돈 라이시(Lai Si)와 기념품을 나눠준다. 이어 초대형 용탈과 사자탈을 쓴 공연단이 등장해 ‘화룡점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설명회, 28개 업체 찾아-KE 아오모리 노선 외 직항 전무, ‘차별화’ 관건 일본 북도호쿠 3현이 콘텐츠 다양화를 노린다. 공급석 한계를 색다른 콘텐츠로 극복하기 위함이다. 아직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숙소 및 관광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1월31일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한국여행사 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 등 북도호쿠 지방 3현과 홋카이도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4개 지역 28개 현지 업체가 참가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와 비즈니스를 논의했
중국의 숙박 공유 업체인 투지아(Tujia)가 예약 플랫폼 피쉬트립(Fishtrip)을 인수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피쉬트립은 2013년 대만에서 설립된 B&B 예약 플랫폼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4년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홈스테이 공급망을 구축했다. 젊은 여행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현재 피쉬트립은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투지아는 이번 피쉬트립 인수를 통해 마이(Mayi), 씨트립(Ctrip) 등 9개 온라인 플랫폼에 연결됐다. 현재 투지아는 중국 345개 지역에 6
캐나다 여행자의 2/3는 여성이다. 또한 여행마케팅 회사의 자료에 의하면 연소득 최소 25만불(한화 약 2억원) 이상의 초부유층 럭셔리 여행시장의 54%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은 여행소비의 중심축을 구성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내에서는 여성의 구매력과 여행 선호 특성에 주목해 여성고객 맞춤형 관광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투어 오퍼레이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여성 고객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면서도, 개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은 혼
여행 전문지 Canadian Travel Press는 캐나다 여행업계 대상 인터뷰를 실시해 2018년 주요 여행 트렌드 변화를 발표했다. ▲여행자 내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여행이 주목받는다.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특별한 현지체험이 중요하며, 음식이 강력한 현지문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상품 개발도 중요해진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면서도 고유정체성이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맞춤형 상품도 주목받는다. 여행기간, 호텔등급, 다양한 목적지의 결합 등 쉽게 조정 가능한 맞춤형
-대도시권에 집중, 80% 등록 완료 추정 1월4일부터 여행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여행 서비스 수배업(랜드 오퍼레이터) 등록제도도 본격화됐다. 트래블저널 자체 조사에 따르면, 1월22일 기준 여행서비스수배업 등록 사업자는 450개사에 달했다. 일본 관광청이 2017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상수배업을 하고 있으면서 여행업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체는 583개사에 달했다. 두 조사결과를 비교하면, 전체 미등록 사업체 중 약 80%가 등록을 마쳤다고 추정할 수 있다. 등록 업체들은 대도시권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다. 트래블저
-8개 지역 증가…도호쿠 감소 지속 전일본시티호텔연맹(JCHA)에 따르면, 회원호텔의 12월 평균 객실이용률은 81.0%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전국 10개 지역 중 도호쿠와 간토 지역을 제외한 8개 지역이 증가세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 2017년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1.8%p 증가한 82.9%를 기록했다. 간토 지역이 85.9%로 전체 지역 중 가장 높았다. 반면 도호쿠 지역은 지난해 12월보다 8.7%p 낮은 52.3%로 가장 낮았다. 트래블저널 2018년 2월5일자
-2017년 공급 줄어 성장 둔화 국토교통성의 방일 크루즈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방일 크루즈 여객 수는 253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27.2% 증가했으며, 기항 횟수는 2,765회로 37.1% 늘었다. 두 기록 모두 역대 최고치다. 외국선사의 공급증대를 배경으로 전체 시장의 80% 가까이 차지하는 중국을 비롯해 타이완과 일본에서 출도착하는 크루즈선 이용자가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률은 최근 몇 년 동안의 추이와 비교하면 크게 둔화됐다. 시장을 견인해왔던 중국 출도착 크루즈의 공급이 가격경쟁 심화에 따라 줄어든 게 영향을 미친
-더블유투어, 3박 내내 관광 꽉 채운 팩 상품 출시-노쇼핑으로 만족도 잡고, 늘어나는 공급에 대비해 패키지 불모지로 여겨졌던 베트남 나트랑에 실마리가 생겼다. 차로 3시간30분 거리인 달랏을 연계해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자 남부럽지 않게 실속을 차린 한 상이 완성됐다. 더블유투어(W투어)는 나트랑에 달랏을 더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더블유투어 박상목 소장은 나트랑도 패키지로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롭게 출시된 나트랑-달랏 상품은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지역을 엮음으로서 관광 콘텐츠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