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을 성공적으로 보낸 일본과 동남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7월3일부터 7월9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2,752명, 865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과 구미주에서는 각각 419명, 403명이 한국 땅을 밟는다. 일본은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올해 평균과 비슷했다. 반면 동남아는 크게 하락해 연속 1,000명 이상 유치를 7주에서 멈췄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올해 중국 여행객들의 유럽 여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EU-중국 관광의 해를 맞아 유럽 여행 위원회(European Travel Commission, ETC)가 유럽 34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의 특징을 분석했다. ETC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럽 34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8월 사이 방문하는 여행객의 예약률도 6월 현재 7.9% 증가한 상태다. 중국 여행객의 전체 아웃바운드가 1~4월 6.9%, 5~8월 예약률이 6.2% 증가한 것과 비교해 다른
여름 성수기 준비가 한창이지만 동시에 10월 실적에 대한 걱정도 벌써 시작됐다. 지난해 10월은 사상 최장의 추석 연휴로 판매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던 만큼 전년 동월 대비 실적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여행사에 따라 온도차는 있지만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해 10월 홀세일 여행사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실적을 살펴보면 유럽 지역의 성장률이 각각 36.7%, 34.4%로 매우 높았다. 동남아시아도 하나투어 57.8%, 모두투어 4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사드 배치에 따른 영
6월 한 달 간 일본과 동남아를 비롯한 인바운드 유치는 성공적이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3,716명, 1,175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과 구미주에서도 각각 923명, 927명을 유치해 6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과 동남아는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6월 평균보다 크게 상회했으며, 동남아는 7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국민 출국카드의 폐지로 2006년 7월부터 국민 해외관광객의 행선지 파악이 어려워졌다. 관광공사가 주요국 관광부나 관광공사에서 집계, 발표하는 한국인 입국(우리 입장에서는 출국) 통계를 수집한 자료를 정리했다. 국가별 발표시기에 차이가 있어 빠른 곳이 2018년 4월까지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관광공사 자료에서 2018년 실적이 전혀 집계되지 않은 국가는 제외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관광시장조사팀, 각국 관광청 국제관광전략팀
2018년 5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8년 1월~5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
일본과 동남아 인바운드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6월19일부터 6월2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5,143명, 1,419명을 유치했다. 일본은 2주 연속 1만5,000명 이상 유치했으며 동남아는 6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6월 평균 8,731명보다 5,393명 많은 평균 1만4,124명이 한국을 찾고 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국내 소비자는 숙박 예약 시 요금 할인 폭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는 설문조사기관 갤럽과 함께 최근 1년 이내에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통한 숙박 예약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자의 88.7%가 숙박 예약 시 가격 할인율을 ‘어느 정도 중요하게’ 또는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이용객 평점 및 리뷰(87.7%), 호텔 등급(69.8%)을 숙박 선택에 있어 중요 요인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44.9%는 환불불가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고, 이들 중
일본과 동남아 인바운드가 6월 첫째 주에 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6월12일부터 6월1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5,163명, 1,490명을 유치했다. 일본은 10주 만에 1만5,000명 이상 유치했으며 동남아는 5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HIS코리아가 4,506명으로 1위를, 롯데JTB와 전국관광이 2,418명, 199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연휴가 있었던 5월은 지역별 부침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전년 수준 이상의 송출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발표한 5월 실적에 따르면 두 여행사 모두 전년대비 송출객이 성장했다. 하나투어는 총 21만1,000여명으로 전년비 6.6%, 모두투어는 15만6,000여명으로 18% 늘었다.단거리 여행이 가능한 3일~4일 연휴가 있었지만 가까운 일본과 동남아시아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 모습이다. 각각 소폭 증가하거나 반대로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전년 기록을 크게 뛰어넘지 못했다. 반대로 중국 수요는 늘어났다
하나투어가 6월8일 개막하는 여행박람회를 앞두고 2018년 10대 여행 트렌드를 선정했다. 여행의 목적에 특화된 이색상품과 함께 가족끼리 떠나는 소규모 맞춤여행, 고가의 프리미엄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이 부상하고 있다.먼저 워라밸을 중시하는 2030세대와 은퇴시기에 접어든 5060세대의 여행수요 맞물리며 성인자녀와 부모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투어의 해외여행상품 예약통계에 따르면 성인자녀와 부모의 동행 여행이 지난해 28만7,000건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올 상반기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대두됨
모든 지역이 6월 첫째 주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6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6월5일부터 6월1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1만2,069명, 동남아 1,195명, 중국 292명, 구미주 764명을 기록했다. 일본은 5주 만에 1만2,000명대를 회복했고, 동남아는 4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를 성공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항공사별 탑승률 (2018년 3월 지방공항 국제선)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가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구미주는 크루즈 인원이 빠져 유치 인원이 크게 줄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국, 동남아에서 각각 292명, 1,185명이 한국을 찾는다. 동남아의 경우 유치 인원이 줄었지만 3주 연속 1,000명 유치에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올해 평균과 비슷한 1만692명을 유치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목적지 따라 선호 숙박 등급도 달라져-도시보다 휴양지에서 고급 숙소 예약목적지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의 등급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3성급 호텔을, 마카오에서는 5성급 호텔을 선택하는 수요가 더 많은 식이다. 스카이스캐너가 지난해 1년 동안 목적지에 따른 숙박시설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객은 일본 여행시 3성급 숙박시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성급 숙박시설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상위 3개 도시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이다. 3개 도시의 3성급 숙박 검색량은 5성급 숙박
5월 한 달 동안 무난했던 인바운드 시장은 이번주에도 큰 변화폭이 없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22일부터 5월2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1,564명이 한국을 찾아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구미주 지역에서는 1,600명이 크루즈를 통해 부산항으로 들어온다. 중국에서는 326명을 유치해 지난주보다 증가한 반면 동남아는 500명 가량 감소한 1,461명이 한국을 방문한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8년 3월 인천공항 국제선)
일본과 동남아 인바운드가 5월 한 달 순항 중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15일부터 5월2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에서 각각 1만1,051명, 1,961명이 한국을 찾는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5월 셋째 주까지 평균 8,582명을 유치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3,000명 이상 많은 1만1,655명을 평균적으로 유치했다. 동남아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5월 셋째 주까지 평균 836명이 한국을 찾는데 그쳤지만 올해는 400명 이상 많아져 평균 1,252명이 방문했다. 중국과 구미주에서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