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가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구미주는 크루즈 인원이 빠져 유치 인원이 크게 줄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국, 동남아에서 각각 292명, 1,185명이 한국을 찾는다. 동남아의 경우 유치 인원이 줄었지만 3주 연속 1,000명 유치에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올해 평균과 비슷한 1만692명을 유치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목적지 따라 선호 숙박 등급도 달라져-도시보다 휴양지에서 고급 숙소 예약목적지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의 등급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3성급 호텔을, 마카오에서는 5성급 호텔을 선택하는 수요가 더 많은 식이다. 스카이스캐너가 지난해 1년 동안 목적지에 따른 숙박시설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객은 일본 여행시 3성급 숙박시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성급 숙박시설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상위 3개 도시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이다. 3개 도시의 3성급 숙박 검색량은 5성급 숙박
5월 한 달 동안 무난했던 인바운드 시장은 이번주에도 큰 변화폭이 없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22일부터 5월2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1,564명이 한국을 찾아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구미주 지역에서는 1,600명이 크루즈를 통해 부산항으로 들어온다. 중국에서는 326명을 유치해 지난주보다 증가한 반면 동남아는 500명 가량 감소한 1,461명이 한국을 방문한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8년 3월 인천공항 국제선)
일본과 동남아 인바운드가 5월 한 달 순항 중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15일부터 5월2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에서 각각 1만1,051명, 1,961명이 한국을 찾는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5월 셋째 주까지 평균 8,582명을 유치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3,000명 이상 많은 1만1,655명을 평균적으로 유치했다. 동남아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5월 셋째 주까지 평균 836명이 한국을 찾는데 그쳤지만 올해는 400명 이상 많아져 평균 1,252명이 방문했다. 중국과 구미주에서는 각
5월 2째 주 인바운드가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8일부터 5월1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국에서 603명이 한국을 찾는다. 2018년 평균 467명보다 136명 더 많이 찾아 지난주 부진을 상쇄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주보다 3,000명 줄어들었지만 1만865명을 유치해 선방했다. 동남아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막고 952명을 유치해 반등에 성공했다. 또한 크루즈를 통해 1,150명이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지난 주 10주만에 1만명 이하로 떨어졌던 일본 인바운드가 1만명 유치를 회복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1일부터 5월7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3,049명이 한국을 찾는다. HIS코리아가 3,911명을 유치했고, 동보여행사는 2,402명을 유치해 36주만에 2위를 기록했다. 동남아 인바운드의 경우 843명을 유치해 6주 연속 1,000명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올해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5월 첫 주에는 크루즈를 통해 구미주 지역 1,800명이 부산항으로 들어온다. 이성균 기자 sage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8년 2월 인천공항국제선)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8년 2월 (일본·중국)
2018년 3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8년 1월~3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
일본 인바운드가 10주 만에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24일부터 4월30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9,075명이 한국을 찾는다. 4월28일부터 시작하는 골든위크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비슷한 기간의 5,815명과 비교하면 올해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동남아의 경우 1,1575명을 유치해 5주 연속 1,000명을 넘겼다. 중국은 250명으로 지난주와 비슷하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인바운드가 한숨 돌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17일부터 4월23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에서 각각 1만3,317명, 1,340명이 한국을 찾는다. 일본에서 지난주보다 2,000명 더 방문하며 17주 연속 1만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 동남아는 300명 이상 하락했지만 4주 연속 1,000명 이상을 유치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중국에서는 253명이 찾아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구미주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80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성균 기
-하나투어, 영업이익 제자리 복귀-자유투어·모두스테이 흑자 전환 2017년 여행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하나투어는 2016년의 부진을 털어냈고, 모두투어는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행 시장을 휩쓸었던 사드 여파도 여행사 성적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2017년이 회복의 해였다. 2016년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2015년 447억원에서 반토막이 났다. 그러나 작년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집계돼 2015년 수준을 거의 따라잡은 모습이다. 하나투어는 “면세점의 적자
사드로 인해 중국의 문이 굳게 닫힌 지 1년, 대체 시장인 동남아에서 여행객 유치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10일부터 4월16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660명이 한국을 찾는다. 20주만에 3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2주 연속 하락해 1만1,403명을 유치했고, 중국도 212명에 그쳤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꾸준히 이어지던 인바운드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일본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3일부터 4월9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1,677명이 한국을 찾는다. 최근 10주간 최저치로 2주 연속 하락했다. 중국 또한 413명 유치에 그쳤다. 반면 동남아에서는 1,687명이 찾아와 소폭 상승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2018 하계 운항 발표…전체 주370회 늘어…중국 주1,205회, 저점 찍고 반등세 기록해중국 운항횟수가 반등세를 탔다. 하계 시즌 주간 운항횟수가 직전 동계 시즌과 대비해 주154회 늘어났다. 전년 하계 시즌과 비교할 경우 감편된 것이지만, 그럼에도 감편 추이가 더 이어지지 않았다는 데 긍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적용되는 하계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공개했다.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357개 노선에 왕복 주4,782회 운항하며, 전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는 주370회(
-2월 성장률 3.6%에 그치며 크게 둔화-두 자릿수 성장 종료…향후 추이 주목2월 아웃바운드 부문의 상대적 부진이 출국 통계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매월 두 자릿수 성장률로 승승장구했지만 2월 들어 한 자릿수로 주저앉으며 기세가 꺾였다. 한국관광공사가 3월23일 발표한 2018년 2월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231만1,009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바로 전달인 1월만 해도 22.4%라는 높은 성장률로 월간 역대 최고기록(286만6,780명)을 세웠던 점과 비교하면 매우 두드러진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