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N “민간 항공 사상 가장 안전했던 2017년”-2016년 11월 이후 민간 여객기 사망사고 없어2017년은 민간 항공 사상 가장 안전한 해였다. 지난해 항공 사고 통계를 조사한 결과 2016년 11월 이후 민간 상업 여객기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가 없었다.전 세계 민간 항공사의 사고 통계를 집계하는 항공안전네트워크(Aviation Safety Network, ASN)와 네덜란드 항공 컨설팅 업체 To70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여객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무했다. 해당 보고서는 14인승 이상의 민간 항공기를 기
-11월 국제선 27.9%로 최고 기록… 상승세 지속…30% 돌파할지 관심우리나라 6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월간 국제선 여객수송 점유율이 30% 고지를 넘었을지 관심사로 부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17년 11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2017년 11월 전체 국제선 여객수송량은 644만56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했다. 이중 6개 국적LCC는 전년동월대비 40.7% 많은 180만407명을 수송해 점유율 27.9%를 기록했다. 국적LCC 태동 이후 최고 기록이다. 매월 상승곡선을 그려왔고 직전달인 10
2018년 첫 주 인바운드 시장은 엇갈렸다. 일본은 무난했고 그 외 지역은 불안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일부터 1월8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1,246명이 한국을 찾는다. 12월 마지막 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본 인바운드는 HIS코리아(3,818명), 롯데JTB(2,785명), 전국관광(1,369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국은 44명으로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상태며, 동남아는 354명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
일본 인바운드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 상승세가 꺾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26일부터 2018년1월1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바운드 시장의 흐름이 지난주와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은 전 여행사가 고르게 상승하며 지난주보다 70%가량 증가한 1만1,293명을 모객했다. 일본 아웃바운드에서 HIS여행사가 4,045명을 모객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1,106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7년 9월 지방공항 국제선)
동남아·중국 인바운드가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19일부터 12월25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영하로 떨어진 날씨만큼 인바운드 시장도 얼어붙었다. 특히 일본은 전 주와 비교해 3천명 가까이 떨어진 6,586명을 기록했다. 중국·동남아·구미주 지역에서는 1,79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린여행사가 동남아 지역에서 760명을 모객 해 1위를 기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동남아·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약진한 가운데 일본과 구미주는 소폭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12일부터 12월18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비수기 초입에 들어선 인바운드 시장은 지난주보다 다소 하락했다. 일본에서 9,646명, 일본을 제외한 중국·동남아·구미주 지역에서 1,77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하나투어가 동남아 지역에서 706명을 모객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10월 120만6,000명으로 29%↓… 추석 장기연휴 효과 +4%에 그쳐중국 노선 여객 감소 폭이 최근 계속 줄고 있다. 한-중 관계 정상화 조치에 따라 이런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11월28일 발표한 2017년 10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10월 중국 노선 국제여객 수송실적은 120만6,40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했다.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여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3월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희망적인 메시지는 최근 들어 감소세 둔화현상이 뚜렷해졌다는 점이다. 중국 노선 국제여객 감소 폭은
큰 하락폭을 보였던 단체 관광객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 이 집계한 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만 비수기를 앞두고 있어 회복세가 계속 될지는 미지수다. 일본에서는 1만392명이, 중국과 동남아, 구미주 지역에서는 1,06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지역에서는 롯데JTB가 3,345명을 모객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첫눈이 내린 후 인바운드 시장에도 냉각 분위기가 형성됐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비수기를 목전에 둔 일본은 8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성수기를 앞둔 동남아 시장 또한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9,105명이,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동남아, 구미주 지역에서는 89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지역에서는 한동안 높은 모객을 기록하던 HIS코리아가 부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작년보다 두달 빠른 기록… 승무원 빼도 2,500만 전망 장기 추석연휴가 있었던 10월 내국인 출국자 수가 당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월로 출국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하며 2016년 전체 실적에 육박하는 등 아웃바운드 활황세를 부추기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발표한 2017년 10월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장기 추석연휴가 있었던 10월 한 달 동안 출국한 내국인 수는 22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했다. 비록 높은 성장률이기는 하지만 ‘역대급’에 들지는
겨울 비수기를 앞두고도 인바운드 시장 분위기는 훈훈하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1월21일부터 27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중국·동남아 시장 모두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한-중 간의 정부 관계가 나아지는 방향으로 흘러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전망은 더욱 밝다. 다만 지난 15일 포항 지진 여파가 인바운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단체 관광객 시장이 큰 변동폭 없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 집계한 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외래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소폭 늘어났지만, 유의미한 상승폭을 기록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1만3,388명이,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동남아, 구미주 지역에서는 1,27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지역에서는 한동안 실적이 부진했던 하나투어ITC가 20명을 모객해 순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7년 7월 인천공항국제선)
일본을 포함한 중국,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의 인바운드 수치가 지난주보다 더 떨어졌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모객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1만1,513명, 그 밖의 지역에서 1,048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보다 일본에서는 2,000여명, 중국 포함 지역에서 400여명이 줄어든 것이다. 한편 고꾸라진 중국 인바운드 시장에 희망이 비추기 시작했다. 한국과 중국이 사드 문제를 딛고 ‘한중 관계 개선 협의’를 맺으면서 얼어붙었던 여행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7년 6월 지방공항 국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