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리워드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신규 캠페인 영상 ‘Here’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메리어트 본보이의 글로벌 슬로건인 'Where Can We Take You'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여행객들이 그리워한 여행의 순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티브 기업 ‘The Secret Little Agency’와의 협업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촬영했으며, 가족, 친구와의 여행 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의 순간들을 빠르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Here 영상 캠페인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나서야 기다렸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40일 이내라면 입국시 음성확인서 면제 대상으로 귀국 불발에 대한 우려가 없기 때문이다. 7월 말 양성 판정을 받고 최근 격리해제된 A씨는 여름휴가 목적지를 제주에서 태국으로 바꿨다. 해외여행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현지에서 감염돼 제때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할까 두려워 마음을 접었던 차였다. A씨는 "확진일로부터 40일이 지나기 전에 빨리 여행을 다녀오고자 예약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해외여행 커뮤니티에서는
2022년 7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22년 1월 ~ 7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2022년 7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2022년 1월 ~ 7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 누계
한반도평화관광포럼, 총신대 서울통일교육센터, 평화통일연구소가 8월17일 ‘2022남북스포츠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한다.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스포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스포츠 관광교류 분야의 탈북민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가 목표다. 남북하나재단, 국립통일교육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광화문문화포럼,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사)세계북한연구센터가 후원하며, 통일·스포츠·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및 탈북민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이 ‘남북스포츠교류현황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
앰배서더호텔그룹이 올 여름 호캉스 상품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투숙객을 위한 전시회, 뮤지컬 콜라보 패키지를 선보였다. ■ 사진 작가 비비안 마이어를 만나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9월30일까지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콜라보 패키지를 선보인다. 데이트 코스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티켓 2매로 구성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추첨을 통해 티켓 4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화 에 영감을 준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은 11월13일
유럽 최대 규모 아웃렛 그룹인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추석을 맞아 한국인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풍성한 가을(Wonders of Autumn)' 프로모션을 8월15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한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총 5개국에 위치한 비엔나 판도로프 아웃렛, 밀라노 세라발레 아웃렛 등 8개 아웃렛이 대상이다. 맥아더글렌 한국어 사이트에서 '풍성한 가을 웰컴 팩(Wonders of Autumn Welcome Pack)'을 다운 받은 후, 아웃렛 센터 인포메이션 데스
제주신화월드가 끝없는 금빛 물결을 선물한다. 제주 여행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 축제를 펼친다.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을 가진 황화코스모스는 화려한 주황빛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축제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편에 약 7,500㎡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에서 즐길 수 있으며, 황화코스모스는 이달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8월 말 절정에 이른다. 높낮이가 완만한 언덕에 위치해 탁 트인 뷰를 자랑하며, 노을과의 조화도 기대해볼 만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꽃 구경이 제주여행
홍콩이 8월12일부로 해외입국자 의무격리를 3일로 완화했다. 홍콩 정부는 해외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유지해왔던 지정 호텔 7일 의무격리 조치를 3일로 축소했다.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건강상의 이유로 접종 불가능한 자 제외)만 입국 가능하며, 홍콩행 항공편 탑승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확인서와 격리호텔 3박 예약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입국 4일차 PCR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으면 원하는 숙소에서 머물 수 있고, 대중교통과 쇼핑센터도 출입할 수 있다. 해외입국자라면 코로나19 관련 앱 '리브홈세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베트남 다낭이 한국인 인기 여행지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다낭관광진흥청이 8월8일 ‘2022 다낭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한국과 베트남 양국 여행업계가 교류하며 여행시장 활성화를 다짐했다. 환영사를 맡은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는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다낭의 유명 관광지들을 알고 있지만 다낭을 비롯해 베트남 중부 지방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곳이 많다”며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 수준인 한국인 방문객 4
티웨이항공이 글로벌 GDS(항공예약발권시스템) 업체인 트래블포트, 세이버와 계약을 맺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트래블포트와 세이버의 GDS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형기 도입에 따른 장거리 진출, 인바운드 수요 유치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항공권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티웨이항공은 아마데우스를 통해 항공권을 판매해왔다. 이번 GDS 도입을 통해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몽골, 홍콩, 호주 등 각국 여행사들의 실시간 항공권 검색 및 발권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편안한 환승 경험을 제공한다. 9월2일까지 유럽 및 호주 인기 노선 대상 홍콩 비즈니스석 라운지 입장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 출발 홍콩 경유 파리, 마드리드, 텔아비브, 런던, 맨체스터, 시드니, 멜버른 항공편 일반석 예약 고객이 대상이다. 9월2일까지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서 구매 후 라운지를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에게 홍콩국제공항 '더 피어 비즈니스석 라운지' 입장권을 제공한다.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 상담원 채팅으로 예약번호 6자리 또는 티켓번호 13자리를 보내면 라운지 신청이 완료되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골프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자카르타관광청이 지난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자카르타 골프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국 여행업계와 만나 골프 목적지로서 자카르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조아네스 에까쁘라세띠야 딴중(Joannes Ekaprasetya Tandjung) 참사관은 “자카르타 골프장은 훌륭한 시설을 갖춘데다 호텔과의 연계도 뛰어나며, 한국보다 가격경쟁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로드쇼에는 자카르타 현지 골프장 및 호텔 14개사 관계자 28명,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45명이 참
타이에어아시아엑스가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해 10월부터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타이에어아시아엑스는 10월부터 인천-방콕 수완나품 노선을 주10회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 좌석 전 노선 20% 할인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8월22일부터 내년 4월18일까지며, 8월14일까지 에어아시아 슈퍼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타이에어아시아엑스 타사폰 비즈레벨드(Tassapon Bijleveld) CEO 대행은 “최근 재개된 서울-방콕 노선 6월과 7월 평균 탑승률이 90%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수요가 있었다"며 "한국의 여행 성
가벼운 트레킹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결합했다. 승우여행사가 프리미엄 국내여행 브랜드 '승우더하기'를 출시하고 다양한 시리즈 상품을 판매한다. 승우더하기는 문화자원, 자연, 미식,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승우여행사의 국내여행 브랜드다. 기존 패키지여행에 여유를 더해 4일 이상의 일정으로 기획했으며, 넓은 우등버스로 이동하고 4성급 이상의 호텔 또는 리조트에 투숙한다. 쇼핑 및 옵션 관광, 가이드 팁 등 추가 비용을 제외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최소인원을 8명으로 줄여 출발 가능성을 높였다. 승우여행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층이
제주항공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취항 첫 달 성적표를 공개했다. 한 달간 평균 탑승률과 8월 예약률 모두 80% 이상을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6월29일부터 주4회(수∙목∙토∙일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7월까지 총 38편을 운항해 5,906명이 탑승, 82.2%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휴가철과 몽골여행 성수기를 맞아 기대감은 높아지고
해외 자유여행 비용 부담이 높아지면서 패키지를 택하는 여행객들이 나오고 있다.여행객들의 발길을 돌린 건 가격이었다. 지난 7월 튀르키예를 여행한 A씨는 매번 자유여행을 고집하다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항공료가 부담스러워 패키지 상품을 택했다. 8월3일 네이버 항공권에서 8월10일~8월19일 일정으로 이스탄불 직항편 요금을 검색한 결과, 최저가는 터키항공의 163만8,500원으로 조회됐다. 같은 기간 교원투어의 튀르키예 10일 패키지 상품 최저가는 129만9,000원으로 30만원 이상 저렴했다. 발 빠르게 항공편 복원에 나선 동남아 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제선 항공여객 추이를 시기별·지역별로 살폈다. 항공여객 수요 회복을 위한 과제와 개선사항도 모색했다. ●2020년 상반기 역대 최고 여객 감소율 거듭 경신코로나19는 여행·항공업계에 여타 감염병과 비교할 수 없는 역대 최악의 악재였다. 2020년 상반기 국제선 운항횟수는 전년동기대비 57.7% 감소한 11만1,555회, 여객 수는 71.5% 감소한 1,296만9,283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여파가 반영되기 전인 1~2월 실적이 포함된 수치로, 감소폭은 3월 이후 두드러진다. 2019년부터 2020년 1월
●미주·대양주·유럽 비교적 빨랐던 장거리 회복미주 지역은 팬데믹 동안 꾸준한 항공수요를 보였다. 코로나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20년 1월에는 아시아(중국·일본 제외), 중국, 일본 다음으로 많은 국제선 여객 수를 차지했지만, 같은 해 5월에는 4만7,861명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여객 점유율을 보였다. 이후 2020년 9월까지 가장 많은 여객을 운송했으며, 아시아 지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7월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여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2021년 11월에는 11만명
싱가포르관광청이 올해 하반기 한국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속가능성, 웰니스, 디지털 혁신을 중점으로 여행경험을 향상시키는 한편 MICE 방문객들을 위한 ‘인스파이어 글로벌2.0’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싱가포르관광청 키이스 탄(Keith TAN) 청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한국시장에 대한 평가와 현재 회복세는 어떤가. 한국은 코로나 이전 싱가포르의 전체 인바운드 시장 중 9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올해 1~7월 한국인 방문객은 6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유의미한 수치라 본다. 항공 노
호텔 예약 플랫폼 ‘에바종(Evasion)’이 고객들로부터 숙박료를 입금 받은 뒤 호텔에 지불하지 않아 먹튀 논쟁에 휩싸였다. 여행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하지 않은 채 현금결제를 유도하며 무리하게 ‘돌려막기’를 했다는 지적이 높다.휴가철인 7말8초에 사태가 야기돼 고객 피해는 더욱 크다. 한 베트남 호텔 관계자는 8월1일 에바종으로부터 고객 리스트와 함께 ‘8월 객실료 지불이 불가능하니 고객에게 직접 객실료를 받으라’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그는 “에바종의 무책임한 태도로 고객은 이중으로 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