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Klook)이 2023년 설 연휴 해외 자유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클룩은 1월15일까지 예약된 설 연휴(1월20일~1월24일)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작년 설 연휴 대비 1만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올해 설 연휴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설 연휴에 자유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은 일본과 싱가포르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클룩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나라는 ▲일본 ▲싱가포르 ▲미국 ▲태국 ▲베트남이다. 일본과 동남아 예약이 전체의 78%를 차지하며
최근 괌·사이판·하와이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겨울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무섭게 치솟은 항공·숙박비와 현지 물가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행 물가를 비교하며 여행지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는 고민들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들의 인기 휴양지로 손꼽히는 세 섬들의 현실적인 여행 물가를 살펴봤다. 항공권, 2배 상승…'그래도 간다'우선 여행 경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이다. 1월12일 기준 네이버 항공권에서 2월16일~2월21일(4박6일) 일정으로 괌·사이
캘리포니아관광청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 테마파크와 현지 행사를 소개한다.슈퍼 닌텐도 월드, 로스앤젤레스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마리오, 루이지 등 게임 속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가 2월17일 개장한다. 게임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부터 직접 타 볼 수 있는 현실판 '마리오 카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생생한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물만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슈퍼 닌텐도 월드는 일본 오사카에 이은 두 번째 미국 내
괌정부관광청이 설맞이 ‘2023년 괌 여행 버킷리스트’와 ‘2023년 괌과 함께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1월26일까지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는 ‘2023년 괌 여행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2023년 괌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이 괌 여행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버킷리스트 표’에서 보이는 활동 2가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당첨자 발표는 1월30일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안내될 예정이며 당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는 Z세대의 여행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찾고자 대학생과 소통에 나선다. 여행스타트업 ‘트립소다’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오로라 2기’를 운영, 지난 1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학생 서포터즈 ‘오로라’는 여행산업과 마케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트립소다가 지난해 1기를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여행이지와 공동 진행한다. 오로라 2기는 20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총 16명이 선발됐다.참가자들은 오는 2월 말까지 Z세대
모두투어가 편안한 하와이 자유여행을 선보이기 위해 '다니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다니다'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지난 1월10일 하와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오픈하고 공항 픽업, 캐리어 딜리버리 서비스와 맞춤형 투어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두투어는 자유여행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니다와의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해진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보
유트립(Utrip)은 여행사 직원들의 단순하고도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산업의 인력난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여행사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유트립 김인중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 상용화될 여행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 상무를 거쳐 2020년까지 노랑풍선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유트립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항공사와 여
대한항공이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1월16일부터 1월27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에미레이트항공이 새해를 맞아 1월2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1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해 두바이, 로마, 취리히,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등 유럽 주요 도시 노선에 적용된다. 얼리버드 여행객은 물론 설 연휴에 출발하는 일정으로도 특가 예약이 가능하다.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두바이 전역의 쇼핑몰, 레스토랑, 관광지, 스파 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
트래볼루션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의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을 위해 여행상품 답례품 운영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 및 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기부한 지역에서 선정한 특산품이나 지역의 여행상품, 지역 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광지 입장권, 체험‧액티비티,
하와이안항공이 한국 진출 1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지난 11일 한국 진출 1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 첫 취항 후 지난 12년간 총 5,74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또 2019년 기준 평균 탑승률 85%, 18년 연속 정시 운항률 1위 항공사의 타이틀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올해 ‘디스커버 모어 위드 하와이안항공(Discover More with Hawai
이미 구매한 항공권을 취소한 후 재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유류할증료 차이 때문이다.국내 항공사들은 전전달 16일부터 전달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가 갤런당 150센트 이상일 때부터 국제선 항공권에 유류할증료를 단계별로 부과하고 있다. 따라서 매월 중순 경 다음달 유류할증료가 결정된다. 소비자들이 취소 후 재구매를 고려하는 이유는 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2단계로 전월대비 3단계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7~8월 22단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때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만약 지난해 여름 인천-뉴욕 왕
호텔스컴바인이 ‘누르자 파란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신규 캠페인에서는 ‘파란코의 전설’ 스토리텔링을 통해 호텔스컴바인의 캐릭터 맥스가 가진 특별한 능력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북극곰 파란코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인 맥스의 흥미로운 탄생 배경과 파란코에 숨겨진 능력들을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새로운 광고 영상 ‘누르자 파란코’ 시리즈는 맥스의 파란코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본 여행과 호캉스 편 등 다수의 시리즈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 여행이나 호캉스를 떠나고 싶은 순간에 맥스의 코로 표현된 어플 아이
에티하드항공이 2023년 글로벌 특가를 출시했다.이번 특가 항공권으로 아부다비를 경유해 두바이를 포함한 주요 유럽 도시 및 휴양지로 여행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1월17일까지, 여행기간은 2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로 넉넉하다. 이코노미클래스 최저가 89만6,900원, 비즈니스클래스는 249만5,600원부터다.
낯선 곳에서 익숙함을 찾는 여행자에게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의 작은 바닷가 마을 토피노(Tofino)는 제주도를 연상시킨다. 캐나다에서 입양견을 만나는 여정으로 감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캐나다 체크인'에서 효리 일행도 토피노를 지금의 제주도보다도 ‘더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캐나다관광청이 이효리가 반한 토피노를 소개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물권보전지역토피노는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효리가 반할 만큼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넓고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연중 이어지는 파도는 토피노에게
지난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해외여행객 수는 82만9,896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는 양사를 모두 합쳐도 5만4,037명에 불과했지만 1년 사이 1,435.8% 증가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항공 공급의 증가 효과가 컸다.지난해 양사의 모객 실적(패키지+항공)은 3월21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해제를 시작으로 5월23일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인정, 9월3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입국 후 PCR 검사는 유지)에 이어 10월1일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 전면 해제까지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라
야놀자가 2023년 여행 트렌드 ‘R.E.S.T.A.R.T(리스타트)’를 발표했다. 야놀자의 여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업계 회복세(Revitalization) ▲공연업계 활성화(Entertainment) ▲근거리 여행 인기(Short-distance Travel) ▲기술 도입 가속화(Technology) ▲해외여행 증가(Abroad) ▲지속 가능 여행 확산(Responsible Travel) ▲여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Tourism Economy) 7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먼저 여행업계의 회복세(Revitalization)
미국관광청(브랜드USA)이 글램핑, 골프, 럭셔리, 휴양 리조트 등 다양한 여행 테마에 맞춰 최근 오픈했거나 레노베이션을 마친 숙소 6곳을 소개했다.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Terramor Outdoor Resort)북미 전역에 525개 캠핑사이트를 운영 중인 ‘캠프그라운즈 오브 아메리카(KOA)’가 최근 메인주에 위치한 바 하버에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를 오픈했다. 테라모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따뜻한 온탕에서 몸을 녹인 뒤 캠프파이어 ‘불멍’과 함께 칵테일을 즐기며
인터파크가 트리플과의 첫 연합 프로모션 ‘이달의 여행’을 선보인다.인터파크는 지난해 8월 트리플 합병 이후 카테고리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여행’은 양사가 엄선한 인벤토리에 파격적인 혜택을 더했다. 매달 첫째 주마다 인기 여행 국가를 선정해 항공, 숙소, 패키지, 티켓 등 관련 여행 상품을 대거 할인가로 선보인다.‘이달의 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이다. 호텔은 8만원대부터, 오사카와 후쿠오카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직항 기준 2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도쿄 자유여
하나투어가 2023년 설 연휴 여행기간(1월20일~24일 출발) 기획여행상품 예약현황(항공권, 호텔 등 제외)을 분석했다. 1월9일 기준 해당 기간 해외여행 예약자는 1만5,000여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대비 7,015% 증가했으며, 2020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52% 회복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동남아 비중이 54%, 일본 30%, 유럽 7% 순으로 동남아와 일본에 예약이 집중됐다. 동남아 중에서는 베트남이 36%를 차지했고 태국 17%, 필리핀 12%, 타이완 7%로 나타났다. 최근 방역규제가 폐지된 타이완은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