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여성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도쿄 골프 여행 상품이 나왔다.글로벌 골프테크기업 AGL은 일본 아코디아골프와 함께 ‘레이디스 골프 데이(Ladies’ Golf Day)’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레이디스 골프 데이 상품은 약 170개 골프장을 소유·운영하고 있는 아코디아골프가 오직 한국 여성 골퍼 40명을 위해 최초로 론칭한 상품이다. 6월4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의 인기 골프장 3곳을 4일 동안 총 63홀 라운드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이번 상품에서 방문하는 골프장 3곳은 모두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나리타공항과 가
에어프레미아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 4월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뉴욕 지역 주요 여행사 9곳의 대표들을 초청해 한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미래 여행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어프레미아의 뉴욕-인천 노선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송도 컨벤시아, 인스파이어리조트 등을 방문해 한국의 현대적인 모습을 경험했다. 이어 전주와 여수에서 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 덕진공원, 하멜등대, 오동도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인천과 여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의 여행을 지원하는 ‘2024 GKL 모두의 행복 여행’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27일까지 ‘모두의 여행주간’을 진행하고, 5월7일부터 9일까지 ‘가정의 달 주간’으로 진행된다. 총 10회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포천, 파주, 가평 등 열린관광지 지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고궁 프로그램을, 23일부터 27일까지는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모두의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GKL
중국여행이 살아날 조짐이다. 여행업계는 2분기부터 중국여행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중국여행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사들도 중국 노선 운항에 적극적인 태도다.■ 기지개 핀 중국여행 수요여행업계는 올해 중국여행 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올 하계시즌 중국 노선 확대에 따라 항공 좌석 공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중국여행 수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계시즌 231개 노선을 주 최대 4,528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그중 중국 노선 운항횟수는 주1,020회로 22.5% 비중이
대한민국은 2002년부터 초저출산 국가(합계출산율 1.3명 미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초저출산 시대 출생자들이 본격적으로 성인이 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대학교 신입생 감소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과연 관광 관련 학과는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광업계는 어떻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지 살폈다.신입생 감소에 관광 학과도 휘청통계청 학령인구(6~21세)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학령인구는 714만7,000명으로 2014년 918만1,000명에서 연평균 약 20만명씩 감소해 10년간 203만4,000명(약 22%)
미국령에 속하는 괌‧사이판‧하와이 섬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항공 공급의 회복세가 비교적 더디고 수요 또한 기대치를 밑돌아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시즌 주당 국제선 운항횟수는 2019년의 98%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지난 동계시즌에는 약 93% 수준에 달했다. 하지만 모든 노선이 고르게 회복세라고 볼 수는 없다.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목적지인 괌‧사이판‧하와이 노선의 회복률은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항공정보포털시스템의 항공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1분기 괌‧사이판‧하와이 노선 출‧도착 운항편수는 각각 1,475편, 618편,
노약자와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이 대한민국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가운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측면으로도 개발의 범위가 더 넓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무장애 관광 현황을 살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장애인 130만명을 비롯해 고령자와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은 1,512만9,00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한다. 2025년 이후부터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
외국인 환자를 국내로 유치하는 의료관광업계에도 걱정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술 일정에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파업이 지난 2월 말부터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난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는 1만명을 넘어섰다. 정부와 의료계 간의 입장 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자 의료공백에 대한 불안감은 의료관광업계로도 번지고 있다.외국인 환자를 전문으로 유치하는 의료관광 전문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공의 파업에 따른 직
베트남 푸꾸옥 여행의 절반은 숙소에서 결정된다. 푸꾸옥 최남단에 자리한 프리미어 빌리지(Premier Villige)가 럭셔리 풀빌라로 한국시장 마케팅을 강화한다.고급 휴양지로 조용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베트남 푸꾸옥. 계획적으로 개발된 휴양지답게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에 대한 선택지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프리미어 빌리지는 베트남 썬 그룹이 소유하고 아코르 그룹이 위탁 운영하는 대규모 풀빌라 단지다. 바다로 돌출해 있는 옹 도이 곶(Mui Ong Doi) 전체를 200여개 풀빌라로 꾸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한다. 빌라 타입은 아늑
리조트월드크루즈가 7월12일부터 8월27일까지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해 대만을 출발해 일본 규슈와 오키나와를 기항하는 신규 일정을 3월26일 발표했다.지롱(기륭)과 가오슝을 모항으로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 가고시마, 사세보, 나가사키 그리고 오키나와의 나하, 미야코지마, 이시가키가 포함된 2박, 4박, 5박의 크루즈 일정이다. 지난해 대만에서 출발한 리조트월드원호의 운항은 홍콩과 마카오, 동남아시아, 한국 등에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리조트월드크루즈 마이클 고(Michael Goh) 사장은 ”지롱과 가오슝에서 출발하는 총14회 일
중국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청명절 연휴 기간(4월4일~6일) 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이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이번 청명절 기간(4월4일~6일) 동안 중국인 여행자들이 76억 달러(한화 약 10조3,000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관광 지출 회복세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로이터통신 및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연휴 1인당 지출액은 435위안(한화 약 8만원)으로 2019년 동기대비 101.1%에 달했다. 중국 현지 증권사들은 올해 설 연휴, 춘제의 평균 관광 지출액은 2019년 대비 각각 96.5%, 90.5
모두투어와 에어프랑스-KLM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모두투어는 작년 2월 한국 여행사 최초로 구매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이번 협
‘마카오=카지노'라는 틀을 깨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서 마카오를 알리기 위해 마카오 정부도 기업도 팔을 걷어붙였다. 마카오에서 카지노 운영 라이선스를 보유한 6개 업체 중 한 곳인 MGM 차이나(MGM China)도 MICE 목적지로서의 색채를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카지노 너머의 MGM 차이나를 살펴봤다. ●크고 높았다! 화려함도 만족감도 MGM 코타이마카오공항에서부터 코타이(Cotai)의 모습이 보인다. 휘황찬란한 빌딩 숲 사이에서 도대체 어떻게 지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는 건물을 본다면, MGM 코타이를 한눈에
■ 발행의 대상현금영수증가맹점은 사업과 관련해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고, 그 상대방이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후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이를 거부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발급해서는 안 된다(법인세법 제117조의 2 제3항, 소득세법 제162조의 3 제3항).■ 발행 기준 금액현금영수증의 발급대상금액은 건당 1원 이상의 거래금액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발행 대상이다(법인세법시행령 제159조의 2 제6항, 소득세법시행령 제210조의 3 제6항).■ 공급 시기와 발행 시기사업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재화를 판매하는 경우, 온라인 쇼핑몰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정보원이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구축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전환(보정·복원)해 고품질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고해상도 영상 및 사진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발굴해 제작해 왔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올해 전국공모를 실시해 충남문화관광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재청 3개 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선정했
에어서울이 트립닷컴과 제휴를 맺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 홈페이지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트립닷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어서울 주요 노선의 호텔 할인쿠폰과 주요 여행지 입장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휴처로는 일본 도쿄타워(일본 도쿄), 오사카성과 우메다타워(이상 일본 오사카), 바나힐(베트남 다낭)등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4월11일부터 7월20일까지다
'트래비'와 성시경의 '먹을텐데'가 함께 탐닉한 싱가포르의 맛.●KopitiamYY Kafei DianYY 카페이 디안싱가포르의 아침은 코피티암(Kopitiam)의 토스트와 커피로 깨워야 한다. 그보다 달콤하고 강력한 방법이 없다. 코피티암은 싱가포르식 음식점 및 커피숍을 통칭한다. 코피(Kopi)는 말레이어로 커피를 뜻하고, 티암(Tiam)은 호키엔어로 가게를 뜻한다. 카야 토스트, 반숙란, 치킨 라이스 등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들을 판매하는 곳. YY 카페이 디안은 싱가포르 시티홀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코피티암이
하나투어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연초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던 하나투어 주가는 지난달 25일 52주 최고가 7만600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2월 초 1주당 5,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며 투자가 몰린 결과다. 하지만 이튿날 하나투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IMM PE가 창업자 박상환 회장과 권희석 부회장의 지분 등을 포함해 27.78% 지분을 경영권과 함께 매각하는 방안을 준비한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온 이후로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배당 기준일인 4월2일 전후로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