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웨비나가 열린다. 한-아세안센터가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를 9월10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전문 매거진 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 현상 안에서 한-아세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출구 전략을 모색한다. 웨비나는 크게 ▲관광 시장의 뉴노멀 : 코로나19 대응 정책 및 향후 과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적용 사례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광 시장의
'2021 부산 국제 트래블 마트'가 10월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부산 국제 트래블 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진행하게 됐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서는 B2B 상담회와 온라인 홍보관, 라이브 방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B2B 상담회에는 40여 개국 250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 국제 트래블 마트 사무국은 원활한 미팅과 계약을 위해 4개국 언어 통역을 지원한다. 국내 지자체와 관광
영국관광청 트래블마트(ExploreGB)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350여개 이상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000개 이상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여행사 관계자 17명이 참여해 영국 현지 업체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일에 걸쳐 그리니치 시간 기준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미팅 일정에 참여하고, 온라인 부스에서 영국 현지 업체들이 준비한 새로운 관광 상품과 서비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B2B 트래블마트가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기수를 돌렸다. 가장 대표적인 트래블 트레이드쇼 ITB 베를린을 비롯해 고웨스트 서밋(Go West Summit), 호주 관광교역전(Australian Tourism Exchange, ATE), 플랜더스 관광 포럼, 싱가포르 MICE 박람회 등이 올해 상반기 온라인으로 진행됐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대면으로 진행했던 박람회와 비교해 효과적인 측면을 발견한 반면 온라인 진행의 한계와 아쉬운 점들도 하나둘 드러났다. ◆언제, 어디서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가 G7과 스페인, 한국, 호주 정상에게 세계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최고 수준의 합의를 촉구하고, 수백만 개 관광 일자리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조치를 담은 ‘라 팔마 선언(La Palma Declaration)’을 발표하고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국제적 민관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WTTC와 스페인 정부는 11월30일 스페인 라 팔마에서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조치와 공약 확립을 위한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세계 95개국과 100여개의 여행·관광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구원이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를 준비했다. 팬데믹 상황 속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 협력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방역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11월25일 열린 ‘2020 국제관광 협력정책 토론회’에서는 방역, 여행시장 변화, 제도 구축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관광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세계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국제연대 강화 방안으로 ▲각국 방역 경
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관광벤처기업 육성 지원 사업 계획이 구체화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관광과 관련된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크라우드 펀딩, 혁신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내년에도 혁신적인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사업은 크게 ▲스마트 관광 분야(예비창업패키지) ▲엑셀러레이팅 ▲관광 크라우드 펀딩 ▲글로벌 선도 기업 육성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관광 플러스 팁스(TIPS) 등이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예비창업자 25명
서울관광재단의 MICE 포럼이 올해 새로운 이름과 함께 더욱 알차게 돌아왔다.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진행해온 ‘SEOUL MICE WEEK’의 이름을 ‘2020 SEOUL MICE ON’으로 변경하고, 11월19일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 MICE 산업의 미래방향 모색’을 주제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이해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공유한다. 특히 서울 MICE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MICE의 미래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3명의 주요 인
국제관광박람회 대면 개최가 물꼬를 텄다. 11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로 통합 개최됐던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올해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따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서울시가 오프라인 개최에 부담감을 느낀 결과로 풀이된다. 인·아웃바운드·국내 등 관광 전체를 아우름과 동시에 민관 협력의 장 역할을 했던 만큼 내년에는 다시 서울국제관광산
코트파(KOTFA)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2020, Seoul International Tourism Fair)’를 11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약 1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300여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박람회의 전시장은 ▲국내관광홍보존 ▲해외관광홍보존 ▲언택트여행홍보존 ▲전통문화체험존 ▲풍물존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관광세미나 ▲서포터즈 시상식 등이 열린다. 코트파는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
여행 기술&마케팅 공유 컨퍼런스 WIT(Web in Travel)가 10월29일 열린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이벤트는 취소됐지만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WIT는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와 메인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는 WIT 대표 세션 중 하나인 스타트업을 위한 피치&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트립스토어,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리얼리티 리플렉션, 타이드스퀘어, 메가존 클라우드 등 국내에서 이룬 성공적인 사업 스토리를 전하고 그룹 멘토링을
굵직한 여행업 오프라인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속속 전환되고 있다. 개최가 임박한 행사뿐만 아니라 내년 행사까지도 일찌감치 온라인 진행을 확정지어 놓은 상황이어서 당분간 온라인 개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온·오프라인 개최의 장점을 융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서부 최대 규모 트래블 마트인 고웨스트 서밋(Go West Summit)은 내년 3월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3월 개최 예정이었던 31회 행사는 8월 말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