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계시즌 캐나다행 항공편이 크게 늘어난다. 기존 밴쿠버, 토론토 노선의 공급 증가뿐만 아니라 캘거리, 몬트리올 등 신규 노선도 개설되며 하반기에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의 밴쿠버 취항도 예고돼 있다.우선 기존 노선인 인천-밴쿠버‧토론토에는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가 공급석을 늘린다. 대한항공은 5월20일부터 밴쿠버 노선을 기존 주7회에서 주9회로, 7월6일부터는 주10회까지 증편 운항한다. 또 4월부터 토론토 노선은 주6회에서 주7회로 소폭 늘린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4월부터 밴쿠버 노선에 좌석수가 더 많은 B777-300ER을
모두투어가 지난 10일부터 3박5일간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베트남 다낭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의 청주 출발 프로모션과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다낭의 현지 인스팩션·체험 등을 통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다낭의 ▲바나힐 국립공원 ▲호이안 ▲미케비치 ▲다낭 대성당을 비롯해 인기 선택관광인 ▲베트남 전통 마사지 ▲호이안 야간 시티투어 등과 현지 특식을 체험했다. 아울러 모두투어에서 운영 중인 모두 스테이 호텔과 DLG 다낭 호텔을
트리플이 ‘항공 시세’ 서비스를 론칭했다.항공 시세 서비스는 트리플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항공권의 가격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 및 예측하고 최적의 구매 시점을 안내한다. 전 세계 도시마다 월별 평균 항공 요금, 출국일‧입국일별 최저가 및 최고가 정보를 표로 정리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심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별도 알림으로 제공하고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 가능해 원스톱으로 여행 준비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트리플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항공 요금 변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원하는 가격과 최적의 일정으로 항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한국 여행업계와 개막전을 함께 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샌디에이고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이 열린 지난 20일, 한국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뷰잉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종각에 위치한 스포츠 바 올나잇에서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미디어 등 80여 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MLB 개막전은 전 세계의 주목
괌정부관광청이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와 괌 여행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리가로얄 괌 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괌정부관광청 칼T.C 구티에레즈 청장, 괌정부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회 은호상 회장, 비자 패트릭 스토리 사장과 김승현 전무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와 괌 현지 호텔 및 레스토랑 등 관광 산업 파트너사 약 75명이 참석했다.괌정부관광청과 비자 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괌 여행객을 위한 Visa 전용 리워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및 고
인터파크트리플이 인바운드 사업의 닻을 올렸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트리플 코리아는 개인 취향에 맞는 한국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주요 관광지‧맛집‧이벤트 등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일정에 가고 싶은 장소를 추가하면 이동 동선 및 소요 시간, 요금 정보까지 안내한다. 이외에도 앱 안에서 투어‧티켓‧교통‧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쉽게 구매 가능해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
이번 겨울 성수기 해외골프 시장에는 활기가 돌았다. 수요도 높았고 항공 공급도 증가하며 대부분 분주한 성수기를 보냈다. 다만 수요가 몇몇 지역으로 쏠리거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 지역별로 온도차는 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올 겨울 주요 여행사들은 해외골프에서 뿌듯한 실적을 기록한 분위기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2023년 12월~2024년 2월 겨울 성수기 해외골프 예약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80%,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동남아 중심으로 예약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태국, 베트남, 라오스
현대드림투어가 유럽 철도에 이어 호텔 서비스를 준비한다. 올해 안으로 여행사 전용 예약시스템 ‘TRT(The Rail n Tel)’에 호텔 서비스를 추가하고 여행사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드림투어 천정현 상무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TRT 시스템을 오픈한지 약 2년이 됐다. 그동안 성과는.TRT 시스템은 2022년 5월 유럽 철도 실시간 예약 사이트로 1차 버전을 선보인 이후 이듬해 ASP, API, 모바일 버전까지 확장된 2차 버전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TRT를 사용하는 여행
패키지여행 시장에 여유로운 일정을 강조한 상품이 늘고 있다. 작은 요소에 불과하지만 일반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구분 짓는 축이 되기도 한다. 꽉 찬 일정 대신 느슨한 일정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패키지여행의 현재를 살펴봤다.패키지여행은 편리한데 피곤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항공이나 호텔, 식사, 이동 등 모든 일정을 전문가가 알아서 관리해주는데도 그렇다. 대체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빡빡한 스케줄로 진행되는 편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아쉬움과 피로를 호소했고, 그에 맞춰 여행사들은 조금씩 일정을 수정하고 있다.여유로운 일정
모두투어와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가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3사는 지난 12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두투어의 패키지여행 상품 기획·운영의 전문성과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의 플랫폼 역량을 통한 각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기본적인 패키지여행을 개발하는 여행사업부 조직을 축소한 대신 테마여행 쪽에 힘을 싣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터파크트리플과 야놀자는 모두
괌정부관광청이 유학 목적지로서 괌을 강조한다. 괌정부관광청은 3월9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ed:m 세계유학박람회’에 참가해 괌 유학을 홍보했다.해외 정부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괌정부관광청은 조기유학, 영어 캠프, 어학연수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세분화된 유학 정보를 괌 부스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호텔 정보와 함께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명소를 홍보했다.또한 괌정부관광청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통해 괌 유학에 대한 관심도와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소정의 선물을 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K팝스타 라이즈(RIZE)와 ‘LA는 현재 상영중(Now Playing)’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서 전개되는 역대 최대 규모 캠페인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의 수도이자 미국 예술·문화의 상징 할리우드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라는 여행지를 한 편의 영화에 은유한 것이 특징이다.캠페인 광고 영상물은 예술과 문화, 아웃도어와 웰니스, 스튜디오와 어트랙션, 쇼핑, 미식 등 총 6가지 주제로 나뉘며, LA에서만 경험 가능한 ‘현재 상영중(Now Playing)’인 테마들을 여행하는 법과 도시 특유의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봄꽃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봄꽃 여행 행태와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했다.우선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봄꽃은 벚꽃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SNS에서 봄꽃과 함께 언급된 연관어로 가장 많이 언급된 꽃은 벚꽃으로 전체 중 35%를 차지했다. 벚꽃 외에도 매화(16%), 산수유(9%), 진달래(8%), 개나리(7%)도 언급됐지만 벚꽃에 대한 일일 SNS 언급량은 봄꽃(1,018건)과 비교해 약 20배(2만3,792건) 많았다.그렇다면 한국인들
한진관광이 캐나다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캐나다 국영열차인 비아 레일(VIA Rail)과 럭셔리 기차로 알려진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를 메인 관광 코스로 구성한 상품이다.비아 레일 기차여행은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19시간 동안 기차를 타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독 캐빈에는 개인 침실과 간이 화장실, 세면대가 구비돼 있으며, 열차 안에서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비아레일의 백미는 파노라마뷰다. 열차가 창문부터 천장까지 유리창으로 이뤄져 캐나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 오현석 대표는 잘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 행운아다. 그래서일까. 성적표가 모범적이다. 2016년 창업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이어온 온다는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온다 오현석 대표를 만났다.오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넥슨에서 개발자로 근무하다 MBA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초기 정착 과정에서 오 대표는 한인 민박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현지 시간에 맞춰 전화로 예약하고 해외송금으로 결제해야하는 과정이 소비자로서는 복잡하면서도 불안하다는 인상을 받
레일유럽과 스위스 트래블 센터가 최소 판매 요금(Minimum Selling Price, MSP) 규정을 강화한다.최소 판매 요금(MSP) 제도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판매하는 여행사, OTA들의 과당 경쟁을 줄이고 최소한의 수익을 보전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스위스 프랑을 원화로 환전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MSP의 -3%까지는 환차로 보고 인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환차는 결국 또 다른 할인 수단이 됐고, 경쟁에 불이 붙으며 서로가 서로를 규정 위반으로 고발하는 사례가 크게 늘
토파스가 셀커넥트 호텔 그래픽모드의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토파스 셀커넥트 호텔 그래픽모드는 전 세계 호텔 체인 및 글로벌 호텔의 콘텐츠를 직접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채널로 셀커넥트에서 항공권 판매시 간단한 절차를 거쳐 호텔까지 함께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 엔트리 모드의 엔트리(Entry)에 대한 교육 없이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호텔을 조회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UI(User Interface) 업그레이드에서는 원하는 호텔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자동 완성 기능’을 적용한
융프라우를 사랑하고, 그에 못지않게 한국을 사랑한 남자. 융프라우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다. 1년에 1~2번씩은 꼭 직접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와 소통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그다. 지난 4일 방한한 우어스 케슬러 CEO를 만났다. 그의 51번째 방한이자 융프라우철도 CEO로서는 마지막으로 공식 방한한 자리였다.케슬러 CEO는 올해 1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그러니까 이번 방한은 퇴임하기 전 마지막 공식 방한 일정인 셈이다. 이날 케슬러 CEO는 직접 융프라우의 최신 소식을 발표하고 그동안 융프라우철도
웰니스 여행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여행에서 경험한 웰니스는 오래오래 유지되어야 한다.두고두고 다시 찾게 될 영월과 평창의 웰니스 스폿을 소개한다. 스키장에서 경험하는 웰니스 여행 모나 용평 겨울이 떠났다고 스키장을 떠날 일은 아니다. 해발 1,458m 발왕산 자락에 자리한 모나 용평은 누구보다 더 긴 겨울을 보내는 곳이다. 28면의 슬로프와 14기의 리프트를 갖춘 스키장으로 자연설을 활용한 동시에 보강제설과 정설 작업으로 양질의 스키 환경을 유지해 겨울이면 스키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사계절 리조트로
티몬이 3월31일까지 ‘3월은 티몬에서 여행가는 달’ 특별전을 열고 국내외 1,700여개의 특가딜을 선보인다.이번 특별전에는 ‘오늘의 여행 특가’ 코너를 꾸려 카테고리별 상품들을 최적의 조건에 추천한다. 여기에 5% 전용 할인쿠폰에 카드사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숙박부터 레저·입장권, 제주여행 등 국내여행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해외 봄캉스 상품에서도 특가 릴레이가 이어진다. 항공권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제주항공 국제선 편도 특가딜부터 일본·동남아·홍콩·마카오 등 총 23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