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이 인천-쿠알라룸푸 노선을 증편한다. 쿠알라룸푸르 출발 기준 오는 4월부터 주5회가 추가된다.말레이시아항공은 4월25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12회로 증편한다. 현재 주7회 운항에 더불어 인천 출발일 기준 월‧목‧금‧토‧일요일 주5회를 추가할 예정이다. 증편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2시10분에 출발해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오전 5시4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수‧목‧금‧토‧일요일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오후 2시5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밤 10시30분에 도착한다.기존 오전 출발 스케줄에 이번에 새벽 출발 스케줄을
일본항공이 국제선 운항 70주년을 기념해 국제선 탑승 시 무료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한다.일본항공은 2월29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포-하네다 노선을 비롯한 전체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운항 편은 제외된다. 기내 안내문 또는 탑승객에게 전송되는 체크인 메일로 설문조사 작성 시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쿠폰이 지급된다.일본항공은 2012년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하고, 서비스 확대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와이파이 환경을 만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외국계 OTA의 입실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설 연휴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객의 국적은 한국이었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에 대한 여행 수요가 급증했는데, 4일간의 짧은 연휴에 적합한 중·단거리 노선이기 때문이다. 그중 베트남은 자유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나트랑부터 가족여행지 다낭, 푸꾸옥 등 여행 코스가 다양해 설 연휴 인기 해외 여행지로 꼽혔다.●혁신적인 서비스의 비엣젯 항공하늘길도 혼잡한 설 연휴, 쾌적하게 베트남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항공 노선을 보유하고, 고객 편의성을 중시하는 항공사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
이스타항공이 투명한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해 준법경영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준법경영팀은 변호사와 개인정보보호담당자 등 전문인력 8인으로 구성돼 ▲준법 감시 및 리스크 파악 ▲산업안전보건 관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운영 ▲임직원 대상 준법교육 시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준법경영팀은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의 법률 위반 사항을 감시하고, 각종 비위, 비리 등의 부정부패를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스타항공은 준법경영팀을 신설해 완전한 윤리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내 임직원
제주항공이 올해 첫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공개채용 지원은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모집 근무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중국어 특기자는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별도 지원 가능하다. 별도의 체력 검정은 실시하지 않고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지원서 접수 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 검사 및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로얄에어필리핀이 2월2일부터 인천-보홀 노선을 운휴하기로 결정했다. 운휴일을 불과 이틀 앞둔 1월31일에 내린 결정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다.로얄에어필리핀 한국총판대리점은 1월31일 고객 여행사에 운휴 공지를 전달했다. 운휴 기간은 2월2일부터이며 전 노선이 대상이다. 로얄에어필리핀 본사와 한국총판대리점과의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이다. 한국총판대리점인 SSR X EJA 관계자는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본사와의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2월1일 밝혔다. ▲기재정비에 따른 패턴 스케줄 지속성 유지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예약 취소 및 예약률
티웨이항공이 2024년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은 2월13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계획에 따라 꾸준히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이번 경력직 객실 승무원은 서울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비롯해 1,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
핀에어가 여름 성수기 시즌 북유럽 주요 여행지로의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와 유럽 여행객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북유럽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핀에어는 헬싱키-노르웨이 보되(Bodø) 노선을 6월17일부터 8월2일까지 주5회 운항한다. 보되는 여름철 보되는 한밤중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펼쳐져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헬싱키-노르웨이 트론헤임(Trondheim) 노선을 6월부터 8월 말까지 주10회로 확대한다. 트론헤임은 노르웨이 왕국 최초의 수도로 여행객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작업이 또 한 걸음 내디뎠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시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의 경쟁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1월3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 자료를 제출하고 경제 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협의해온 바 있다. JFTC의 승인에 따라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하는 14개국 중 미국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31일부터 국내 등록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미국 ‧일본‧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등 지역 맞춤형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을 기념해 신규 가입 프로
대한항공이 2023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지난해 대한항공의 연간 매출은 2022년 대비 8.7% 증가한 14조5,751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9년 대비 여객 공급량은 80%대 수준에 머물렀지만 공급 대비 높은 수요에 비즈니스 클래스 등 높은 등급의 좌석 탑승률이 증가하며 매출액 증대에 힘을 실었다.반면 영업이익은 1조5,869억원으로 2022년 2조8,836억원보다 45% 감소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코로나19 기간 동안 해운 등 글로벌 네
에어서울이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어줄 민트패스를 5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민트패스는 에어서울의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으로,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으로 나눠 판매한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가지 종류로 출시돼 이용 계획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2월2일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로 동일 노선에 반복 탑승 가능하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15kg이 기본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에어서울
에어부산이 국제선 하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FLY&SALE'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내선 및 국제선 총 2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5% 할인 판매한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판매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일본 노선에 이어 30일 11시부터 국내선 및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을 판매할 예정이다.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30일부터 3월30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이밖에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숙박권 할인 혜택
2023년 한국 LCC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FSC 이용객 수를 추월했다.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9개사 LCC 국제선 탑승객 수는 2,419만명으로 동기간 FSC 탑승객 수보다 약 119만명 더 많았다.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LCC는 이런 점을 집중적 공략했다. 기재와 인력 확대는 물론 다양한 노선 확장에 힘쓰고 있다. 그중 주목할 점은 ‘푸꾸옥 직항’ 노선의 증가다.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레블+레저(Travel+Leisure)의 2023년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세계 23
웨스트젯이 한국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웨스트젯 본사 관계자들은 지난 17일~18일 양일 간 방한해 관광청, 여행사 등과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한 미팅을 통해 패키지 여행사와 OTA를 각각 방문하고 캐나다 패키지 상품 개발 및 항공권 판매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와는 캐나다 여행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 및 마케팅 협업과 관련된 미팅을 진행했다.웨스트젯은 한국 GSA로 APG 코리아를 선정하고 APG 코리아를 통해 세일즈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APG
에어부산이 지난해 김해공항 이용객 중 489만여명을 수송하며 10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한국공항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은 1,369만4,710명으로 집계됐다. 에어부산은 489만여명을 수송해 35.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정상 운항 기간 중 가장 점유율이 높았던 2018년(34.9%) 수준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기점의 ▲클락 ▲마쓰야마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가오슝 ▲마카오 ▲비엔티안 ▲싼야 4개
터키항공이 오는 3월15일부터 130번째 국가의 346번째 취항지 호주 멜버른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호주 취항으로 튀르키예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여섯 번째 대륙을 연결하며 운항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게 된다.터키항공의 이스탄불-멜버른 노선은 싱가포르를 경유해 주3회 운항한다. 이번 노선은 호주 빅토리아주정부와 멜버른국제공항이 지원한 신규 노선 중 하나로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을 기점으로 멜버른과 유럽, 중동, 발칸 반도, 아프리카 대륙을 연결하고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터키항공은 향
오는 5월 인천-캘거리 노선에 첫 취항을 예고한 웨스트젯(WestJet)이 항공권 판매를 조용히 시작했다.23일 현재 웨스트젯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캘거리 출발, 인천 도착 편도 항공권부터 특가 운임을 내놨다. 5~7월 출발 최저가는 517CAD(캐나다달러)로 한화 약 51만원 수준이며 날짜에 따라 972CAD~1,678CAD 사이로 대체로 100만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직항이 아닌 캘거리-밴쿠버-인천으로 경유하는 편도 항공권 가격대가 100만원 초반대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경쟁력 있는 요금을 선보인 것으로 분석
이스타항공이 2024년 첫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2024년 상반기 공개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운항통제 ▲승무계획 ▲구매 ▲인사총무 ▲영업 ▲정비통제 등 17개 일반직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1월28일까지로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채용 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3월 중에 입사하게 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5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과 12개 이상 노선의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어 선제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항공 시장을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제주항공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찜(JJIM)특가’의 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 특가 판매량을 뛰어넘었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6월 진행한 동 프로모션 대비 매출 3.2배, 판매 좌석 수는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선 특가 판매가 시작된 10일에는 310만여명의 고객이 몰려 역대 최대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이어 항공권 판매 매출도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이전인 2020년 1월 찜특가 대비 2.6배 증가했다고 제주항공은 밝혔다.찜특가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노선은 일본 노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