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STA)가 오는 20일 서울관광대상 및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TA가 주관 및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서울관광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오는 20일 열리는 서울관광대상 및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는 올해로 5주년을 맞는다. 2019년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시작해 발전을 거듭하며 5회를 맞았다. 관광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직업 전문성과 서울관광 미래를 위해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서울관광 발전을 위한 포럼, 2부는 서울관광대
일본 소도시 여행의 재도약을 모색한다. 지난 4월부터 일본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사토 마사요(Sato Masayo) 소장은 높아진 홋카이도 인기를 실감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북도호쿠 3현의 여행 수요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각 현의 회복세와 향후 목표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소감과 목표는.올해 4월 삿포로에서 서울로 파견됐다. 서울의 에너지와 생동감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고 있다. 한국인들의 일본, 특히 홋카이도에 대한 높은 관심에 항상 감사하다. 현재 홋카이도와 북도호쿠 3개 현인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12월1일 개최한 인바운드 업계 전체 간담회에서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부족 문제, 서울 시내 호텔 부족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인바운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두 차례에 걸쳐 전한다.이날 간담회에는 70여명의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특수 언어권 가이드가 부족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컸다. 방한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가이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영어, 일어, 중국어를 제외한 베트남어, 독어, 태국어 등 특수 언어권 가이드는 턱 없이 부족해서
Love The Philippines올겨울, 따뜻한 날씨와 특별한 매력을 지닌 휴양지 여행을 계획한다면 필리핀을 추천한다. 필리핀관광부가 소개하는 겨울여행 상품에 주목해 보자. 필리핀은 총 7,64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국이다. 수도인 마닐라를 비롯해 세부, 보홀, 보라카이, 클락 등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각양각색의 휴양지가 필리핀에 있다. 한 번의 여행으로는 필리핀을 제대로 경험했다고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필리핀관광부는 ‘당신이 필리핀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수백만 가지를 경험해 보세요. 러브 더 필리핀(Lov
괌정부관광청이 괌 현지 및 국내 관계자 약 200명을 초청해 ‘2023 괌정부관광청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를 지난 11월29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안토니 차구아라프 괌 이나라한(Inalåhan) 시장을 비롯해 괌정부관광청 주요 인사 및 담당자들이 방한해 괌 시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파트너들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 간의 정보 교류와 건설적인 미팅의 장으로 꼽히는 트래블 마트도 함께 진행했다.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괌을 방문한 한국인은 29만9,58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0% 성장률을
(사)한국여행발전협회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가 선출됐다. 현 협회의 전신인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의 초대 회장이었고 현재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후연 신임 회장은 회원사 확충을 통해 협회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여행발전협회는 11월29일 서울 종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국여행발전협회는 2012년 여수엑스포 송객 실적 1~3위였던 아름여행사, 코레일투어, 지구투어가 주축이 돼 결성된 국내전문여행사들의 모임 ‘한국대표
트립닷컴 그룹이 11월17일 중국대외문화교류협회와 중국관광 촉진을 위한 ‘니하오! 차이나 캠페인’ MOU를 체결했다.이번 캠페인은 중국과 해외 방문객의 친선을 도모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트립닷컴 그룹 제임스 량(James Liang) 회장과 최고 마케팅책임자(CMO) 보 순(Bo Sun), 중국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회단체인 중국대외문화교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중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 영상 제작과 각국의 여행 박람회 참여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으로 노력한
26년 동안 ‘부용회’ 할머니들을 도운 이야기가 수학여행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부용회는 일제강점기와 태평양전쟁 전후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한 일본인 아내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고단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부용회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일본 인바운드 업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1998년 후원회를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26년 동안 생활비와 병원비, 고향 방문비 등을 지원하며 도움활동을 지속해왔다. 이 이야기를 담은 강의가 일본 고교의 방한 수학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돼 호평
캐나다가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거듭난다. 캐나다관광청은 주요 항공사, 여행사,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지난 9일 개최하고 ‘가을’ 여행지로서의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향후 마케팅 방향을 발표했다.캐나다의 가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일즈 미션에서는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 지역 관광청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특색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밴쿠버 관광청은 지역명소 속 펼쳐지는 다채로운 가을 액티비티와 예술에 가까운 미쉐린 미식 체험, 그리고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했다. 로키의
타이완교통부관광서가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산 지부를 타이완관광청 부산사무소로 승격시켰다.11월13일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산 지부를 정식으로 타이완관광청 부산사무소로 승격해 개관했다. 타이완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한국인 관광객 수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함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개막 리셉션을 진행했다. 타이완교통부관광서 저우용후이 서장,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소 궈청카이 처장과 부산시관광협회 이태섭 회장, 대구시관광협회 이한수 회장,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박철호 선임차장, 중화항공 부산 지사 천웨이제 사장 등
엔화 가치가 860원대로 떨어지며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점을 갱신했다. 엔저를 바라보는 표정은 엇갈렸다.올해 900원대를 유지하던 엔화가 800원대로 하락했다. 11월9일 오후 3시 기준 원엔 환율은 100엔당 867.59원으로 10월31일 이후 줄곧 800원대에 머물고 있다. 매매기준율 기준 11월6일에는 867원까지 내려갔으며, 11월8일에는 863.44원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일본여행을 앞둔 여행객들은 엔화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환전에 적극적이다. 900원에 환전했던 여행객들도 소위 ‘물타기’를 하며 여행을 준비하
코레일관광개발이 한층 새롭고 훨씬 다채로운 기차여행을 선보인다. 에델만코리아 EGA 대표 등을 역임하고 3월말 코레일관광개발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권신일 대표이사가 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거침없는 도전의 배경에는 관광학 박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신감이 자리잡고 있다. 권 대표와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로 부임한 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소감은.취임할 때 ‘무엇을 요구하기보다, 무엇을 지원할지 고민하는 리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10월26일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KATA는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박람회인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상담 및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KATA 오창희 회장과 일본여행업협회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은 양국 민간이 앞장서 관광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일본 시장 상황 공유와 방한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업계 간담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본 인바운드
9월에도 여행의 열기는 뜨거웠다. 내국인 출국자수와 외국인 입국자수가 3개월 연속 각각 200만명, 100만명을 돌파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311만5,191명으로 집계됐다. 여름 성수기였던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 225.3% 증가한 수치다. 내국인 출국자수는 201만7,157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98% 수준으로 회복했다.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내국인 출국자수는 약 1,620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73
진홍석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이 서울시와 관광업계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23일 진 명예시장을 초청해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초청 위원장단 현안 간담회 및 관광전문언론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 업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진 명예시장은 “코로나 이후 관광명예시장을 맡게 돼 부담이 크고 실질적인 권한이 없다는 한계도 분명하지만, 서울시와 관광업계 간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코로나 이후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을 찾았다. 한국 관광업계와 협력을 다지고,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며 인기 여행지로서 입지를 다졌다.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18일 베트남 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뚜안 반 비엣(Doan Van Viet) 차관과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항공, 하노이 투어리즘 JSC 등 현지 기업이 한국 관광업계와 만났다.한국은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2019년 베트남 상위 방문 10개국 중 한국은 방문객 수 430만명으로 2위를 차지
한국인 인기 여행지 일본과 베트남이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을 넘어 성장을 넘본다.일본은 ‘노 재팬’과 코로나 여파가 없던 2018년 수준을 뛰어넘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57만4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약 48만명)의 118.9%, 2019년(약 20만명)의 283.4% 수준이다. 방일 한국인 수는 올해 초부터 매월 회복세를 거듭하다 지난 7월 2018년과 2019년 실적을 모두 뛰어넘었다. 연이은 태풍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이슈가 있던 8월 소
해외여행길 주머니가 한결 가벼워졌다. 핀테크 기업들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제로페이는 알리페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인바운드 인프라 구축에도 한창이다.■해외에서도 휴대폰 하나로 결제간편결제 이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규모는 2,628만건, 8,4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16.9% 증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간편결제 이용 움직임은 활발하다. 특히 중국에서는 코로나 이전부터 모바일 간편결제가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NDA 오현석 대표는 4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현석 대표는 숙박산업 디지털화를 통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관광산업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 제휴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NDA 오
한국인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이 골프·MICE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베트남 다낭관광청과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9월25일 '2023 다낭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한국은 다낭의 핵심 인바운드 시장이다. 올해 1~9월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은 87만3,790명으로 전체 외래객의 48%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인천·부산·청주·대구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이 매일 20~23회 운항 중이다. 리쓰엉칸 주한베트남관광대사는 “과거 다낭이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다낭관광청을 설득해 대전·대구·광주·부산·제주 전국을 순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