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가 중동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낸다. 국내 호스피탈리티 기업 중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책 관광개발사업인 홍해 프로젝트(The Red Sea Project)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해 프로젝트는 네옴시티와 더불어 사우디의 5개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네옴시티에서 사우디 남쪽 산업도시인 얀부까지 200km에 이르는 홍해 해안선을 따라 22개 섬과 해변, 사막을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8,000여개의 객실을 갖춘 50개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과 1,000여채의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THAT’S L’ESPRIT LIBRE’를 론칭했다.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L’ESPRIT LIBRE’는 프랑스어로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의미로써 클럽메드 투숙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휴가에 대한 클럽메드의 신념을 담고 있다.클럽메드는 프랑스 특유의 유머와 감각이 느껴지는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언제 마지막으로 신발을 신고 걸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혹은 오늘이 무슨 요
지난 9월23일 말레이시아 수트라하버리조트가 후원한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함께 하는 팬 콘서트 '동행'이 열렸다.이날 콘서트에서 서혜경은 슈베르트의 즉흥곡 3곡과 방랑자 환상곡 4곡을 연주했다. 즉흥곡 각각의 작품들은 소나타의 복잡한 구조보다는 하나의 주제를 전개해 나가는 단선적인 구조를 지니며, 방랑자 환상곡은 슈베르트의 작품 중 가장 기술적으로 피아노를 위한 곡이라 알려져 있다. 서혜경은 음을 부드럽게 이어가며 연주하는 로맨틱 스타일 피아니스트로 '건반 위의 여제'라고도 불린다. 한국인 최초로 부조니 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세계적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경주시와 손잡고 경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ONDA는 경주시와 함께 모바일 관광 앱 ‘경주로ON’ 출시 기념 3만원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숙박 상품 결제시 3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경주로ON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주로ON에 등록된 모든 숙박 상품에 사용 가능하며, 투숙 가능 기간은 9월30일까지로 추석 연휴에도 할인이 적용된다.경주로ON은 경주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공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기대되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추석 연휴 패키지를 출시해 고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로 채워진 추캉스, 서울신라호텔서울신라호텔은 황금연휴를 맞이해 ‘영빈관’과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포함된 ‘컬처 추캉스’를 선보인다. 캔들라이트 연출과 함께 클래식 공연 및 홀리데이 뷔페를 선보이며, 야외 재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은 추석 전용 상품인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콘서트(2인)
사이공 강은 호찌민을 남북으로 가로지른다. 주요 관광지가 자리한 1군과 국제학교가 많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2군도 사이공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 미아 사이공 럭셔리 부티크 호텔(Mia Saigon Luxury Boutique Hotel, 이하 미아 사이공 호텔)은 2군 사이공 강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리버뷰를 자랑한다.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과 잔잔하게 일렁이는 사이공 강은 저녁 식사에 낭만을 더한다. 강을 따라 줄지어 세워진 고층 빌딩은 어두워질수록 반짝이며 화려한 야경을 선물한다. 미아 사이공 호텔은 강변 데크에서 ‘프라이빗
동남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몽키트래블이 10월11일 세 번째 태국 호텔 B2B 로드쇼를 연다. 몽키트래블은 B2C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10년 전부터 '윈윈트래블'이라는 B2B 전용 사이트를 통해 국내 여행사들과 협업해왔다. 지자체나 관광청이 아닌 여행사 단독으로 로드쇼를 개최하는 만큼 태국 지역 B2B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몽키트래블 이민구 차장은 “하드블록이 가능한 패키지용 호텔을 제외한 태국의 일반 호텔들은 OTA의 전유물이 되어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는 여행사들도 많지만, 태국 호텔들은 여전히 홀세일을
호시노 리조트가 일본여행을 앞둔 이들을 위해 가을의 정취를 담은 추(秋)캉스 숙소 3곳을 소개했다. 호시노 리조트 이승현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긴 황금 연휴 동안 짧게 일본을 방문하려는 한국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호텔 내에서도 가을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나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휴가, 호시노야 교토호시노야 교토는 헤이안 시대 일본 귀족들의 별장이 많았던 아라시야마에 위치한다. 오이강을 따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유니홀리데이가 최근 말레이시아 국왕 부부 등 수트라하버리조트를 찾는 유명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유명 여행지다. 청정 자연 속 휴식과 워터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한국인 인기 휴양지이기도 하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더 마젤란 수트라리조트(456객실)와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500객실) 총 1,0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코타키나발루 복합 관광 리조트 단지다. 리조트에서 공항과 시내 모두 차로 10분 거리로, ▲5개의 테마 수영장 ▲15개의 레스토랑 ▲
베트남의 대규모 리조트 단지인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에 '익소라 호짬 바이 퓨전(Ixora Ho Tram by Fusion)'이 8월 신규 오픈했다.웰니스 중심 호텔 브랜드인 퓨전이 운영하는 익소라 호짬 바이 퓨전은 투숙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64개의 레지던스와 46개의 빌라를 갖췄으며, 친구 또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객실마다 발코니를 설치해 바다와 강, 숲이 있는 호짬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익소라 호짬 바이 퓨전
보라카이의 뉴코스트에 위치한 사보이호텔과 벨몬트호텔이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필리핀 메가월드 호텔&리조트 그룹은 필리핀에 12개의 호텔을 보유했다. 8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하며, 보라카이 뉴코스트 지역에서도 대규모 복합 리조트 단지를 개발 중이다. 트래블마케팅서비스는 뉴코스트에 위치한 사보이 호텔 보라카이와 벨몬트 호텔 보라카이와의 한국GSA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9월6일 메가월드 호텔&리조트 그룹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국여행업계와 만났다.두 호텔이 보
제주항공은 자사가 오픈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이하 홍대호텔)가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실적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전했다.제주항공은 항공 수요와 개별여행 트렌드 확산에 맞춰 지난 2018년 호텔사업에 진출했다. 홍대호텔은 접근성과 합리적인 요금을 바탕으로 이듬해 바로 흑자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었으나 리오프닝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8월까지 홍대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약 83.5%로, 코로나19이전 수준까지 올라섰다.홍대호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