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재도약을 위한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가 열린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8월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9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누적된 관광산업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 서울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K-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특별 강연과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위한 과제를 논의하
미국방문위원회 한국 지부가 한국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미국방문위원회는 위원장과 이사진, 항공사·여행사·관광청 등 총 3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미주 지역 여행업계 파트너들의 미국 여행 시장 개발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다. 올해 초 정기 회의를 통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협회 및 회원사 소개를 비롯해 가입 안내로 구성돼 한국어와 영어 서비스를 지원한다.미국방문위원회는 공식 활동 재개 이후 대규모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신규 회원
한국과 아세안이 만나 초개인화 시대 지속가능한 여행의 미래를 살폈다. 한-아세안센터가 8월22일 ‘한-아세안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의 변화에 주목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광객은 더 이상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개인화되고 독특한 여행경험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과 한-아세안 협력강화에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주한아세안협의체 의장인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라오스대사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전개되며 전 세계 여행 패턴을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2023 국내여행안내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는 물론 자격시험 필기 면제 자격을 갖췄다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수요자 조사를 통해 주말 압축과정으로 구성했다. 대면교육 2회와 현장답사 1회로 총 3회의 활동이 진행된다.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새로운 직무와 상품 사례 ▲아이디어 기획·현장답사(경비 1인 10만원 지원)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교육 신청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9월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보인 ‘코리아서머(뷰티)세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K-관광협력단 참여 기업 및 중소 뷰티 기업 총 187개 브랜드가 'K-뷰티 바캉스'를 테마로 K-뷰티의 매력을 확산시켰다. 뷰티 기업을 비롯해 항공과 쇼핑, 숙박, 체험 등 20개의 특별 프로모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 홍보를 위해 관광특구 4곳(강남, 명동, 이태원, 홍대)에 마련된 환영 부스에서 K-뷰티 체험을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환영 부스
서울관광재단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서울관광재단은 인바운드 여행사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규 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총 16회로 서울(12회)과 근교(4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첫 일정은 8월24일로 예술 공간인 마이아트뮤지엄과 로컬 퍼퓨머리인 파르품삼각을 방문한다. 8월25일과 30일에는 전사지, 물레 클래스 및 혜화동 ‘어쩌다산책’ 카페 등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한다.참여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시 명함과
지역관광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관광 트렌드다. 한-아세안센터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8월23일 ‘2023 한-아세안 관광세미나’를 열고, 아세안 10개국의 주목할만한 지역관광지 50선을 소개한다. 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둘러보던 관광 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개발(Meet the Locals towards a sustainable ASEAN-Kore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관광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의 업무역량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 선발자는 서울 소재 관광 업체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약 1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하며, 8월17일까지 지원하면 된다.선발자는 9월을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근무하며, 근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근무기간 동안 자격증 및 어학응시료(5만원 이내), 업무용 노트북 등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60세 이상 장년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돕는다.KTA는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 장년을 대상으로 4차 ‘2023 꿈꾸는 여행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세종·순천·창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본 과정은 4주에 걸쳐 총 7회(온·오프라인)의 교육이 진행된다. ▲여행의 의미 ▲여행 앱 활용 ▲사진 기술 실습 등 여행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참여 활동으로 이뤄졌다. 과정 신청은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자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달부터 KTA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김포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KATA는 지난 3일 김포시청, 김포문화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학술연구 교류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포시는 국제공항 접근성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김포 관광을 비롯해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을 아우르는 협력을 해 나가겠
서울시관광협회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이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서울시관광협회는 7월28일 나가사키현관광연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호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행사에 관광연맹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가사키현을 홍보하는 데 노력한다는 게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이다.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6월 국외여행업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2회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나가사키현 골프 테마 여행상품 등
코로나19 이후 관광도 달라졌다.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며 8월23일 ‘2023 한-아세안 관광세미나’를 개최한다.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지역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아세안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개발(Meet the Locals towards a sustainable ASEAN-Korea Tourism)’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하
양손이 자유로운 지하철 기반 서울여행을 위해 서울시관광협회(STA)와 서울교통공사가 손을 잡았다.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A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며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 ‘또타캐배’를 공동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또타캐배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5월 새롭게 도입한 지하철역-공항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윤영호 회장이 국제로타리 이사로 취임했다.윤영호 회장은 지난 1일 취임해 2년간 이사직을 이행한다.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전 세계 1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 및 지침을 제공한다.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세계적으로 활동회원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비영리 국제봉사단체다. 118년이 넘도록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이 세상에 희망을 창조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안전여행상품’을 뽑는다.안전여행상품 선정 제도는 KATA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여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내외국인 대상 국내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로 여행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7월3일부터 28일까지며, 업체별 최대 3개까지 내외국인 국내여행 상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여행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여행업에 한함)에 등록하고 1년 이상 지나야 하며, 영업보증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메콩 4개국 주요 도시가 6월27일 문화적 관광교류를 위한 다자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메콩강 유역의 주요 도시(캄보디아 씨엠립,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국 아유타야, 베트남 후에)와 서울의 풍부한 문화 및 역사적 유산의 관광‧인적 교류를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메콩지역과 서울의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상호 홍보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인적교류 ▲각 도시의 스마트한 관광 콘텐츠 교류 및 개발 등이다.협약식에는 STA 양무승 회장, 박정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태국 아유타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문관부와 중앙회는 마켓 운영을 통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마켓에는 역대 공모전 수상업체가 직접 참여해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방한 외국인의 주요관광 코스인 청와대, 경복궁과 명동으로 이어지는 인사동길에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모전 수상 기념품도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여름아 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상공인 여행사업자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당초 6월30일까지였지만 7월15일까지로 연장 진행한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 자체 플랫폼인 ‘트립위즈’에서 소상공인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 100여개를 판매 중이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AC 강순영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 여행사와 소비자가 하나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베트남 플라밍고 홀딩스 그룹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플라밍고 리조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리조트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밍고 리조트는 KATA 특별회원 가입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 협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비쳤다.플라밍고 다이 라이 리조트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서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파와 뷰티케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
외부로 공개된 적이 없었던 신사임당의 화첩 작품을 강릉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은 개관을 앞둔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화폐전시관에 신사임당 화첩 작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오창희 회장의 조부가 50년 전 신사임당 가문에서 구매한 화첩이다.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신사임당의 작품인 ‘포도와 다람쥐’, ‘참외와 고슴도치’, ‘게’ 그림이 담겨있고, 신사임당 가문에서 보관했던 유래가 기록됐다.KATA 오 회장은 “500년 만에 다시 강릉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화폐전시관에 조부님 이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