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STA)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들에게 서울관광 재건과 글로벌 위상 구축을 위한 공약 제안에 나섰다.STA는 지난 19일 STA 사무실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무너진 서울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알리고 서울관광 재건과 글로벌화를 위한 핵심공약안을 제안했다. 이날 STA가 제안한 서울관광 발전계획 공약안은 ▲관광부시장 직제 도입 ▲관광체육국의 부서 확대 개편 ▲서울관광플라자(관광청) 설립 ▲서울관광진흥기금 2,000억원 조성 ▲일자리 창출 차원의 관광업 종사자 특례지원 ▲서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큰 관광‧MICE 기업 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내 심리상담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지난 19일부터 무료 상담 지원을 시작했다.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 소재 MICE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회계・서무, 경영・법무 분야의 전문상담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영 자문뿐만 아니라 심리치유 프로그램까지 지원해 관광‧MICE 업계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서울관광을 세계에 홍보할 ‘2021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가 2021년 활동을 시작했다.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2021년 글로벌서울메이트 발대식을 개최, 올해 서울관광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미션을 공유했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으로 2021년에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한다. 130명의 팔로워 수 합계는 498만명 상당으로 여행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개성 넘치는
여행업계의 절절한 생존지원 호소가 하나둘 성과를 내면서 이제 관심사는 추가 결실을 얼마나 더 맺느냐로 쏠리고 있다. 여행업 피해에 걸맞은 4차 재난지원금을 넘어 ‘영업손실보상제’와 ‘특별재난업종 지정’ 등을 통한 근본적 지원책 도출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3일까지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면 여야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처리한다는 목표다. 집합금지업종 수준에 상응하는 재난지원금을 요구한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는 여행업종을 ‘경영위기 일반업종’으로 분류, 3차 때보다 100만원
2021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정책질의와 심사가 시작된 데 맞춰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에 대한 4차 재난지원금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다시 호소했다.KATA는 국회 예결위 의결을 앞두고 여행업종에 대한 재난지원금 상향 조정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ATA는 2~3월 청와대, 민주당사, 국회 앞 기자회견과 릴레이 시위를 통해 여행업 생존 지원을 요청해 왔으며,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예결위 소속 의원들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저유가 기조로 1년 동안 부과되지 않았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4월 발권분부터 다시 부과된다.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에 따르면, 4월 발권되는 국제선 항공권에 목적지별로 정해진 2단계 수준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4월부터 부과되지 않았다가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 기조에 따라 다시 1년 만에 부과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대권거리 500마일 미만의 목적지는 편도당 3,600원이 부과하며, 6,500마일 이상 1만 마일 미만의 장거리 목적지에는 편도당 1만9,200원이 부과한다.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대한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추진 중인 ‘트래블 패스(Travel Pass)’ 안착을 위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대한항공은 3월18일 IATA와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4월 중순 내부적으로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한 후, 5월에는 승객 대상으로 확대해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 IATA 트래블 패스는 항공여행을 하는 승객이 각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디
‘2020-2021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는 올해 양국의 협력 의지를 담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콘텐츠를 현지에 알리는 케이콘텐츠 행사(K-content Festival)와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케이팝 공연 행사(K-pop Festival)로 진행된다.케이콘텐츠 행사에서는 3월31일과 4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여행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무교동 여행사 공유오피스(센터플레이스빌딩)에서 ‘여행업 생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여행사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행업계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협의했다. 서울시관광협회(STA)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 대표단은 관광업계 위기에 부합하는 정부 지원책이 부재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업계의 절박한 현실을 반영한 정부 지원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호영 원내
여행업 등 8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1년 연장됐고, 유원시설 등 6개 업종이 새롭게 지정됐다.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 여행업 등 이미 지정한 8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하고, 영화업 등 6개 업종을 새롭게 지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3월31일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8개 업종(여행업·관광숙박업·관광운송업·공연업·항공기취급업·면세점·전시국제회의업·공항버스)의 지정기간은 2022년 3월31일까지로 1년 연장된다.
서울시가 ‘서울 관광업 긴급생존자금’ 지원 업체 2차 모집에 나선다. 전체 지원대상 1,500개사 중 69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서울시는 관광업계 회복을 지원하는 서울 관광업 긴급생존자금에 대한 1차 접수를 완료하고, 690개사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3월22일부터 4월1일 오후 6시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산업 생태계 붕괴 위기에 몰린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00개사에 업체당 100만 원의 긴급생존자금을 지원한다. 정부의 3차 재
부산관광공사와 국립해양조사원이 부산지역 맞춤형 해양예보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활동 시 바다 날씨에 대한 예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수욕지수, 바다낚시지수, 스킨스쿠버지수, 뱃멀미지수 등의 생활해양예보지수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월부터 부산지역 생활해양예보지수를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부산관광포털 ‘VISIT BUSAN’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내 처음으로 송정해수욕장에 ‘서핑지수’를 신규 개발하고 부산의 ‘바다여행지수’
한국관광 해외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기획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국관광공사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Feel the Rhythm of Korea’를 기획한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적극행정 우수자에게 보상을 부여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 팀장은 외래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진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악과 중독성 강한 춤사위가 어우러진 재미있고 독특한 한
부산 여행업계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화요일 집회’를 이어나갔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BTA)는 지난 9일 부산시청 앞 집회와 가두행진에 이어 16일에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앞에서 집회를 전개했다. BTA는 4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 청와대 또는 국회 앞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관광업 생존지원을 호소하는 집회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집회 참가자 50여명은 관광업종을 ‘특별재난업종’으로 지정해 지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BTA에 따르면, 이날 BTA 임원단은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과 긴
파라다이스의 대표 호텔과 리조트가 단 10일간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담아 ‘2021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를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에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참여한다. 오는 24일까지 각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일정은 5월31일까지 여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5월 4~5일, 18~19일 제외). 객실 최대 40% 할인, 멤버십 회원 파라다이스 리워즈 2배 적립,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1만 원 할인 등을 기본으로 각 호텔 별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담았다.슈퍼위크 이용 고객을 위한
일본 에이치아이에스(HIS)의 온라인 체험투어 참가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HIS는 2020년 4월 온라인 체험투어를 시작한 이후 올해 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참가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HIS는 온라인 투어가 앞으로 여행매출의 핵심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현재까지 72개국 대상 3,500개 코스 이상을 마련해 운영했다. TV광고도 전개하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2021년도 유치 목표는 30만명이다.10개월간 종합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온라인 투어는 ‘세계 5개 도시 동시 중계! 세계 일주 라이브 투
이번에는 1+1 프로모션이다. 에어부산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권을 2인 특가로 판매한다.에어부산은 4월10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35) 항공권을 1+1 특가로 판매한다. 운임은 2인 총액 기준 16만8,000 원, 1인은 8만9,000원부터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객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다양한 경품과 면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
서울관광재단은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항공 기내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를 통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서울관광재단과 대한항공은 지난 1월11일 협약을 맺고 영상 제공을 위한 제반 준비를 해왔다. 3월부터 기내 AVOD 서비스가 업데이트되는 국제선 기종을 시작으로 VisitSeoul TV의 선별된 영상을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제공한다.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상영되는 영상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시네마틱서울 4편, 저자와 함께 하
호텔업계가 언택트 신기술을 호텔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대면 접촉에 대한 걱정도 덜어줘 고객들 반응도 좋다.로봇은 호텔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코오롱호텔은 이달부터 호텔 부대시설인 가든 골프장에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초로 언택트 기반 AI 골프 카트 서비스인 ‘헬로우캐디(HelloCaddy)’를 도입했다. 헬로우캐디는 1인 1캐디 역할을 하는 지능형 자율주행 골프 로봇 카트다. 골프백을 싣고 사용자(골퍼)를 추적해 이동하면서 코스 정보, 앞 팀과의 거리 등 실제 캐디처럼 정보도 제
네덜란드 거리와 풍차를 테마로 한 일본 나가사키의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하우스텐보스는 3월20일부터 꽃과 빛, 자연과 과학의 융합을 테마로 한 새로운 에어리어 ‘빛의 판타지아시티’를 그랜드 오픈한다. 최신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음향 기술이 적용된 7개의 공간을 통해 감동·치유·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는 빛에서 노는 빛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을 선사한다.빛의 판타지아시티는 7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우주의 판타지아(미지의 우주, 은하로의 여행) ▲플라워 판타지아(빛의 꽃을 만드는 비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