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기자정 리 : 임송희"" 국내 호텔들의 영세율 폐지가 올해 말로 종료됩니다. 존속을 희망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항의가 거센데요.▲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1년 연장됐던 영세율 폐지에 인바운드 여행사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손실을 주장하는 인바운드 관계자들은 “월드컵의 성공을 포스트 월드컵으로 연결하기 위해선 여행상품의 경쟁력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무르익은 월드컵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영세율 실시로 연간 1,000억원의 세수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정은주 기자정 리 : 천소현"" 테러 발생으로 동남아 아웃바운드 시장에 소용돌이가 치고 있다. 전세기 운항을 예정 중이었던 발리는 타격이 컸고 허니문 강자인 필리핀도 예약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발리의 경우 일부에서는 좀 더 시장 상황을 지켜봤어야 하는데 전세기 운항 중단을 너무 일찍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10월에 예정됐던 전세기의 경우 하나투어측의 전면 투자인데다가 100% 예약이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일찍 결정을 해야 했다. 수개월에 걸
,"참가자 :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정은주 정 리 : 김선주"" 지난 8월의 경우 ‘성수기 같지 않은 성수기’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집계된 8월 출국자수를 살펴보면 77만4,000여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 업계의 평가와는 대조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9월 역시 이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이 해외여행객은 급증하는데 여행업계의 피부에는 와 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우선 수요증가 대비 항공공급량 증가량이 더 컸고, 여행사의 기대 또한 너무 높았던 것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지난
,"참석자 :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김혜진, 정은주정리 : 박은경 기자월드컵 등으로 인해 유난히 많은 변수가 작용했던 여름 성수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가장 뜨거웠던 8월초 주말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이용여객이 하루 8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여행업계는 ‘성수기 같지 않은 성수기’라는 말로 올 여름 장사를 대신합니다. 모객에 있어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유난히 심화됐으며, 이같은 경향은 내년에도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통계로 잡히는 출국자수는 성장폭을 좁히기는 했으나
,"참석자: 김남경, 김기남, 천소현, 박은경, 김선주, 김혜진, 정은주 기자정리: 임송희 기자여행업계는 월드컵 대회 등으로 미뤄진 해외 여행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며 7월을 맞이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올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사상 최대의 인원이 해외여행을 할 것이라는 당국의 발표와 다르게 업계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이다.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량 패키지 여행사 코오롱TNS의 부도가 알려지면서 업계에 먹구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됐던 한진관광
,"참석자 : 김남경, 김기남, 천소현, 김선주, 김혜진, 정은주 기자정 리 : 김선주 기자월드컵 축구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이번달 업계의 최대의 관심사도 역시 월드컵에 쏠렸습니다. 과연 월드컵이 여행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미 인·아웃바운드 부문별로 월드컵의 구체적인 여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도 다소 혼란한 한 달을 보냈으며, 다음달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축구대회가 여행업계에 덤핑경쟁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과 문
,"참가자: 김기남, 박은경, 김선주, 천소현, 김혜진, 정은주 기자 방담일자: 4월24일 수요일2002 한일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뚜렷한 ‘월드컵 증후군’을 보인 한달이었다. 월드컵을 분수령으로 인·아웃바운드 모두 예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웃바운드는 월드컵 기간을 피해 전후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럽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배낭여행 등의 기본 물량이 대회 기간을 피해 여름 시즌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유럽 항공좌석은 이미 과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 홀세일을 표방하는 여행사도 증가 추세다.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기자 방담일자 : 3월20일 수요일▲기존에 활동중인 관광통역안내원의 자격을 둘러싸고 불만이 불거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관광진흥법 시행령의 가장 큰 변화는 통역 안내원이 안내사로 바뀌면서 기존의 안내원은 무조건 3등급부터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외국어 시험을 통해 상향조정할 수 있지만 1등급이 되려면 토익 820점을 넘어야 합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10년이 넘는 경력자는 그간 익힌 경험과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전문가인데 너무 숫자로만 판단한다’고 반발하고 있지요.
,"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박은경, 임송희 기자방담일자: 2월26일 화요일▲인바운드 업계가 다소 침체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 및 동남아 인바운드의 경우 설 대목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 모객 실적이 2001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일본의 경우 모객 실적이 빠르게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덤핑 상품으로 빈 공간을 메꿔 나간다는 편이 적합합니다. 비수기를 맞아 판매되는 상품 가운데 저가상품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한 인바운드 업체의
,"참가자: 김기남, 김헌주, 김선주, 천소현, 박은경, 임송희 기자방담일자: 1월23일 수요일점차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아시안게임, 대선 등 올해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 대형 행사들이 과연 여행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으며, 각 부문별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손놀림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특히 월드컵 축구대회와 관련한 갖가지 대응책과 전략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위약금 상향조정설에 발끈 월드컵을 앞두고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책의 일환으로 현재
,"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헌주,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방담일자: 12월20일 목요일9·11 테러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최악의 침체기를 겪어온 여행업계가 12월을 맞아 서서히 회복 기운을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일반의 관심도 예전의 긴장감을 잃고 있으며 여행에 대한 거부감도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중론. 특히 12월 들어 우리나라가 안전등급 1등급을 회복하고 대한항공이 괌, 사이판 취항에 나서는 등 주변 여건도 활기를 찾고 있다. 대한항공 괌·사이판 재취항 대한항공의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기자방담일자 : 11월20일 화요일‘지금부터가 진짜 어려움의 시작’이라는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11월은 미테러의 긴장감이 어느정도 완화된 분위기다.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전세기가 기획되는 등 서서히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또한 내년 월드컵에 대비한 각 여행사의 활발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거대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 세계무역기구(WTO)가입, 월드컵 개최 등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굵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광업계에도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9월의 미국 테러 사건으로 시작된 여행경기의 냉각은 지난 8일에 시작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장기화의 길에 접어들었다. 업체마다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2002년 월드컵이라는 지구인의 축제를 앞두고도 혹독한 추위에 대비하는 여행인들의 마음은 벌써 겨울로 접어들었다. -테러나 전쟁이 업계에 끼친 피해와 앞으로의 파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최근 발표된 한국관광공사의 9월달의 통계에서는 테러에도 불구하고 아웃바운드에서 7%의 상승이 기록됐습니다. 여행시장의 현재상황과 전망은 어떻습니까? ▲ 전년도에 대비해 늘어났다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헌주, 김선주, 박은경, 임송희 기자방담일자 : 10월4일 목요일9월은 여행업계가 지난 IMF에 버금가는 한파를 맞았던 시기였습니다. 이로 인해 미취항 항공기 전편 결항과 함께 전 지역에 걸쳐 여행예약이 취소되는 사태를 맞으면서 뒤숭숭한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제14차 WTO 서울·오사카 총회가 열려 주요 국가의 장·차관급 외교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분주한 월말을 보냈습니다.- 전대미문의 항공기 테러로 인해 전세계가 경악한 가운데 여행업계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쳤던 지난 한달이었습니다. 미주노선은
,"참가자 : 김남경, 김헌주, 노중훈,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기자이번 8월은 인·아웃바운드 모두에게 힘겨운 여름나기였습니다. FAA(미국연방항공청)으로부터의 안정등급 강등 조치와 함께 관광수지 적자,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일본인바운드의 '빨간 불'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여름 성수기 마감을 뒤숭숭하게 했습니다.- 미국연방항공청)의 2등급 판정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어떤가요. 정부가 분주하게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1등급으로의 재조정은 언제쯤이 되겠습니까.▲ 안일한 정부의 대응에 업계는 단단히 화가 나있습니다. 지난 번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헌주, 노중훈, 김선주, 박은경, 임송희기자- 아웃바운드 업체 지도점검 강화, 대천항공 영업정지 처분, 중국인 유치 전담여행사 축소 방침 등 문화관광부가 취한 일련의 조치를 두고 업계는 자율정화 원칙에서 규제 강화 쪽으로 정책방향이 바뀐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봐도 무방합니다. 문관부는 향후 민원이 제기된 업체는 그 규모에 상관없이 강력한 지도점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소비자 권익 보호 및 대외 국가 이미지 등을 고려하면 관의 개입과 조정이 어느 때보
,"- 양국적항공사의 파업으로 여행업계가 한바탕 몸살을 앓았는데 파업후 반응들은 어떻습니까? ▲ 대한항공은 이틀만에, 아시아나항공은 일주일만에 파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당초 조종사파업이었던 대한항공을 더 염려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장기화된 아시아나항공의 파업이 더 큰 여파를 남겼습니다. 특히 단독노선인 괌·사이판은 현지에서 발이 묶인 여행자들 때문에 진통을 겪었습니다. 4일 동안의 결항기간동안 빈 비행기로 현지의 손님들만 태워서 나올 정도였는데, 현지업체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복수취항에 대한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 인터넷
,"- 씨에투어의 부도에 이어 재정상황이 안좋다는 여행사들의 소문이 이어지고, 랜드사들의 상황도 함께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2·4분기에 대한 총평은?▲ 부도설이 나도는 C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니 사실상의 개점휴업 상태였습니다. 월급을 받지 못한 직원들은 거의 다 그만뒀고 미수금을 받지 못한 랜드사들이 컴퓨터, 에어컨 등을 가져가버렸습니다. 항간의 소문이 현실로 드러나자 여행사들에 대한 랜드사의 불신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차라리 쓰러질 곳은 빨리 쓰러져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소비심리위축, 환율
,"◆ ""업계자율정화 한계"" 정부 나서-지난 17일 문화관광부가 여행상품 판매에 따른 계약서 교부와 계약 및 약관에 대한 내용을 고지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부활시키기로 했습니다. 아직 실감할 수는 없지만 , 이 조항이 적용될 경우 실제 여행업계에 미칠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여행업계의 반응과 예상되는 파급효과는 어떻습니까? ▲ 문관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이 같은 조항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당초 문관부는 표준원가 도입여부와 여행약관 기재사항 고지라는 두 가지 방안을 계획했으나 규제개혁위원회를 거치면서 여행
,"교통문제 해결이 급선무▲인천국제공항 개항일이 드디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항연기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언론과 관련업계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측은 29일 개항을 관철시킬 태세입니다. 개항 이후 예상되는 일련의 문제점을 미리 짚어볼 수 있을까요?일단 교통문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다양한 루트로 접근이 가능했던 김포공항에 익숙한 공항이용자들에게 신공항고속도로만을 이용한 공항출입과 높은 비용은 신공항 초기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수하물처리 문제의 경우 공사측은 처음 설계(시간당 600개 처리)대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