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이 태풍 피해를 입은 여행업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괌정부관광청은 7~8월 여행 수요 회복을 목표로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들과 함께 웹사이트 기획전, 홈쇼핑, 온라인 및 SNS 프로모션, 볼륨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한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현재 괌 현지 많은 호텔들이 운영을 재개했고 대부분 편의시설과 항공편이 7월 초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괌 현지의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코관광청이 6월16일 '관광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간 관광 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한-체코 관광 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주요 동향과 의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분석, 연구 등 협력 ▲한-체코 관광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회 발굴 및 관광활성화 관련 상호 협력 ▲관광 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 교류, 공동 연구 또는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인적 교류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및 실천을 촉진하기 위
홍콩관광청이 슈퍼주니어 예성과 감성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해 유튜브 채널 ‘예세이 Yessay'에 공개했다.홍콩 브이로그는 세 편의 에피소드로, 예성은 문화와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갔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예성은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 란콰이퐁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명 홍콩 영화 촬영지와 자신의 예술적 영감이 되는 장소들을 소개했다. 다음날에는 올드 타운 센트럴에서 홍콩의 로컬 식문화를 경험하며, 구석구석 남겨진 예술적 감성을 담아냈다.예성은 이어진 에피소드에서 할리우드 로드, 어퍼 래스카 로우 등에서 홍콩의 일상
올 여름 사이판으로 향하는 항공 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6~8월 올 여름 성수기 한-사이판 노선에는 약 1만석 이상이 추가돼 매주 최대 41회의 비행기가 뜬다. 이는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증가한 수준이다.현재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한-사이판 노선을 운항 중이다. 세 항공사들의 6월 평균 탑승률은 93%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7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줄줄이 증편 운항을 결정했다. 제주항공은 6월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2회에서 3회로
싱가포르관광청이 ‘2023 제2회 웰니스 페스티벌 싱가포르’ 행사를 6월17일부터 7월9일까지 3주 동안 개최한다.웰니스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10일 늘어난 3주간 진행된다. 인기 명소에서 대규모 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개 섬 전역에 걸쳐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올해는 총 18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 웰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 내 이벤트 플라자에서 열리는 감각적인 팝업이다. 흥미롭고 혁신적인 설치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7월1일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투어 이벤트는 지정된 BTS 서울 명소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여의도 BTS 10주년 행사가 개최되는 6월17일부터 7월1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7월5일 발표된다. 10인의 당첨자에게는 BTS 한정판 앨범과 공식 상품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여의도 BTS 10주년 행사를 기념해 'Map of the Seoil'(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제작했다. 현장 설치된 서울 홍보부
한국이 아시아·중동 지역에 한국관광을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남·중앙아시아 및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2023 하이엔드 트래블마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부가가치 방한상품 개발과 업계 네트워크 지원을 목적으로 열렸다. 국내외 아시아 중동지역 전문 여행사 및 관련 업계 50여명이 참석해 총 25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서울·부산 등 6개 지역의 지자체도 참가해 잠재시장 대상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방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하이
강릉에서 열린 제 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대만관광협회(TVA) 예쥐란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개회사로 본회의 막이 올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관광교류가 300만명을 넘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2019년 한·대만 상호교류 규모는 245만명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대표자들은 ▲한·대만 관광시장 활성화 전략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마관광 등의 의제를 발표했다. 한국관광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9일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해외 각국 여행사들과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울관광을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 22개국 44개 여행사가 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엔데믹 이후 관광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서울-해외 핵심여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관광시장 동향 공유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한류가 서울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의견을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오는 7월21일까지 모집한다.부산 MICE 얼라이언스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민관협력체로, ▲MICE 전문시설 ▲MICE 기획 ▲MICE 지원 ▲주최자 총 4개 분과 228개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신규 회원사가 되면, 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회원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는다.부산 소재의 MICE 관련 기업 중 분과별 명시된 가입 기준을 1가지 이상 충족하면 신규 회원사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7월21일까지 접수하고, 8월1일 결과를 통지할
한국MICE협회가 ‘2023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MICE 미디어 커뮤니케이터’ 양성과정은 7월3일부터 7월24일까지 주2회(월·수요일) 총 7회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하이브리드 MICE 행사의 이해, 말하기 전략 등으로, 오후 및 저녁반 각각 25명씩 모집한다. MICE 업계 종사자 및 취업희망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MICE 디지털 마케팅‘ 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SNS 마케팅, ChatGPT 등 MICE 기반 이론·실습을 진행한다. 7월4일부터 8월3일
한국관광공사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한미군·가족 대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제공 및 교류가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한국의 문화유산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K-컬처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총 9회 운영되며, 참가자 모집은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사령부가 진행한다.여행 참가자들은 회차별로 부여, 논산, 계룡 등 대전·충남의 인구감소 지역을 방문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지역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