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체험관광 공식 플랫폼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서 활동할 '2023 투어테이너'를 모집한다.투어테이너는 여행·체험 전문 크리에이터로, 이번에는 최근의 영상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숏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된 투어테이너는 2년간 활동하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오는 6월9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본인 소유의 유튜브 채널(구독자 1만명 이상) 또는 인스타그램 채널(팔로워 1만명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6월19일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부산관광공사는 KATA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했으며,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았다. 양측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연계 관광상품 개발·홍보 ▲공동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에 합의했다.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뉴사우스웨일스주관광청이 한국 시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더 그리핀에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저녁 만찬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달링 하버 등 시드니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호주 박물관(Australian Museum), 뉴사우스웨일스미술관(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 등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이 소개됐다. 호주 최대 빛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에
안동시와 안동소주협회가 일본 규슈 지역에서 안동소주 세미나와 교류회를 진행한다.안동은 1271년부터 소주를 만든 한국 최초의 소주 제조 도시이며, 제조 비법을 대외에 공표해 기술을 보급한 도시다. 안동소주협회는 700년간 이어져온 안동소주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 증류 소주로서 해외 증류주 지역과 교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교류회에선 쌀로 만드는 안동소주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밀로 만든 진맥소주 등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안동소주를 일본 지역에 소개할 예정이다.후쿠오카에서 ‘술을 테마로 한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개발해 운영한다.여행전문가들의 꼼꼼한 현장 답사를 통해 테마별 장소를 선정했고, 내·외국인의 의견을 청취해 국적과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 소재부터 한국 예술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다. 모든 코스의 중심에는 청와대가 있다.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은 도보 관광코스로, 주변 관광지를 여러 테마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곤룡포를 입고 조선 국왕의 행차를 재현해 보는 ‘조선 왕실 체험 코스’ 와 대통령의 비밀스런 산책길을 걷는 'K-클라이밍 코스’ 등이 대표적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기존 인력의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신규 인력 양성이 주된 목적이다.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여행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행사 임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업 취·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여행업 직무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9개 과정으로, 모듈형·코스형·PBL 교육으로 세분화된다. 공통 직무 이외 상품기획, 예약·수배 등 다양한 직무분류별 추천 교육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명소를 담은 2030 엑스포 부산여행 코스를 공개했다이번 여행코스는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문했던 부산의 명소를 중심으로 개발된 1박2일 일정이다. 부산 이니셔티브를 담은 1일차 ‘그린라이프 실천 코스’와 2일차 ‘나눔 기억 코스’로 구성됐다.여행 1일차 코스는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예정지 북항 친수공원을 시작으로, 도시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부산만의 친환경 생태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역, 송도해수욕장, 다대포 등을 둘러보고, 강서신호공원에서는 갈미조개 구이를 즐기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5월17일~18일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호텔업 실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호텔 실무 체험학습은 창신대학교 관광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동안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숙식을 하면서 호텔 서비스를 체험하고 ▲채용 관련 안내 ▲객실 및 연회장 교육 ▲테이블 매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TA 윤영호 회장(관광장학재단 이사장)은 “호텔업 실무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호텔업계의 훌륭한 인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가 코로나 이전의 82.4% 수준까지 올라섰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23년 1~4월 206만명을 돌파했고 4월에는 46만7,000명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동기 대비 회복률은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2월과 3월 2019년 동월 대비 79% 수준까지 올라서더니 4월 80%를 돌파했다. 코로나뿐만 아니라 노재팬의 영향도 없던 2019년 상반기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한국은 일본 개방 이후
국내여행 혜택을 담은 여행가는 달이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대규모 교통 및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특별기획전’, ‘여행트렌드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국내여행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여행도 ‘갓성비’…교
괌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한다면 주목! 괌정부관광청이 이번 여름 괌에서 꼭 방문해야할 스폿 5곳을 선정했다. 밸리 오브 더 라떼(Valley of the Latte)이나라한과 탈로포포 사이에 위치한 밸리 오브 더 라떼 어드벤처 공원은 괌의 원주민 차모로족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이다. 우리나라의 민속마을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야생 물소 카라바오를 타거나 만져보는 등 야생 동물을 만나는 것은 물론 코코넛 쇼,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까지 있어 어린 아이들의 체험 학습 현장으로도 인기가 좋다. 괌 프리미어 아웃렛(Gu
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총 29개 상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4월12일부터 5월9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과 체류시간 연장, 재방문율 제고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서울과 강원, 부산, 대구,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을 연계한 상품이 발굴됐다. 역사와 문화, 스포츠, 축제 등 자원을 활용했다. 문화 콘텐츠인 ‘BTS 성지순례’, 레저 스포츠인 ‘트레킹’ 등의 상품이 대표적이다. 문화 콘텐츠 상품은 K-POP 스타의 발자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