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야놀자는 한국 여행 및 여가 관련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중에서도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플랫폼은 야놀자가 처음이다. 야놀자는 기업공개를 위해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야놀자는 2007년 숙박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초기에는 모텔 및 호텔 중심의 판매 플랫폼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2016년 본격적으로 이미지 개선을 통해 글로벌 여가 기업의 밑그림을
목적지 없이 국내 상공을 일주하는 관광비행 상품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클룩,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들이 직접 전세기 형태로 판매에 도전했는데, 항공권에 숙소는 물론 유효기간이 넉넉한 해외항공권과 여행상품권을 포함한 패키지까지 등장하는 등 옵션도 다양해졌다. 관광비행 상품은 지난 9월 아시아나항공과 하나투어가 공동으로 판매한 이후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와 온라인 플랫폼 사이에서도 주목받는 이벤트가 됐다.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은 11월14일 ‘미리 즐기는 홍콩원정대’ 상품을 진행했다. 클룩 관계자에 따르면
와그와 부킹닷컴, 제주항공이 힘을 모았다. 각사가 가진 플랫폼과 프로덕트의 강점만 모아 숙소, 항공권, 액티비티를 와그에서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여행원정대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와그에서 부킹닷컴 제휴 숙소를 예약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면 3%를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숙소와 항공권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8% 페이백이 가능하다. 또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 5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 할인,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지역 여행지에서 7만원 이상 액티비티를 구매하면 5천원을
아비아렙스가 디지털 마케팅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아비아렙스의 전문 인력으로 글로벌 디지털 본부를 구성, 보다 즉각적으로 클라이언트를 응대할 방침이다. AI 기반,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클라이언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CMS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웹 사이트 개발, 디지털 콘텐츠 관리, 비즈니스 세일즈 전략 개발 등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며,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은지 기자
중소여행사를 위한 기업 출장 전문 임대형 항공 예약 시스템이 출시됐다. (주)쉐어밸류(Share Value)가 최근 개발한 ‘스마트 부킹 플러스(Smart Booking Plus)’다. 해외 출장을 의뢰하는 기업은 물론 예약을 도맡아 관리하는 여행사도 초기 개발비용 없이 예약부터 정산, 데이터 분석까지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소여행사 출장 관리의 온라인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쉐어밸류는 온라인투어 항공사업본부 및 여행업 경력 28년을 갖춘 조미숙 대표가 이끌고 있다. 오랫동안 업계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항공권
웹투어가 국내 9개 항공사와 검색 및 예약 시스템을 연동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은 물론 국내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하이에어까지 실시간 요금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하이에어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만 검색 및 예약이 가능했다. 하지만 웹투어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편도별로 타 항공사 스케줄과 조합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을 넓힌 한편 하이에어도 여러 항공사들과 결합 판매가 가능해진 셈이다. 웹투어 전략기획본부장 김동훈 상무는 “앞으로도 신규
아비아렙스가 팟캐스트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비아렙스는 최근 유럽 지역의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베네룩스 및 스웨덴 소재 대표 여행사들을 초청해 코로나19로 급속도로 변화한 여행 산업을 조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소비자 여행 문화, 소비 패턴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지역 관광청, 호텔, 항공사 등이 향후 어떻게 여행사와 협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도 공유한다.
모빌리티 자산 관리 시스템(PMS) 스타트업 그라운드케이가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중구, 동구 일대를 순환 운행하는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를 통해 내외국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기존에 협소하고 주차가 불편했던 인천 골목길에 15인승 미니밴을 운영해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라운드케이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력을 적용해 차량 현재 위치와 실시간 잔여 좌석, 모바일 티켓 등의 스마트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바탕으로, 외국
토파스 셀커넥트를 통해 아고다와 부킹닷컴의 호텔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토파스 셀커넥트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 콘텐츠만 공급해왔지만 앞으로는 아고다와 부킹닷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가격대의 전 세계 호텔 및 여러 유형의 숙소도 판매 가능하다. 아고다의 경우 전 세계 66만개 숙소를 선불 결제 방식으로 제공하며, 부킹닷컴은 현지 지불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토파스 셀커넥트 그래픽모드에서 해당 숙소들을 예약할 수 있고, GDS 호텔들과도 동시에 비교 및 조회 가능하다. 예약과 관련된 고객서비스도 아고다와 부
여행 스타트업 트립비토즈와 KB국민카드가 함께 론칭한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TTBB)가 10월15일까지 ‘여행앓이, 그리운 여행기록을 나눠요’ 여행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휴대폰의 여행 영상을 통해 다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티티비비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담은 7~15초 길이의 영상에 ‘여행앓이’ 해시태그를 추가해 공모전 기간 내 티티비비 앱에 공유하면 된다.영상을 10개 이상 공유한 사용자에 대해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기프트카드가 탄생했다.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상품을 중계하는 (주)트래볼루션은 인바운드 여행 서비스 최초로 ‘서울패스 여행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서울패스 여행 기프트카드는 1만원권과 5만원권으로 총 2종이며, 기프트 카드에 인쇄된 교환번호를 서울패스 사이트 및 앱을 통해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크레딧으로 교환 후 전국 약 300여가지의 다양한 외국인 전용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트래볼루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바운드 여행 시장이 소규모 자유여행객을 중심으로 개편되고 다양한
실내동물원에 살고 있는 반려동물을 온라인으로 만나는 기회가 열린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국내 실내동물원 쥬라리움과 함께 ‘온라인 반려동물 라이브’를 9월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공개하고 동물들과 틱톡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반려동물 라이브는 쥬라리움 공식 틱톡 계정(@animals_asmr_official)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