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들은 일본인보다 더욱 많은 여행을 한다. 그러나 일단 여행을 떠나면 여행비 지출면에서는 엔화에 바탕을 둔 일본인이 단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인은 아시아인중에 누구보다 여행을 즐기지만 경비 측에서는 일본인들의 25%에 불과한 구두쇠여행을 하고 있다.여행인구에 있어서는 한국은 아시아의 주도세력인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과 함께 가장 급진적인 성장국가이며 이와함께 대만도 18세이상의 18%가 해외여행을 할 종도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이러한 자료는 아시아 태평양관광협회가 선별된 여행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중국관광객들의 유치도 현행 중국인여행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보증책임제에 의한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5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와 일반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현행 중국여행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보증책임제 도입당시만 하더라도 한 중간 관광교류가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획기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져 31개 일반여행업체가 KATA에 현금3천만원을 예치하고 초청추천서를 발급받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 중국인 단체여행객 초청확인서를 받아 중국측 거래 여행사에 보내면 이를 근거로 주중한국대사관 또는 홍콩영사관에서
"국제선 항공운임 어떻게 결정되나.국제선항공운임은 어떻게 결정될까?같은 구간, 같은 클래스의 항공권일지라도 요금은 천차만별.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복잡하기 그지없는 것이 바로 국제선 항공운임이다.항공운임의 경정은 국제항공운송협회에 의해서 이뤄진다.IATA란 국제선 항공사들이 항공운송업을 수행하면서 안전성, 정시성 및 경제성확보를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함으로서 궁극적으로 공동이익을 추구할 목적으로 설립한 민간항공기구다.IATA의 조직구성은 최고의결기관인 연차총회아래 이사회가 있으며 상설위원회로써 운송위원회 재무위원회 법률위원회
"일본항공은 보잉최신예 제트여객기의 동체연장형인 보잉 777-300 5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잉사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본항공은 이전에 보잉 777-200기 10대를 주문한 것을 포함해 이미 15대에 달하는 777기의 구매주문을 냈으며 또한 10대의 777-200을 별도로 옵션 주문하고 있는 상태다.이로서 일본항공은 지난 6월에 주문했던 첫 고객인 전일본공수, 대한항공, 캐세이패시픽, 타이항공과 함께 보잉 777-300을 도입하는 항공사 대열에 편입하게 된 셈이다.일본항공의 777-
"캐세이패시픽항공과 대북항공협회는 최근 홍콩과 대만간 항공운항 증편과 관련한 협의안 초안에 합의하고 추후 협의안 확정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의안 초안내용은 ▲홍콩과 대만 양쪽지역에서 각각 단수가 아닌 복수 항공사 취항 ▲운항횟수를 매주 총 1백 27편으로 증편한다는 것이며 확정안이 마무리된 후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이에따라 양측은 기존의 협의안 만료일을 2개월 더 연장하고 협의안 초안에 관련한 토의를 마무리짓기로 했다.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현재 대만의 대북에 편도 1일 12회 운항하고 있으며 까오승에 매일 3회
"중국동부의 천진공항이 인근 북경국제공항의 체증완화를 위해 새로운 국제공항으로 공식지정 됐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이에따라 주로 서쪽으로 1백 60km떨어진 북경까지의 국제항공수송을 지원해온 천진공항은 자체적으로 국제선 운항일정을 짤 수 있게 됐다."
"콴타스호주항공은 현재 주 3회 운항중인 서울-시드니노선을 14일부터 1편을 늘려 주 4회 운항하기로 했다고 한다.콴타스호주항공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호주여행객의 숫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이상 늘어남에 따라 새로이 증편키로 했다는 것.기존의 매주 목 토 일요일 노선 이외에 새로이 증편되는 스케줄은 매주 화요일편으로 화 토요일에는 시드니 직항노선이 운항되며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브리즈번드을 거쳐 시드니를 연결한다.이에따라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한층 편리한 스케줄로 호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서울 출발시각은 모두 오후 8시
"외래객 불편 최소화 노력.""해남도는 관광산업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어 외래관광객들은 현지 도착 입국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등 중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았는 지역입니다.""해남성여유국 하중원 국장은 ""해남도관광산업은 지난 88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의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광시설 확충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기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하국장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 하와이 발리 푸케스 등을 한곳에 모아 놓은 것 같은 해남도를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4월 한국정부는 내국인의 중국여행을 완저 자유화시켰다.그동안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문화의 유사성 등으로 잦은 관광교류가 기대돼 왔으나 정작 북한이란 장애요인으로 양국 관광의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했었다.그러나 우리정부는 중국여행 완전자유화 조치는 새로운 관광시장에 대한 관심과 동경심 등이 맞아 떨어져 급속한 성장을 이룩하는 계기를 가져왔다. 특히 양국간 정기 직항로 개설은 관광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가져왔다. 실제 지난 91년 한국인의 중국 방문객수는 1만 5천 2백명인데 반해 중국인의 한국방문은 7만 8천 6백 40명으로
"관광화로 승부걸터..""최고의 서비스로 질적 관광을 추구하는 여행사로서 거래 여행사 및 여행객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제공하고자 합니다.""사회주의국가인 중국내에서도 경제특구로 지정돼 자본주의국가처럼 활동이 활발한 해남도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행사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해남홍콩마카오국제여행사의 양창무 부사장은 이미 관광의 질을 추구할 정도로 서비스업에 대한 인식이 남다르다.해남홍콩마카오국제여행사는 지난 89년에 설립된 해남도 소재의 중국 일류여행사로 과학적 관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여행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한일 단체객에겐 최고입니다.""호텔 건립때부터 한국과 일본관광시장을 겨냥해 설계단계에서 준비가 진행됐습니다.""지난해 7월 개관한 삼아의 동방관광호텔 계수 부사장은 특히 일본과 한국관광시장에 대한 잠재력이 빠른 시일안에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속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어와 일본어 전문 직원을 북경에서 모집해 현장에 투입시킬 계획을 갖는가 하면 일식당에서 중국음식에 익숙하지 못한 관광객들에게 식사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한국음식을 요리할 줄 아는 사람을 채용해 한국관광객들의 입맛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동방관광호텔
"해남성의 해구에 중국과 캐나다 합작의 특급호텔인 환도태득호텔이 한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식당 운영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환도태득호텔 심성상 사장은 한 중 교류증대로 한국비즈니스객의 증가와 앞으로 휴양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한식당 서라벌을 운영하고 있는 親韓 호텔경영인이다.환도태득호텔은 지난 해 9월 개관했는데 4백 8개의 객실에 최고급 귀빈 스위트와 별장식 및 일반 스위트룸 등을 갖추고 있는 해남도에서는 최고급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이같은 명성에도 한식당을 운영하는 것은 현지인들도 한국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고 일본인들까지
"한국인 승객 불편 최대한 줄여 서비스.지난해 12월 22일 서울-북경 및 서울-청도간 정기운항을 개시함으로서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중구국제항공은 중국 최대의 항공사이자 중국국제항공집단(그룹)의 모기업이다. 88년 7월 북경수도공항에 기지를 두고 공식운항을 시작하면서 과거 중국민용항공총국의 많은 부분을 인수 실질적으로는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같은해 12월 10일 중국구제항공집단으로 그 면모를 새롭게 확대한 중국국제항공은 천진 및 내몽고 등에 2개지사와 상해 광주 심천 하문 대련 서안 등 6개지역에 영업소를
"해남도에 한국 음식 뿌리내리터.중국에서도 유일한 아열대 지방 해남도에서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떨치는데 땀을 흘리고 있는 주방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해구에서 뿐만 아니라 해남동전체에서 최고급 호텔로 지난해 문을 연 환도태득호텔의 한국식당 서라벌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돈양씨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한국을 처음 먹는 사람들이나 및 결혼할 때처럼 떨린다고 합니다. 이런 말을 들은 후엔 요리할 때 더욱 정성을 쏟아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죠.""이주방장은 서라벌을 찾는 현지 미식가 등이 높은 호기심으로 한국음식을 대할
"""김선생은 여행업을 하기에는 아까운 사람이오. 나와 같이 다른일을 해볼 생각이 없오""북경 신화여행사 한국처 김광진 처장이 한국관광객 안내를 해오면서 관광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어온 얘기지만 결코 듣기 싫지 않은 얘기다. 김처장에 대한 이같은 평가는 연변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북경민족대학 한국언어문화를 전공한 뒤 중앙번역국에서 근무한 경력등 조선족으로 엘리트측에 속하는 젊은이면서 여행업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있기 때문.""지난 89년 신화그룹 여행사에서 한국처를 신설하는데 일조를 하고 현재는 한국처가 일본 동남아에 이어
"한국 관광매력 특화시켜야.한국의 국제관광시장 규모가 올해의 경우 7백만명을 넘어서 8백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같은 국제관광시장규모의 양적 성장은 지난 89년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됐고 대형국제행사와 94한국방문의 해 개최 등의 지속적인 외래관광객 유치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그러나 급속한 경제 발전 등의 영향으로 물가 수준이 높아지고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한국여행상품의 국제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져 문제의 심각성을 다해 주고 있다. 부존자원이 부족해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의 육성을 통한 관광외화 획득
"at a coffee shop(1)(Mr. and Mrs Oh enter a coffee shop for breakfast near their hotel downtown).Hostess:Good morning.Mr.Oh:Good morning. Do you have a nice table for two?Hostess:Yes. We have. There are some nice table by the window. This way. please.Mr.Oh:Thank you.Waitress:Good morning. I'm your w
"중국전문여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유니버살여행사가 최근 노년층을 겨냥한 실버 건강투어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천안문광장 자금성 만리장성 등 북경의 주요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3박 4일코스의 이 상품은 일정가운데 하루는 중국의 의료서비스를 체험하도록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관절염, 신경통,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들이 세계최대의 한의원센터인 동인당과 베이징 의과대학 한의원 등을 직접 둘러보고 건강진단 및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필요할 경우 정기 치료를 위한 연장체류를 별도로 주선
"미국의 참모습 발견은 이곳에서. 미국 미국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메사추세츠주를 방문하지 않고서는 미국에 대해 논하지 말라는 말이 교과서처럼 나돌 정도로 이 지역은 미국의 개척정신과 전통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곳이다.메사추세스의 중심지인 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들과 교회 호텔 식당 공원 학교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아름다운 케이프가드해변과 섬들로 유명한 항구도시다.아메리카의 워킹 시티라는 호칭답게 보스턴은 호텔 쇼핑 공원 박물관 학교 등 주요 시설들이 모두 시내 한복판에 집중돼 있어 간편한 차림으로 걸어서
오스트리아 특유의 모습을 보길 원하는 사람은 아웃백투어를 해보자. 아웃백이란 캘리포니아의 사막쯤이나 되는 호주의 오지를 이렇게 부른다. 이곳은 거친 자연이 펼쳐져 있어 인간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으로 관목과 들판에 짐승들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아웃백을 캠프카를 타고 진행하는 아웃백 드라이브는 물과 식료품 그리고 가솔린의 준비가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