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국민의 관광 활동을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건전관광 사례를 발굴해 올바른 관광예절 의식을 심어주며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자연과 계승해야할 전통문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제8회 건전관광수필 공모전」을 실시한다. 작품은 모범이 될만한 국내외여행 경험 및 건전한 관광을 계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2백자 원고지 20매 내외의 수필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응모된 작품은 문학계와 관광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27일 당선작을 발표하게 된다. 작
"중국국가여유국은 관광객과 여행사의 합법적인 권익보호, 서비스 수준향상, 관광시장의 건전한 운영 및 여행업 발전을 위해 여행사의 「질량보증금제」를 실시한데 이어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설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유질량감독관리소」로 명명된 관광불편신고센터는 관광행정 관리부 문의 행정집행 및 시장 검사기구로서 관광관련 소송처리 및 여행사 보증금의 배상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것. 중국국가여유국은 지난 1월의 「여행사질량보증금규정」을 공포한데 이어 여유국내에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국의 각 시, 자치 구, 직할시에 모두 31개에 달하
"한국관광협회는 지난달 30일 서교호텔 별관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95년도 관광사진업 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역 관광사진업체 소속 사진기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교육은 허동호 관광사진업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완교 경기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사진 이론 및 촬영기법」에 관한 강의를 비롯해 이화여대 이어령 교수의 강의 내용이 수록된 「한국의 이미지」VTR상영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기사 66명의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어·일어 등 외국어 능력 평가도 실시됐다. "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관광여행회수는 5.3회로 나타나 지난 93년의 4.8회 보다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에 용역의뢰해 시행한 94년도 국민여행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관광여행회수가 증가세를 보여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3천명을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경험률은 90.5%로 전년도의 93.2%보다 다소 낮아 졌는데 이중 숙박관광여행은 68.6%(93년 70.0
"▲지역소비자 상품 전시회 (Regional Consumer Goods Exhibition) 독일 브레멘 9. 9∼9.17▲남성패션 박람회 (Men's Fashion Fair) 스페인 마드리드 9. 7∼9.16▲국제 가을 박람회 (International Autumn Fair) 영국 버밍햄 9.10∼9.12▲국제 샘플 박람회 (International Samples Fair) 이탈리아 볼사노 9.16∼9.24 ▲전기기술 및 전자박람회 (Trade Fair for Engineering and Electronics) 독일 슈트트가르트
"▲남동부 접대와 음식서비스 (South Westerm Hospitality and Foodservice Show) 미국 아틀란타 10. 8∼10.10▲국립 가정 의료복지 박람회 (National Home Health Care Exposition) 미국 아트란타 11.15∼11.19▲범세계 건축물과 장식물 박람회 (Trans world House wears and Variety Exhibition) 미국 시카고 10.20∼10.24▲조립 기술 박람회 (Assembly Technology Exposition) 미국 시카고 9.19∼1
"홍콩의 인력거는 영업허가제이며 신규신청은 더 이상 안받고 있기 때문에 사라져가는 명물이 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거리의 명물인 인력거를 기념촬영하는데 대부분의 인력거꾼들이 모델료를 요구하므로 유의해야한다. 스타페리 부두에는 여러대의 인력거가 손님을 기다리며 늘어서 있는데 인력거의 위생상태도 안좋은 끄는 사람도 노인이라 타는 사람은 별로 없는 대신 기념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이 많다. 때문에 싸움이 그치지 않는데 이 노인들은 사진을 찍은면 달려와 「모델료」를 요구하며 거절할 경우 동료들이 몰려와 소란을 피우므로 바가지를 쓰
"◇쓰가루지방 아오모리현의 아름다운 지역중 특히 쓰가루지방은 너도밤나무 원생림과 파도가 거센 쓰가루해협을 끼고있는 웅대한 평야로서 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라가미 산지 너도밤나무 원생림 - 최근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지역으로 등록된 이곳은 세계 최대의 너도밤나무 원생림으로 아오모리현 남서부의 시라가미산지에 마치 폭 넓은 천을 깔아 놓은 듯 펼쳐져 있다. ▲주니코호수 - 주니코는 12. 다이호산의 산정으로부터 12개의 호수가 보인다고 해 그 이름이 붙여졌다. 실제로는 33개의 호수와 늪이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
"「파리스토릭」이사하고 단장 …파리의 역사를 재미있게 흥미로운 영상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리스토릭」이 파리 중심가인 오페라근처로 이사해 새롭게 단장했다. 문을 연지 겨우 4년만에 20만평 이상의 관람객을 돌파한 이곳은 7개국어로된 설명과 함께 흥미로운 영화상영으로 파리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파리의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이사한 이곳은 오페라 근처에 위치해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요금도 인하해 파리여행의 새로움을 가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금은 일반인 성인7천2백원, 어린
"문화교육부훈련 제50호제1조(목적) 이 지침은 관광불편신고센타 운영에 관한 규정(문화체육부훈련 제50호 '95. 7. 27)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한국관광협회, 지역별관광협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이 「협회」라 한다)에 설치된 관광불편신고처리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의 운영지침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제2조(구성)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한 7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위원은 다음 각호의 자중에서 한국관광협회장, 한국일반여행업협회장, 지역별관광협회장(이하「협회장」이라 한다)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1. 대학이나 공인된
"아름다운 초원마을과 현대식 건축물, 고대와 현대를 함께 느끼며 달리는 '95 랑카위 국제 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토)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된다. 이번 랑카위 국제 마라톤대회는 모두 세종목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첫째 42.195km를 완주하는 국제마라톤은 남자오픈과 여자오픈으로 나뉘어 열리며 오전 6시30분 랑카위 캄풍마타공항을 출발해 쿠아타운까지의 42.195km를 5시간 30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시간 제한이 있다. 모든 말레이시아인과 15세 이상의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5링기트.(한화 약4천6백
"호주관광청이 아시아 7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TV광고 내용을 오는 10월부터 일제히 바꾼다. 호주관광청은 생동감 넘치는 호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도시와 자연이 조화된 호주의 다이나믹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오는 10월2일부터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TV광고는 마케팅주제 변경에 따른 것으로 호주관광청의 새 마케팅는 「호주, 그 신비스러움을 경험하십시오(Australia Let the Magic begins)」이다. 한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동시 상영될 이 TV광고는
"태국관광청은 오는 96년 한햇동안 약 7백20만명의 외래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올해 목표보다 7.5% 신장한 것이며 유치목표가 달성되면 1천9백억바트에 달하는 관광수입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래관광객은 태국에 약 7일 동안 머물면서 평균 3천7백74바트의 돈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적별로는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한국, 독일순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
"태국뎅기열병 발병지역은 한국관광객들의 방문지역과는 무관하다고 태국관광청(TAT)서울 사무소가 최근 밝혔다. TAT 서울사무소 니콤 소장은『모기가 전염시키는 뎅기열병으로 작년 한햇동안 태국내에서 1백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금년에는 정부당국이 왁찐주사를 널리 병률이 휠씬 줄어들었다』며『한국인들은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인바운드 실무자 대거방한 캐나다 인바운드업체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 관광상담전을 펼친다. 디스커버캐나다 관광상담전이 오는 10월23, 24일 양일간 서울힐튼호텔그랜드볼롬에서 개최된다.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한국인이 경영하는 여행사를 비롯해 호텔, 관광청, 리조트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 상담전은 국내 캐나다 상품관련 아웃바운드관계자들에게는 큰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신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를 쉽게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관광상담전은 이틀간 실시될 예정인데 23일은 오전 설명회, 오후 개별상담이 진행되고 24일은 캐나다
"캐세이패시픽항공(CPA)의 기내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97년 말까지 총 10웍 홍콩달러(한화 약 1천억원)을 투자, 좌석간공간 50% 확대 및 기내승무원 차가모집등 고품질의 기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비즈니스클래스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대로 실시되는데 이번 투자계획은 ▲기내서비스의 경우 지난 94년에 도입된 개인용 TV를 전기종 및 전좌석으로 확대하고 다채널화, 대화형정보검색, 쇼핑, 컴퓨터게임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96년부터는 이코노미클래스에도 개인용 TV가 설치된다. 기내식, 기
"올해 추석연휴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이 20%를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행사들이 추석연휴를 겨냥해 동남아 및 괌·사이판등의 단기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나 평균예약률이 10∼15%정도인 반면 국내 주요관광지의 숙박시설은 9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추석연휴기간이 3일에 불과하고 특히 여름휴가기간과 이어지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콘티넨탈마이크로네시아항공(CMI)은 지난달 28일 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에서 대리점 간담회를 갖고 우수대리점에 대한 감사패 전달등 대리점과의 유대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월터 후로인드 CMI한국지사장은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우수한 영업실적을 올려줘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고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인 PMI의 백순용 사장과 함께 판매직원들이 참석자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우수대리점에 대한 감사패는 세진여행사 이종옥 사장, 계명여행사 전해운 이사, 화하투어 곡보패 부장, 국일여행사 홍성근 상
"전국 공항의 여객이용료와 김포공항 주차료, 항공사들의 착륙료등이 오는 10월1일부터 오른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여객들의 공항이용료를 인상하고 김포공항에 한해 주차장 사용료를 인상·인하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국제선 공항이용료는 현행 8천원에서 9천원으로, 국내선이용료는 2천원에서 3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승용차의 주차장 기본 사용료는 시내부도심 지역인 2급지 공영주차장 수준으로 인상하고 화물차는 물류비를 감안, 현재 30분당 1천1백원에서 1시간당 1천6백원으로 내린다. 항공사들의 착륙료·정류로·조명료
"올 7월 노승웨스트항공(NWA)의 승객탑승률은 76.8%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항공의 7월한달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미국 국내선의 경우 작년 동기대비 9.1% 증가했으며, 국제선의 경우 9%증가했다. 또한 7월 유임승객마일 수익(RPM)은 60억2천만RPM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증가했다. 특히 태평양지역 좌석 공급량의 증가로 총좌석마일(ASM)이 지난해 동기대비 4.4%증가한 78억5천만ASM을 기록했다. 한편 탑승객수는 작년 동기의 4백62만명을 기록해 9.5%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