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은행을 통한 여행경비 송금 문제는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전망이다.22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에 따르면 해외여행경비 관련 「외국환 관리규정」의 개정 건의에 대해 한국은행은 회신을 통해 현행 해외은행경비의 환전은 환전 사실을 당해 해외여행자의 여권에 표시토록 하고 있는데 이는 해외여행경비 지급을 가장한 외화의 부당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현시점에서 불가피한 제도라고 밝혔다.다만 외환 자유화의 추진에 따라 외국환관리규정에 따라 외국환관리규정의 개정이 필요할 경우 재정경제원과 협의해 KATA의 건의 내용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국제 호텔, 레스토랑, 카페 경영 및 음식마련, 장비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on Equipment and Management of Hotels, Restaurant, Cafes and Institutional Catering)프랑스 파리 10.18∼24▲국제도로교통박람회 (International Road Transport Exhibition)프랑스 파리 9.15∼21▲소비재 상품지역박람회 (Regional Consumer Goods Exhibition)프랑스 세인트 에티엔느 9.22∼10.2▲국제
"▲국제포장 박람회(International Packaging Exhibition)베네수엘라 카르카스 9.22∼10.26▲뉴잉글랜드 음식 서비스쇼 (Crossroads of New England Foodservice Show)미국 웨스트스프링필드 10.30∼31▲페인트 산업쇼 (Paint Industries Show)미국 세인트루이스 10.9∼10.11▲연례 구매시점 광고무역 박람회(Point of Purchase Advertising Institute's Annual Trade Show)미국 뉴욕 11.24∼26▲2륜차 무역쇼(T
"대만은 치안 상태가 좋기로 유명하지만 이곳에서도 조심할 것이 있다.도로횡단이 마로 그것.서울 못지않게 차량의 홍수를 아루고 있는 타이페이에는 지하철마저 없어 더욱 혼잡한데 운전습관까지 과감해 택시와 버스는 물론 이륜차까지 가세해 곡예를 연상케 할 정도.그러나 시내에는 횡단보도가 별로 눈에 띄지않아 대만인들은 주로 무단횡단을 애용한다.대만은 우측통행이라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그래도 자동차 우선주의의 현지풍토에서 길을 건너려면 태평하게 차들 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현지인들의 뒤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일본에서 「마음의 고향」이라고 애칭되는 아오모리는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각기 독자적인 개성을 지니고 있는 시모키타, 쓰가루와 남부지망이 바로 그것. 이중 하코다산맥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남부지망은 적은 적설량과 함께 온화한 느낌을 전해준다.▲도와다코 호수- 이 호수는 가을철 단풍으로 유명하며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다랑한다. 이 호수를 찾는 많은 외국인은 물론 일본인들의 감상은 어느위치에서도 호수를 대해도 특유의 매력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오이라세 계류-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삼림지대를 타고 흘러내리
"무덥고 긴 여름을 보내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가을음악제가 프랑스 펠;고드의 신포니아에서 거행된다.이 가을 음악제는 프랑스의 문화적 전통과 음악적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세곳에서 나뉘어 펼쳐진다.주로 16세기부터 19세기의 음악을 연주하는 분위기에 맞게 중세의 건축물인 챈스리드 사원과 아고냑교회, 중세의 성인 빼리교에서 우아하고 예스럽게 펼쳐진다.이번 음악제는 「탄생과 부활」이란 주제로 펼쳐지며 음악적 분위기와 건축미가 함께 어우러져 잊지 못할 음악제가 될 것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연주단으로는 세이 보시앙상블을 비롯 퀘튼협주
"95 설악산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개최된다.한국관광공사와 속초시가 공동 주최하는 95설악 국제마라톤대회는 설악산 국림공원 주변 10여개국 8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10km 단축코스, 21.0957km하프코스, 42.195km 풀코스등의 마라톤대회와 등산대회인 10km 하이킹 대회로 나뉘어 실시된다.마라톤대회의 코스는 마라톤대회의 코스는 뉴설악호텔을 출발하여 목우재-서울대 수련장 앞-척산온천 삼거리- 동우전대문앞-노학동 사거리-세계 잼버리장 왕복구간이며 하이킹 대회는 뉴설악호텔-신흥사-흔들바위-울산
"영국의 해외여행자들이 여권없이 여행카드만으로 유럽각국을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에 따르면 영국 여권발급당국에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역할을 하는 여행카드를 유럽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에라는 것이다.현재 영국에는 개인별 신분증이 별도로 없이 국내에서는 면허증이나 개인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신용카드가 신분증을 대신하는 실정.따라서 영국내무부는 사진이 부착된 운전면허증에 사진만 부착, 신규 제작 신분증 , 다기능 카드등의 방안을 놓고 검토중이며 오는
"제주국제 공항내 화물청사의 4배 규모로 새로운 화물 청사가 오는 99년까지 신축된다.한국공항공단 제주지사에 따르면 최근 제주공항이용객이 급증하면서 화물적체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오는 9월 중 모두 3백억원을 들여 새 화물청사 신축공사에 착수, 오는 99년 연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현화물청사 동쪽에 신축되는 새 화물천사는 연면적 1만 7천km 규모로 계류직장 및 주차장(9만 2천m)도 추가된다.공단측은 새 화물청사가 완공되면 제주공항의 화물처리 능력이 현재의 연간 21만톤에서 58만 톤으로 증가돼 화물적체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들이 갈수록 연발착함이 잦아지고 있다고 유럽 항공사협회가 밝혔다.이 협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15분이상 연발착한 경우가 전체 운항의 1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의 경우 전체운항항공기의 19.6%가 연발착했는데 93년과 94년의 rkxdmsssss 기간에는 연발착이 12%였다.헌편 항광사들은 항로혼잡과 상황의 즉각적인 개선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항공기 연발착 이유를 밝히고 있다."
"영국의 흥행그룹 랭크는 지난 15일 미국의 연예오락회사 MCA를 파트너로 플로리다에 새로운 초대형 테마공원을 건설하는데에 약 4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래크사와 시그랩의 자회사인 MCA는 99년 여름에 준공예정으로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유니버설 시티 플로리다]로 불리는 리조트를 건설하는 데 2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이들 두 회사는 이미 플로리다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스 플로리다]라는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 공원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대만 남부지역은 연간 4백74만명이 해외여행을 실시하여 전체 주민 22.5%의 높은 출국율을 나타내 아주 지역 아웃바운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만시장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 지사에 따르면 지난 87년부터 94년까지 8년간의; 공항이용률을 근거로 한자료에서 87년 14만9천6백58명이 카오슝공항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실시, 대만 총출국객의 14.1%를 차지했고 95년에는 1백1만9천92명이 출국해 총출국객의 21.5%를 기록했으며 이는 8년만에 6.8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호주 여행사의 허가조건중 하나인 여행자 보상기금(TCF) 가입규정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앞으로 TCF가입을 최소한 호주 화 1백만달러의 매출액에 도달하는 여행사에 한해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TCF가 실시한 재무구조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여행사들은 TCF가입을 취소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TCF규정 강화는 여행자를 보호한다는 본래의 추지를 살리기 우해서는 호주 여행업계의 심각한 재정 상태를 감안해 운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TCF에 가입돼 있는 호주 여행사중 약 25%가 T
"신규 항공사이 에어 마카오의 첫 취항지는 대만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오는 12월 마카오공항 개항과 함께 에어 마카오의 첫 취항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마카오-타이페이-카오슝-마카오 노선은 마카오-상해, 마카오-북경, 마카오-대만 노선과 더불어 에어마카오의 최초의 취항 노선이 된다. 마카오 공항은 오는 12월에 개항 예정이다."
"대한항공(사장 조순호)이 지난 18일(금)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섬 덴파사르에 재취항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덴파사르 취항은 91년12월5일 첫 취항, 92년 11월 13일 운항 중지한 이후 2년9개월 만에 복항한 것으로 운휴당시 자카르타를 경유하던 노선을 직항편으로 변경해 재취항 한 것이다. 서울-덴파사르 노선에는 2백58석 규모의 A300-600기를 투입, 매주 금요일 1회 운항한다. 운항스케줄을 보면 KE625/6편으로 오후1시 30분 서울을 출발, 오후 7시 30분 덴파사르에 도착, 구항편은 당일 오후 8시 40분에 덴파사르를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북미노선과 대양주 노선에까지 금연제도를 확대실시한다. 이에따라 현재 7시간 이내 운항항공편에만 실시하고 있는 금연을 유럽과 남미노선을 제외한 전구간에 걸쳐 실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운항편수가 많은 미주노선의 경우 애연가들의 금연적응 유도를 위해 ▲일본을 경유 LA로 가는 002편과 ▲LA경유 브라질 상파울루로 가는 062편, 그리고 ▲ 뉴욕까지 가는 028편은 흡연석을 유지하게 된다. 항공사들의 기내금연은 범세계적인 추세로 지난 92년 호주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연차 총회에서 96
"피지관광활성화 기대호주·뉴질랜드에 이어 피지에 직항편이 개설돼 대야주지역에 대한 휴양 및 신혼여행상품의 판매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질랜드 항공은 오는 10월 8일 주 1회 피지 직항편 취항을 앞두고 지난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 업체 서우사무소 소장 19명을 초청, 오찬설명회를 갖고 뉴질랜드와 피지를 연계한 신혼여행상품 등의 적극적인 판매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질랜드 항공은 기존으 ㅣ서울-브리스베인-오클랜드노선을 변경해 피지와뉴질랜드 관광상품의 효과적인 기획이 가능토
"아시아나 항공은 본격적인 지자제 실시와 더불어 강릉-광주, 강릉-부산간의 신규지역 항공노선을 개설, 19일부터 매일 1회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이 취항하는 강릉-광주 노선에는 B737-400기를 투입, 오전 8시 광주공항을 출발 오전 9시 강릉공항에 도착하며 강을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광주행 항공기가 출발한다. 한편 강릉-부산노선은 B737-500를 투입, 강릉에서 오전 11시, 부산에서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출발, 1시간이 소요된다.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국내 처음으로 영동과 호남지역을 연결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은 자녀들의 보육문제로 어레ㅕ움을 겪고 있는 기혼 여직원들을 위해 지난 18일 사내 [색동어린이집]을 개원했다.이번에 문을 연 색동어린이집은 48평형 아파트 (서울 강서구 가양지구 가양3단지 대림 경동아파트 106동 101호)에 보육교사 3명을 확보, 각종 교재 및 비품을 4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완벽한 시설을 갖춘 전문 어린이 놀이방이다.이 어린이집은 김포공항지역에 근무하는 아시아나 여사원의 만 1세이상 5세미만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차로 공항지역 여직원의 자녀 20여명을 신청받아 운영헤
"After picking up his Luggage at the Luggage Claim area, Oh proceeds to the Customs areaCustoms Officer : Good afternoon. May I see your passport and Customs Declaration Form, please.Mr. Oh : Sure, here you areCustoms Officer : Thank you. Are you carrying any plants, food or meat products?Mr. Oh :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