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도 자유 여행화 추세 뚜렷-자유여행상품 강화 등 대응 가속대만, 홍콩 등 비교적 근거리 목적지를 중심으로 일었던 동남아 자유여행 물결이 태국 등지로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도 자유여행객 공략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펼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행시간 5~6시간 안팎의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목적지중 장거리에 속하는 국가들로 향하는 자유여행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수 매니아층을 중심이었던 자유여행객 층이 최근 들어서는 일반 허니문이나 가족여행객들로까지 눈에 띄게 확산되고
"-온천과 검은 모래찜질로 유명지-1일 연계관광 차량 해결해 편리일본 전문 랜드사인 다이이치투어서비스는 특별한 가을 선물을 선보였다. 다이이치는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만의 독특한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마련해 올 가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다이이치 김병삼 사장은 “자유여행은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가는 추세”면서 “가고시마의 검은 모래찜질과 자연 그대로에서 즐기는 최대 규모의 노천온천욕 등이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며 추천했다. 또 자유여행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차량 문제도 일본인 관광객이 이용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일본 각지의 다양한 축제 문화가 한국에서 펼쳐진다. 오는 24일 대학로에서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대표적인 네부타 마츠리를 비롯해 한국의 민속 예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34개 단체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의 이번 행사에는 무대 행사와 퍼레이드 행사로 진행되며, 일본측은 아오모리현과 요사코이, 류큐 무용, 돗토리 고진가구라 등을 한국측은 사물놀이, 탈춤, 부채충 등 민속 예능을 보여준다. 이와관련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몇 개 여행사의 30여명의 직원들도 한자리에 모여 예행 연습을 마
"-서포터즈 창단식 개최 여행박사는 지난 9~10일 경기도 양평의 미리내 캠프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랜저를 잡아라’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그랜저를 잡아라’는 이사에게 제공되는 특전을 주제로 한 것.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의 투표로 이사와 팀장을 선출하는 여행박사만의 틀을 깬 도전이 시도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29살의 나이에 이사에 도전한 김성현 팀장은 입사 3개월 만에 600만원정도의 급여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경력 3년반의 김 팀장은 “경력이 짧은 것도 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업계에서 무시
" 중국 정저우(정주)에 대한 관심 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국제항공은 지난 6~9일 베이징을 통해 정저우·뤄양(낙양)을 돌아보는 3박4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국국제항공 이호 부장은 “정저우의 소림사와 뤄양의 용문석굴을 연계한 상품이 있었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아 이번에 홍보차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경일에 맞춘 훼리편을 이용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도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두투어(www.modetour.com)는 하남성의 성도이자 황하 문명의 발상지인 정저우가 지닌 역사와 문화 유적의 특징을 살려 ‘중
"-전통 료칸 이용 상품등 속속 선봬-자유여행 패스등 교통카드도 가세 일본 개별여행에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 야간 비행기를 활용한 주말 여행 등 일찍부터 개별여행이 붐을 이뤄 온 일본 시장이 최근 들어 다양한 교통 패스의 개발을 비롯해 전통 료칸에서의 숙박 등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일본 규슈 지방의 민간 기업이 연합해 만든 큐슈로(www.kyushu.or.kr)는 300여 개의 일본 전통 료칸과 제휴 관계를 맺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고급 개별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서고
"중동의 관광 중심지로 떠오른 두바이에서 사막을 체험하는 사막 사파리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주민들에게는 친숙한 땅이겠지만 타지 사람들에게 사막은 미지(未知)의 땅이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사막을 보는 순간 관광객들은 탄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대개 반나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막 사파리는 자동차로 사막의 구릉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듯 곡예 드라이빙을 만끽한 뒤 모래벌판에서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한다. 이어 사막 한가운데 조성된 간이 민속촌에서 각종 바비큐로 식사를 하고 물담배, 천연 헤나 타투(tatoo)를 체험한다.
"-금탑훈장 등 정부 포상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제3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주요인사와 국내외 귀빈, 관광관련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 관광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관광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문화관광부가 최근 행정자치부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이 날 정부 포상자 추천자는 금탑산업훈장의 경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축제행사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전문여행사 마케팅 다각화 전략-학단·상용 등 단체유치에 주력허니문, 지역전문 등 전문여행사들이 점점 입지가 좁아짐에 따라 패키지로 영역을 확대하거나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는 등 마케팅을 다각화하고 있다.대형 여행사들이 전문인력들을 속속 흡수함에 따라 대형 여행사의 전문화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허니문, 지역전문 등 이른바 전문여행사들의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여행사들은 패키지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전문 지역을 확충하는 등 올해 초부터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를 지나고 이들의 목소리는 한결같이
"-인생과 게임, 그리고 골프-고급스러운 자연속 무제한 라운딩 “인생이라는 게임을 즐기십시오.”태국 칸차나부리에 자리 잡은 고급 골프장인 미션 힐 골프클럽(Mission Hills Golf Club Kanchanaburi)은 조경이 아름다운 18홀 코스로 유명하다. 태국 골프 상품은 대부분 무제한 라운딩을 내걸고 있는데 특히 칸차나부리 미션 힐 골프장은 고급스러운데다 빼어난 풍광을 바탕으로 골프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멋진 자연 속에서 원 없이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무엇보다 이 골프장은 산 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이
"-골프리조트 방한 설명회 개최-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 골프 태국 제2의 도시 나컨라치시마 주에서 한국시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태국관광청은 한국인 골퍼들이 많이 찾는 태국 내 골프리조트 5곳을 초청해 지난 13일 강남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골프 앤 헬스 로드쇼(Table Top Sale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으로의 한국 골프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으며 각 골프리조트의 설명회 및 미니 마트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와신 티라베치안 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태국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 골
"-프리미어항공 세인트앤드류그룹과 독점 계약 (주)프리미어항공여행사는 ‘골프타일랜드’라는 골프전문 브랜드를 출시, 향후 새로운 개념의 골프투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프리미어항공여행사 곽재순 사장은 지난 13일 “태국의 골프전문 대기업인 세인트앤드류그룹이 소유한 그린벨리C.C(18홀)와 세인트앤드류2000(18홀)의 한국판매 독점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계기로 ‘골프타일랜드’라는 골프투어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인트앤드류그룹은 현재 태국 라용의 그린밸리C.C, St.앤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