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심양보 자유여행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했다. 예스테크놀로지는 관련 공시를 통해 ‘경영권 양수도에 따른 회사운영 및 업무효율성 보강’을 위해 대표 이사를 변경했으며 기존 대표이사였던 김재중 이사는 향후 음성인식 및 CTI등 기존 소프트웨어관련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변경과 함께 최대주주도 (주)자유여행사외 7인(소유주식수 276만9042주, 42.92%)으로 변경됐다. 임시 주총에서는 또 정관변경과 자유여행사 임직원이 주축이 된 상근이사와 비상금 감사에 대한
"-8개 랜드사 모여 10월1일 발족-상호보완 동반자 파트너십 구축 전 세계를 오가는 랜드사들이 뭉쳐 ‘우리’가 됐다.동남아, 미주, 유럽 등 각 지역을 전문으로 현지 행사를 진행해 왔던 몇몇 전문 랜드사들이 뜻을 모아 ‘우리랜드’를 발족한다. 지난 7월부터 각 지역 랜드 대표자들이 뭉쳐 주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회원사 및 활동 계획을 수립한 우리랜드는 오는 10월1일 정식으로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우리랜드 서원만 회장은 “최고가 또는 최저가의 상품만이 인기를 얻는 식으로 여행시장의 분위기가 점점 양극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적인
" 인터넷쇼핑 분야의 선도업체 가운데 하나인 G마켓(www.gmarket.co.kr)이 여행상품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여행 관련 상품 시장을 본격 육성한다. G마켓은 이번달 초 ‘여행예약시장’을 열고 여행 관련업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모두투어, 웹투어, 인터파크여행 등 30여개 업체가 상품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하나투어도 추석연휴 이후 G마켓에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온라인투어와 넥스투어 등도 입점할 예정으로 앞으로 참여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G마켓 여행담당 양지선 과장은 “G마켓의 강점은 높은 가
"야후! 코리아가 최근 여행 코너를 새롭게 개편하고 야후! 여행 서비스(kr.travel.yahoo.com)의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제휴 관계를 맺은 특정 여행사 상품만으로 운영돼 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여행업체의 참여가 가능한 오픈 마켓으로의 변신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야후 여행은 하나투어, 오케이투어, 넥스투어, 웹투어, 인터파크 여행 등의 5개 제휴 여행사가 전체적인 상품구성을 제공하는 한편 테마(패키지, 허니문, 배낭, 국내, 연수/박람회 등)별로 전문 업체가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
"-본 관광 실시 당분간 불투명-롯데 대외 영향력 과시 한몫시범관광까지 실시한 개성관광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롯데관광은 지난 13일 서울 세종로 본사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말 평양에서 열린 2005 평양 오픈골프대회에서 북측이 김기병 회장에게 개성 관광사업을 제안했다”며 “제안 내용에는 철도 관광을 비롯해 육로 관광과 외국인 관광까지 종합적인 관광사업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윤규 부회장 사태 이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현대와 북한의 대북 관광사업의 향후 진로로 불투명해 졌다. 현대측은 “개
"-향후 항공사 움직임에 관심대한항공의 탑항공 대리점 임명해지 조치와 관련해 타 항공사들이 향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아시아나항공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각종 할인운임 체계를 갖추고 있어 비슷한 악용사례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밀심사로 나갈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한항공의 공백을 공략하기 쉬워 탑항공과의 관계를 보다 밀접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 관계자는 지난 14일 “탑항공을 대상으로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
"-허니무너 대상으로 아시아 첫 도입-한진·범한·세중·현대드림등 6개사 미국 비자에 대한 여행사 추천제도가 부활했다. 지난해 8월 새 비자법이 실행된 이후 아시아 지역 가운데 한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주한미국대사관은 지난 14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하와이 허니문에 한해 이달 15일부터 비자 간소화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허니문을 목적으로 하와이를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재산세 등의 서류 첨부없이 여권, 비자신청서(DS156/157), 비자 수수료 영수증(신한은행), 비자용 사진, 여행사 확인서 등만으로
"강원랜드에서 한·중 바둑 슈퍼대전이 개최된다. 강원랜드는 지난 7일 한국기원에서 바둑TV와 조인식을 갖고 다음해 2월4일부터 11일까지 강원랜드 호텔에서 바둑 대전 1차전을 실시, 3월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2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조인식을 필두로 지난 10일 조훈현 9단과 이해찬 총리를 초청해 대회 창설을 기념한 명사 대국전을 펼치기도 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한·중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중국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강원랜드의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
"▲진주시는 문화관광홍보단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에 파견해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섰다. 진주시청 일본어동호회원 10명과 민간예술인 3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온천지역으로 유명한 벳푸시와 역사도시인 구마모토시, 교통인구 밀집지역인 후쿠오카 등을 순회하며, 관광안내팸플릿 및 유등축제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찾는 외국관광객의 70% 이상을 일본관광객이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
"▲제주도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 ‘사이버 월드(cyber.jeju.go.kr)’를 새롭게 제작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도는 주5일근무제에 따라 가족단위 및 개별관광 위주로의 관광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한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사이버 월드는 제주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대화방을 통해 제주관광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제주도관광정책자문교수회의를 통해 도내 5개 대학 관광계열학과 학생들이 주체가 돼 ‘사이버 월드’를 운영토록 결정했다. "
"▲대구시가 최근 한류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 3개국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문화체육관광국 정하영 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호텔인터불고, 스파밸리 등이 참여한 19명의 홍보단을 파견해 관광설명회 개최, 현지 관광당국 및 관광협회와 여행사 방문 등의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민·관의 공동마케팅으로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동남아지역에 대구관광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계기였다”고 전했다. "
"한국관광공사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지난 8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한국의 관광과 문화를 활용해 농수산물 수출활성화 및 이미지제고를 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공사는 해외의 한국홍보 행사에 aT의 한국 식문화 및 농산물 홍보 사업을 연계해 한류의 주요 컨텐츠 가운데 하나인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aT는 농수산물 관련 국제전시박람회, 특별판촉전 및 로드쇼 등의 사업을 관광공사와 전략적으로 협력, 한국 이미지의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관광공사와 aT는 양사가 지닌 해외 홍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