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부지역은 연간 4백74만명이 해외여행을 실시하여 전체 주민 22.5%의 높은 출국율을 나타내 아주 지역 아웃바운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만시장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 지사에 따르면 지난 87년부터 94년까지 8년간의; 공항이용률을 근거로 한자료에서 87년 14만9천6백58명이 카오슝공항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실시, 대만 총출국객의 14.1%를 차지했고 95년에는 1백1만9천92명이 출국해 총출국객의 21.5%를 기록했으며 이는 8년만에 6.8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호주 여행사의 허가조건중 하나인 여행자 보상기금(TCF) 가입규정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앞으로 TCF가입을 최소한 호주 화 1백만달러의 매출액에 도달하는 여행사에 한해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TCF가 실시한 재무구조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여행사들은 TCF가입을 취소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TCF규정 강화는 여행자를 보호한다는 본래의 추지를 살리기 우해서는 호주 여행업계의 심각한 재정 상태를 감안해 운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TCF에 가입돼 있는 호주 여행사중 약 25%가 T
"신규 항공사이 에어 마카오의 첫 취항지는 대만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오는 12월 마카오공항 개항과 함께 에어 마카오의 첫 취항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마카오-타이페이-카오슝-마카오 노선은 마카오-상해, 마카오-북경, 마카오-대만 노선과 더불어 에어마카오의 최초의 취항 노선이 된다. 마카오 공항은 오는 12월에 개항 예정이다."
"대한항공(사장 조순호)이 지난 18일(금)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섬 덴파사르에 재취항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덴파사르 취항은 91년12월5일 첫 취항, 92년 11월 13일 운항 중지한 이후 2년9개월 만에 복항한 것으로 운휴당시 자카르타를 경유하던 노선을 직항편으로 변경해 재취항 한 것이다. 서울-덴파사르 노선에는 2백58석 규모의 A300-600기를 투입, 매주 금요일 1회 운항한다. 운항스케줄을 보면 KE625/6편으로 오후1시 30분 서울을 출발, 오후 7시 30분 덴파사르에 도착, 구항편은 당일 오후 8시 40분에 덴파사르를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북미노선과 대양주 노선에까지 금연제도를 확대실시한다. 이에따라 현재 7시간 이내 운항항공편에만 실시하고 있는 금연을 유럽과 남미노선을 제외한 전구간에 걸쳐 실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운항편수가 많은 미주노선의 경우 애연가들의 금연적응 유도를 위해 ▲일본을 경유 LA로 가는 002편과 ▲LA경유 브라질 상파울루로 가는 062편, 그리고 ▲ 뉴욕까지 가는 028편은 흡연석을 유지하게 된다. 항공사들의 기내금연은 범세계적인 추세로 지난 92년 호주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연차 총회에서 96
"피지관광활성화 기대호주·뉴질랜드에 이어 피지에 직항편이 개설돼 대야주지역에 대한 휴양 및 신혼여행상품의 판매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질랜드 항공은 오는 10월 8일 주 1회 피지 직항편 취항을 앞두고 지난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 업체 서우사무소 소장 19명을 초청, 오찬설명회를 갖고 뉴질랜드와 피지를 연계한 신혼여행상품 등의 적극적인 판매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질랜드 항공은 기존으 ㅣ서울-브리스베인-오클랜드노선을 변경해 피지와뉴질랜드 관광상품의 효과적인 기획이 가능토
"아시아나 항공은 본격적인 지자제 실시와 더불어 강릉-광주, 강릉-부산간의 신규지역 항공노선을 개설, 19일부터 매일 1회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이 취항하는 강릉-광주 노선에는 B737-400기를 투입, 오전 8시 광주공항을 출발 오전 9시 강릉공항에 도착하며 강을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광주행 항공기가 출발한다. 한편 강릉-부산노선은 B737-500를 투입, 강릉에서 오전 11시, 부산에서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출발, 1시간이 소요된다.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국내 처음으로 영동과 호남지역을 연결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은 자녀들의 보육문제로 어레ㅕ움을 겪고 있는 기혼 여직원들을 위해 지난 18일 사내 [색동어린이집]을 개원했다.이번에 문을 연 색동어린이집은 48평형 아파트 (서울 강서구 가양지구 가양3단지 대림 경동아파트 106동 101호)에 보육교사 3명을 확보, 각종 교재 및 비품을 4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완벽한 시설을 갖춘 전문 어린이 놀이방이다.이 어린이집은 김포공항지역에 근무하는 아시아나 여사원의 만 1세이상 5세미만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차로 공항지역 여직원의 자녀 20여명을 신청받아 운영헤
"After picking up his Luggage at the Luggage Claim area, Oh proceeds to the Customs areaCustoms Officer : Good afternoon. May I see your passport and Customs Declaration Form, please.Mr. Oh : Sure, here you areCustoms Officer : Thank you. Are you carrying any plants, food or meat products?Mr. Oh : N
"불교신앙의 완성지 “대족”중경에 우리의 임기정부 청사가 복원됨으로써 앞으로 중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점차 늘어나리라 본다.중경울 대부분 장강삼협의 출발지로만 보지 극년의 관광지를 잊고 만다.그러나 실크로드를 따라 발전되어 오던 불교문화가 완전히 중국화 됨으로써 불교신앙과 미술이 완성된 곳을 꼽으라면 중경에서 서북쪽으로 1백 km 떨어져 있는 대족을 얘기할 수 있다.중경에서 5~7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인구 80만의 작은 도시인 대족이다. 보정산위에 있는 물이 마르면 커다란 발자국이 나왔는데 이것은 석가모니가 남긴 발자국이
"인도양 한가운데 열대의 야자수아래로 숨겨진 보물선이 있다. 푸른바다에 크고 작은 1천1백90개의 섬이 보석같이 흩어져 있고, 하얀 모래사장과 산호초, 시원스럽게 뻗은 야자수에 둘러싸여「인도의 꽃」이라 불리는 곳 바로 몰디브다.낚시는 물론이고 스쿠버다이버들의 천국, 산호초 번식상태에 따라 변동하는 산호섬, 이곳이 몰디브 제도이다.몰디브의 기원은 BC 1세기경 스리랑카와 인도로부터 상할리인이 건너오면서 부터이다.12세기에는 아랍과의 교역이 활발했고 그후 포르투갈과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65년 독립, 현재는 74개의 휴양섬과 다양한
"일본의 젊은이들은 단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사이판을 찾는 반면 우리 젊은이들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신혼여행 목적지로 사이판을 찾는다. 그러나 이젠 좀 다르게 말해보자. 투방에서 갓 건져올린 팔딱이는 물고기의 싱싱함이 느껴지는 곳, 완벽한 물놀이 문화로 분주함이 있는 곳으로. 특히 최근엔 티니안, 로타등 북마라아나제도 이웃섬으로의 해양 스포츠 원정을 마다 않고 있어 이들 지역이 해양스포츠 목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편집자註〉 북마리아나제도에는 모두 14개의 섬들이 있다. 그 섬들중 가장 크고 인구도 많고 우리와는
"여행업 이미지의 획기적인 쇄신 노력이 강구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반여행업을 등록해 카드 회원들에게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신용카드는 해외 협력업체 및 상품의 재정비 등을 통한 여행업 이미지의 획기적인 쇄신에 나서고 있다.삼성신용카드는 무분별한 해외여행상품의 판매들 지양하고 전문화를 추진키 위해 그 동안의 7개 지역 29개 상품을 5개 지역 7개 상품으로 대폭 축소해 판매키로 했다. 다만 역사·문화·교육·연수·레져 및 활력을 위한 상품 등 주제별 상품은 건전해외여행 차원에서 별도로 개발해 운
"95한국요리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가 내외국인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지난 12일 한국종합전시장 대서양관(KOEX)에서 열린 외국인 한국요리 경연대회에는 총 19개팀 38명이 2인 1조로 참가했는데 국적별로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독일, 터키, 인도, 중국, 덴마크, 러시아 등으로 한국요리에 대한 외국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이번 행사는 방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하는 한편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1등산은 스티븐
"전국관광(대표 김종철)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 장애인 국제교류대회」의 일본측 참가자들의 국내관광행사 등을 전담하게 된다.16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사단법인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등의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한·일 장애인 국제교류대회에 참가하는 일본측 인사 2백15명에 대한 한국내 관광 및 행사 참가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전국관광이 맡아하게 된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측에서 고로무비아 도쁘 참의원 등이 참석하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민자당 의원과 서울시장 등의 참석이 예정돼 있어
"올 한햇동안 일본 해외여행객의 총소비액은 한화로 약 42조8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에 따르면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해외여행을 하고 귀국한 일본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해외여행지에서의 소비경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해외여행 1회당 평균 31만1천8백엔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일본은 과다한 여행경비의 유출과 더불어 해외통신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소비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회의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관계당국에 따르면 문화체육부는 국제회의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데다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산업이라 판단에 따라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제회의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문체부는 이에 따라 국제회의장 건설 촉진과 국제회의 유치 여건 등을 포함하는 국제회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마련해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다.문체부가 마련한 법안은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광공사 등으로 구성된 국제회의 지원
"한국관광협회(회장 장철희)와 한국관광학회(회장 손대현)가 공동 주최하는 「95관광진흥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효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2천년대 세계화시대에 있어서 관광산업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방화, 세계화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우리 나라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과 함께 관광업계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한국관광산업의 비전 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김사헌 경기대학교 학술진흥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업계측에서는 장회장이, 정부측에서는
"대아고속훼리는 시속 47노트(시속 75.6km)의 초쾌속선 선플라워호를 포항-울릉도 항로에 취항한다고 밝혔다.선플라워호는 워터제트추진방식인 쌍동형 초쾌속 카페리로 여객 7백85명과 차량 32대를 실을 수 있으며 포항-울릉도를 2시간40분만에 주파, 운항시간을 기존 카페리선에 비해 최고 5시간2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이 배는 여름 성수기에는 1일 2회, 비수기에는 1일 1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며 요금은 1등석 3만8천원, 우등석 4만4천원이다."
"노스웨스트항공이 항공업계 사상 최초로 개발한 자체 재생시스템 및 환경보호 프로그램 「SMARRT (Save Money and Recycle and Reclaim Today)」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웨스트항공은 그동안 전사적 차원에서 전개해온 재생 및 환경보호 노력의 결과 지난 한해동안 종이, 카드보드, 에어로졸 캔, 알루미늄 캔, 유리, 신문, 잡지, 유니폼 및 안경을 포함해 약 1천7백3톤을 재생했다고 밝혔다.노스웨스트가 연간 재생하고 있는 종이 제품은 2만6천그루의 나무, 1천만갤런의 물, 6백40킬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