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간 기업과 KRP 진행 …전통 료칸으로 개별여행 유혹 MAK1((주)엠에이케이원)은 큐슈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마케팅 회사다. MAK1이 최근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큐슈로 프로젝트(이하 KRP). 큐슈로는 큐슈에 위치한 6~7개의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임의 단체로 큐슈의 관광진흥과 경제발전을 위해 큐슈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MAK1은 큐슈로의 회원사이자 KRP의 한국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큐슈 관광사이트 ‘큐슈로(www.kyush u.or.kr)’를 오픈하기도 했다. KR
"-3,000억 자산 빼앗기는 격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 등 공사 직원들이 관광공사 제주지사를 흡수하고자 하는 제주도의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달 관광공사 제주지사를 본사에서 분리해 제주특별자치도 산하로 별도 법인화하는 방안을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에 제출했다. 관광공사 노조측은 본사 노조 간부 10명을 제주도로 파견해 제주지사 직원들과 함께 제주지사의 지자체 이관 결사반대 투쟁 결의대회를 갖는 등 적극 대응했다. 관광공사 지동석 노조위원장은 “관광공사가 27년 동
"-예스테크놀로지와 영업권 양수도 계약(주)자유여행사가 본격적인 코스닥 우회상장의 수순에 들어갔다. 자유여행사(www.freedom.co.kr)는 지난 8일 51억7300여 만원에 자사의 영업권을 예스테크놀로지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유여행사는 8일 오전 10시 이사 3명과 감사 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부동산과 지분법적용투자주식 36억원, 현금 등을 제외한 자유여행사의 여행사업부문과 관련된 자산 및 관련 영업권 일체를 예스테크놀로지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자유여행사 발행주식의 25% 한도 범위 내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로 축제 분위기-체감 관람객수 지난해보다 적어 지난 9월1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 ‘제2회 내나라여행박람회’에 대한 한국관광공사의 평가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관람객들은 대체로 만족하고, 참가업체들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공사가 박람회 기간 동안 3500여명의 방문객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0%에 가까운 숫자가 보통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지자체와 여행사 등의 참가자들 역시 대부분 만족스럽다고 응답했지만 관람객수가 기대 이하였다는 등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일반
"9월부터 금강산관광이 하루 600명으로 축소된 데 이어 개성과 백두산관광에도 적신호가 들어와 금강산관광 대리점들이 불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대아산측에 따르면 북측이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한 김윤규 부회장의 복귀를 요구하며 개성과 백두산 관광사업을 중단할 수도 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7일에는 금강산을 찾은 한 관광객에게 자술서를 요구하는 등 강압적인 태도로 돌변했다. 금강산관광 대리점들은 이러한 북한측 태도에 불안함을 나타냈다. 여행사 한 관계자는 “북한의 입장 변화에 따라 좌지우지되고 있어 마음이 편할 날
"-16일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사무실서 총회 서울지역 일본 랜드사들이 모여 협회를 창립한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일본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실에서 모여 총회 운영을 위한 사전 발언과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총회에 참석한다고 의사를 밝힌 랜드사는 총 39개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초대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과 사무국 운영 등의 의견 결정을 목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히고 있는 스루가이드 관련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JNTO 및 일본 각 현 한국
"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의 2005년도 해외 정기 월례회가 태국 푸켓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에는 10개국 관광청에서 21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가해 설명회와 전통무용 감상 등을 즐겼다. 이번 해외 정기 월례회에서는 한국과 태국 양국 관광의 현안에 대한 회의, 태국관광청 주최 태국관광 현황 설명회에 이은 환영 리셉션뿐만 아니라 태국의 전통 무용도 진행됐다. 사진은 회의가 종료된 후 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 싸씨아파 쑤콘타랏(Sasi-Apha Sukontarat)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소재필 회장. "
"-사건 두고 갖가지 추측 … 수입관리심사 한층 강화여행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거대 대리점인 탑항공의 항공권 판매자격을 박탈한 배경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들을 내놓고 있다. 항공사의 여행사 길들이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시각에서부터 탑항공 이외의 업체를 키우기 위한 목적일 것이라는 추측까지 다채롭다. 또 탑항공의 대한항공 판매물량 공백이 과연 어느 항공사로 흡수될 것이며, 대한항공 또한 그 공백을 어떻게 채울 지도 큰 관심사다.모 여행사 관계자는 “많든 적든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이와 같은 사례가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상황이어서 대
"-공문서 위변조로 부당 할인운임 판매-장애인, 학생, 경로 운임까지 심사확대대한항공이 항공권 부정판매를 이유로 지난 10일부로 탑항공과의 대리점 계약을 해지(임명해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탑항공은 대한항공 항공권을 판매할 수 없게 됐으며 이번 조치의 배경과 여파를 두고 갖가지 예측들이 나돌고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탑항공은 공문서 위·변조를 통해 장애인 할인운임을 받아 판매해왔다. 장애인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허위로 첨부해 정상운임의 20% 할인이 적용되는 장애인 할인운임을 받아낸 것. 현재까지 심사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 이 시기엔 전국 어디나 축제 분위기다.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 갖가지 테마로 꾸며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친구, 연인 혹은 가족 나들이를 위한 가을철, 가볼 만한 축제들을 한데 엮었다.★ 효석문화제 - 메밀꽃 흐드러지게 핀 그곳 생애 단 한번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주인공 허생원을 따라 소설 속으로 한번 빠져 들어가 보자. 활자가 아닌 눈앞에 펼쳐진 하얗게 흐드러진 메밀꽃밭에서 문학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바로 효석문화제이다
"한·싱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한국영화제가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말아톤’, ‘실미도’, ‘마파도’, ‘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9월8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관광공사는 이 행사와 연계, 영화관의 외부기둥을 활용해 9월1일부터 28일까지 112개의 한국관광사진을 전시하고, 영화관내 전광판 및 한국영화 상영 전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광고도 실시한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싱가포르 주재 한국대사관의 주관으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 2005’의 일환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