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서울 중구 무교동 소재 캐나다대사관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대사관 교육관과의 공동협력을 선언했다. 이번 사무실개설은 최근 캐나다 붐을 타고 유학 및 단기 영어코스를 떠나는 학생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대사관과의 연계서비스를 강화하므로써 이를 수요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점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캐나다로의 여행, 비지니스, 유학, 이민 등 수요가 급증하는 등 것은 지난해 5월 한국인에 대한 캐나다 입국사증이 면제되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캐나다교육관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유학 설명회 및 포럼은 학부모와 학생들로
"After Immigration, Mr. Oh proceeds to the Luggage Claim area sees a gentleman taking his suitcase. Mr.Oh: Excuse me I think that's my suitcase.Gentleman: No, you are wrong.This is my suitcase. You know, all suitcase are dark green, and this one has the same colorMr.Oh: Come on. I don't understand w
"동정호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하여 불리는 호남성의 성도인 장사는 주요 곡창지대이며 모택동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또한 3천여년전 역사를 갖고 있고 중국의 4대명물의 하나인 비단장수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매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때문인지 길거리에서 싸움하는 여인네들을 종종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볼만한 곳으로는 마왕 퇴한묘인데 장사 북동쪽 5㎞ 지점에서 1972년 발굴된 고분이다. 전한시대 장사국 재상이었던 대후리창과 부인 그리고 아들의 묘이다. 발굴될 당시 근육에다 탄력이 있을 만치 완전하게 보존돼 세계를 놀라게 했었다. 고
"따갑게 내리쪼이는 자외선과 지나친 땀과 피지분비로 지칠대로 지친 우리의 피부를 상쾌하게 만들어줄 여름과일을 이용한 천연팩을 알아보자. ①천연팩을 할 때에는 팩도포후 기즈를 없어 수분증발을 막아주며 팩이 완전히 마르기전 10~15분 후에 제거한다. ②팩 제거시 깨끗이 씻어내어 팩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게 한다. ③외출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교 건너편에 위치한 고급 한식당「이원」(사장 이보애)은 바이어 접대는 물론 크고 작은 각종 모임 및 가족끼리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분위기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훌륭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왕년의 유명 여배우인 김보애씨가 직접 운여하고 있는 만큼 심심찮게 연예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형버스의 출입이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1백 50대 규모)과 20명부터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연희석을 갖추고 있으며 한꺼번에 2백50명까지
"「중국과 중국인 뿌리찾기」로 본질접근 중국관련 전문서적의 출판을 고집하는 「중국통신」이 중국여행전문가인 양기원씨의 「만만디 중국여행」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없이 넓은 대륙,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실상은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 미지의 땅,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점하고 있는 초일류 인구 대륙, 그래서 산술적으로는 도저히 계산할 수 없는 시장 잠재력, 이런 것들이 오늘날 중국의 피상적인 모습이다. 어느 민족에게도 적용되는 일이겠지만 중국 역시 그들의 역사와 무화와 시상이 입체적으로 고려돼야만 올바른 이해가 가능한 것이다. 더
"어깨너머 업무파악 고작…재교육도 없어 삼홍여행사 남우영 대리는 해외여행 성수기인 요즘 아침 8시면 출근해 업무를 시작, 숨돌릴 틈도 없이저녁 8시 전후까지 단말기(CRT)앞에서 하루일과를 보내르라 정신없다. 통상 카운터라고 불리는 항공권 발권요인인 남대리는 하루에 2백50명에서 300백여명의 해외여행 출발자의 항공좌석 예약과 스케줄 변경, 발권 등으로 6명의 동료들과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도 모르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대리는 카운터 업무를 시작한지 6년차로 회사의 지원이 많아 항공사의 운영시스템인 노선별로 전담 카운터를 두고
" 발길닳는 곳마다 묵향이 스며 나오는 에히메현. 우리에겐 아직 낯설지만 가장 일본다운 색과 향을 지니고 21세기를 향해 힘차게 내달리는 역동적인 시코쿠지방의 작은 현이다. 특히 마쓰야마는 온천과 성과 문학의 도시로 친절과 인정이 넘쳐흐르는 시코쿠관광의 출발점이기도 해 신혼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일본의 민속촌을 아십니까. 난요지방 우치코 인티크거리는 2백여년의 전통을 지켜오며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곳엔 직접 일일이 손으로 만드는 일본 초, 일본 우산, 일본 등롱가게와 1916에 세워진 회전무대의 가부키좌들이 있어 일본
"무리없는 편안한 행사위해 최선『무리없는 관광행사 진행으로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최대한 살리겠습니다.』사이판 전문랜드사인 D. J TOUR의 이윤성 소장은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책이나 눈길을 끄는 신상품 개발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단지 그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여행객, 여행사와 약속한 기본적인 서비스를 가장 충실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소장은 『물론 새로운 상품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때 여행객들은 최대의 관광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여행객들이 원하는 것이나 애로사항 등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수도권 신공항 개항과 발맞춰 건설되는 신공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기존 고속도로 및 기타 유료도로에 비해 너무 높게 책정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어 항공사 및 공항이용객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14개 대형 건설업체들로 구성된 (주)신공항 고속도로(가칭) 컨소시엄이 최근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새로운 한강다리 및 국내 최초의 연륙교 건설 등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도로의 특성상 신공항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1대당 7천4백원(편도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도로건설의 제반여건 및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기존
"본격적인 지자제 시대에 참여형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고조로 여행업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산아의 일반여행업체인 농업기술교류센터(金棅斗)는「農都不二」라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봄「산나물 채취 나들이」,「봄 내음을 식탁으로」, 「초여름의 농촌을 내 가슴에」등의 특화된 건전 참여형 국내관광상품을 기획, 판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교류센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 차원에서 이들 여행상품을 행사로 생각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현지단위농협의 지원을 받아 농촌 일손을 도우며 도시민과 농민들
" 롯데월드는 지난달 22일부터 연중 야간 개장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1일에는 인바운드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답사행사를 가짐으로써 외래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서울 밤 관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월드는 연중 야간 개장을 계기로 공원 전체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세계 초유의「우주 서커스」레이저쇼와「세기의 슈퍼스타쇼」등의 특별 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로 매일 밤 관람객들을 즐거운 시간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自由여행사(대표 沈艮輔)가「고객보호헌장」을 제정하고 이의 적극적 실천으로 고객 서비스 제일주의 원칙을 펴 나가기로 했다. 자유여행사는 신생업체임에도 패키지 여행상품의 판매와 중국 등 특정지역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통해 여행업계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재창출과 이용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보호헌장을 제정해 이를 적극 실천키로 했다. 자유여행사가 제정한 고객보호헌장은▲고객에게 보다 높은 여행의 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 ▲우리가 받는
"싱가포르에서「한국의 날」은 현대화된 우리문화를 싱가포르에 자랑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고 다국적 문화에 익숙한 싱가포르는 스스럼 없이 우리의 것을 받아들였다. 지난달 23일 싱가포르 템피니스 이스트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싱가포르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직접 홍보하는「한국의 날」행사가 개최됐다. 마 도우 탄 싱가포르통신장관이 행사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참관하는 등 한국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규모 문화사절단이 파견돼 상대국 VIP들을 대상으로 거창하게 치뤄져 왔던 기존의 문화행사와 달리 싱가포
" 서울-아오모리(靑森)국제정기항공노선 취항기념축하회가 지난달 2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기무라 모리오(木村守男) 아오모리현 지사가 이끄는 1백여명의 현 사절단과 아오모리현 방송국·신문 보도진들의 열띤 취재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취항기념회는 특히 아오모리공항이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시기에 맛물려 아오모리측에서는 매우 중요도가 높은 행사였다. 일본 본토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 경제문화 중심지역과 동떨어져 있음에 현의 세계화·국제화 추진이 더욱 시급했던 아오모리의 이번 서울-아오모리취항 축하회는 또 하나의 국제선을
" 쿠바·라오스·캄보디아등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던 특정국가에 대한 여행이 오는 9월부터 신고제로 전환돼 출입국관리소나 재외공관장에게 신고만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여행이 가능해진다. 외무부는 법무부의「국민의 특정국가 여행신고업무 처리지침」에 의거 특정국가 여행신고 업무를 공항·항만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하여 왔던바「북방교류협력에 관한 지침」폐지후에도 국민의 해외여행 편의차원에서 동 신고를 현행과 같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외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달
" 제주도가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해온 대한항공 미래 항공 관이설 및 건립계획이 드디어 확정됐다. 한진그룹의 제동목장內에 들어설 미래 항공관은 그 동안 부지를 둘러싸고 대한 항공측은 남제주군 表善면 加時里를, 제주도당국은 유명관광지인 산굼부리와의 연계개발을 위해 북제주군 朝天읍 橋來里를 주장하고 있어 부지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최근 양측간 의견을 조성,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산87-1 소록산 남쪽지대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대전 엑스포전시장에 설치됐던 미래 항공관을 올 하반기부터 40억원을 들여 제
"시모노세키항세미나가 지난 26일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실시됐다. 국내 해운관련 기업 관계자 및 관광유관업계 종사자가 함께한 이번 세미나에는 시모노세키항만국장 키타지와 소우 수케氏를 비롯 일본측 항만관계자와 관련 일본기업 책임자들이 참가해 양국 관계기업 종사자간의 자유로운 친목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다져졌다. 시모노세키항관계자들은 매년 2차례 국내에서 관련행사를 개최해 양국의 인적 물적 교역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 전문랜드업체인 코러스투어(대표 李文圭)의 서울사무소대표에 재팬 에어시스템(JAS)에서 영업이사를 맡았던 朴英賢씨가 새로 부임했다. 신임 朴사장은 지난 72년에 대한항공 입사이후 KAL과 JAS에만 몸담아온 항공·여행업계 전문인으로 대양주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그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가격경쟁이 지향의 국내 관광시장에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여행사와의 협력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朴사장은 KAL과 JAS에서 익힌 노하우의 선진 일본의 여행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