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허니문 이곳을 주목하라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동남아. 다양한 가격대에 다채로운 컨셉트의 허니문을 즐길 수 있지만 태국, 필리핀, 발리 등지에 한정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고가이긴 하지만 특수지역에 속하는 몰디브라든지 신규지역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로 떠나는 예비 부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싱가포르는 탤런트 김원희씨가 허니문을 떠나 최근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도 새로운 리조트들이 속속 개장함에 따라 휴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바라만 봐도 좋은 몰디브세상과 단절된 채 진정한 휴양을 원
"-주가 3만원 시대 진입 ‘눈앞’하나투어가 시가 총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투어는 지난 6일 주가가 2만9,25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쳐 사상처음으로 시가총액 3,018억원을 기록했다. 하나투어의 총 주식 수는 1031만7385주로 주당 2만9,100원이 시가총액 3,000억원의 기준선. 이로써 하나투어는 2003년 10월 시가총액 1,000억원대에 진입한 이후 채 2년이 되지 않아 회사 규모가 3배로 불어나게 됐다. 한편, 지난 2일 장중 한 때 3만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던 하나투어는 이날 상승으로 주가 3만원 시대
"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 전용 신규 카지노 자회사의 사장으로 박정삼씨가 내정됐다. 박씨는 한국일보 기자, 국민일보 부사장 등을 거쳐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낸 경력의 소유자이다. 한편 관광공사 카지노설립위원회는 지난 6일 관광공사 건물에서 서울역 앞 연세재단빌딩 10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카지노설립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 정도에 법인등기도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4월21일 사장 공모를 실시해 총 18명의 응모자 가운데 최종 3인의 후보를 추천, 검토에 들어갔
"북마리아나제도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오는 21일부터 방영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가을 소나기’를 지원했다. 오지호, 김소연, 정려원 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에서 사이판은 주인공들의 허니문 장소로 등장한다. 북마리아나 관광청은 최근 허니문 마케팅 강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관광청측은 “극중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장면 등 사이판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속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리조트와 깨끗하고 환상적인 자연이 조화를 이뤄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고 전했다."
"-스페인, 체코, 오스트리아 등 예정-안방극장을 통해 제2유럽지역이 뜬다.최근 들어 TV 드라마들의 해외 촬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이탈리아의 로마 등이선보일 예정으로, 전문가들은 그동안 서유럽에 비해 수요가 적었던 동유럽과 지중해 등의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해외 로케이션의 대표주자는 SBS다. ‘파리의 연인’과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온리유’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해외촬영에 대해 적극적이다. 이달 10
"미국 관광업계가 대거 한국을 찾는다. 미국의 각 주정부 산하 관광청 및 관련 업체들이 공동으로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아시아 세일즈 미션(Aisa Sales Mission)이 오는 14일 롯데호텔 오닉스룸에서 열린다. 여행사 미주팀 등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참가업체들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시애틀관광청, 라스베이거스관광청, 네바다주관광청, 샌프란시스코관광청,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 유나이티드항공, 노스웨스트항공, 메리어트인터내셔날, 벨라지오호텔, 베스트웨스턴글
"필리핀 전문 랜드사인 넘버원이 본사 이전과 함께 사무실을 대폭 확장한다. 넘버원은 무교동 1번지 효령빌딩 12층으로 본사(02-777-1199)를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넘버원은 기존의 좋은 랜드에 있는 사무실 공간은 허니문 전문 파트(02-757-8790)로 계속 활용하고 본사에는 패키지와 인센티브, 관리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사에는 또 영어캠프와 어학 등을 전담하는 유학파트(02-756-1544)도 구성이 된다. 넘버원의 이은영 소장은 “본사 이전과 함께 분야별로 13~14명 가량인 직원들
"-카메라 등도 1회 신고로 면제9월부터 해외 입출국시 골프채의 반출입 신고 절차가 원칙적으로 생략됐다.인천공항세관은 9월1일부터 골프채, 시계, 보석, 악기, 카메라 등에 대한 세관신고 절차를 개선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골프채의 경우 기존에는 출국할 때 과거에 반출 신고된 사실을 입증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골프채의 경우 매번 신고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휴대반출신고 및 스티커 부착제도가 생략된다. 여행자가 원할 경우에만 신고하면 되고 한 번 신고로 평생 신고가 면제된다. 입국시에도 과거에는 국내에서 반출
"-추석 모객부진 예상보다 심각-AD투어 등 타개책 마련 부심 추석 연휴 상품이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모객상황을 기록함에 따라 추석전세기를 운항하는 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들어서도 추석상품의 모객이 지지부진한 형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주를 넘기면 사실상 수익성 있는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업체별로 가격 재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특히 추석전세기를 운항하는 업체들은 자체 모객뿐만 아니라 AD투어, 요금인하 등의 추가적인 대책들을 실시하고 있다. 중화항공을 이용해 대만 단독전세기를 운항하는 노
"-시카고-아틀란타 판매 중단해지난달 멕시코만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로 뉴올리언즈에서 대규모 사상자 발생과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관심을 모았던 미국 중부지역 신상품 개발에도 불똥이 튀었다. 대한항공은 이달 초 가을 및 겨울 주력상품 개발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던 시카고 팸투어를 보류했다. 당초 시카고와 아틀란타 노선을 이용한 미국 중부 및 남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핵심지역인 뉴올리언즈의 재해로 해당 상품의 판매를 잠정 중단키로 결정한 것. 일단 지난달 말부터 판매 및 홍보를 개시했던 상품들을 빼고, 시카고
"-빅4, 7월 실적에서 단연 우위 보여-수익률은 하나투어·모두투어 짭잘여름 성수기의 시작인 7월에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여행사들이 전년동기대비 5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발표한 7월 여행사 실적 통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6만3192명을 송출해 전년대비 54.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모두투어도 2만9846명으로 5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롯데관광개발은 2만5921명(53.6%), 자유여행사의 경우 1만8158명(19.6%) 증가 등 ‘빅4’ 여
"-탄탄한 대리점 확보로 매출 기대-수수료보다 대리점 보호 선행돼야올 가을 직판 패키지여행사가 대리점 모집에 총출동해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홀세일 여행사의 대리점 증가로 직판 여행사들의 설 자리가 좁아짐에 따라 직판여행사들이 대리점 영업팀을 강화하는 등 탄탄한 대리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홀세일 여행사의 대리점 확대로 인한 부분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대리점을 판매를 통해 영업 매출을 창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