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는 오는 14∼15일 양일간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 세라톤 볼룸에서 95국제회의 산업전을 개최한다.올해부터 한국관광협회가 인수해 민간 주도하에 처음 개최되는 이 산업전은 협회내 국제회의용역업위원회(위원장 정현모)가 주관하고 문화체육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세계화 추세와 국제교류증진에 따라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트래블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 산업전은 우리나라의 국제회의 관련 정보교류 및 유치촉진은 물론 정구기관의 국제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육성을 유도하고 국제회의용역업을 비롯
"기획여행 상품광고시 광고규정을 엄격하게 규제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행사들이 아직도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문화체육부는 지난 4월 기획여행 신고업체들이 대부분 광고규정을 지키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이 규정을 제대로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되자 기획여행업체와 시, 도 관광협회, 시.도 관광과를 대상으로 기획여행 운영요령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대부분의 기획여행 신고업체들이 이를 준수하는 등 규정이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최근까지도 일부 경제지와 스포츠지등
"한국관광공사(사장 김태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쿄등 일본 6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유치활동을 전개한다.7일 공사에 따르며 김사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단은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마쓰야마, 구마모토, 아오모리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을 소개하고 여행업계관계자들과의 상담 등을 통해 한국관광 상품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도쿄, 나고야 등 오시지역을 대상으로 한 유치활동 외에도 한국과 근거리에 위치한 후쿠오카와 최근 직항노선을 개설한 아오모리, 마쓰야마, 구마모토등 시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집중
"한국화정항공(대표 김석제)이 중국북방항공 (CJ)의 한국판매대리점으로 영업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화정항공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에 국외여행업을 등록, 지난 7일 중구 을지로 2가 SKC빌딩 4층에서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중국의 화정그룹이 설립한 한국화정항공은 CJ 항공권 판매등 중국 전문 여행사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CJ는 심양과 대련을 잇는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백두산 관광시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항공사이다. 국내에는 그동안 CJ대리점으로 BIE와 미맥항공, 상화등 3개 업체
"동아항공(대표 김창제)이 창립 22주년을 계기로 상호 변경에 이러 강남영업소를 개설하고 영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항공은 그동안 인바운드 영업소를 제주와 부산에 두고 있었으나 최근 아웃바운드 전문 영업소를 강남구 논현동 111-27 청운빌딩 2층에 설치하고 강남지역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잇다.동아항공은 패키지 상품명인 「파랑새 투어」를 주 상품으로 해 해외신혼여행상품과 중국전문상품인 라이차이나투어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일반인에 친숙한 상호와 기업이 미지통합(C.I)을 통한 대 고객에 대한 고감도 여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사 카운터 장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공세를 펴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 지점(지점장 유병률 상무)은 지난 2일과 3일 1박2일간 국제선 대리점 카운터장들을 초청, 충무 마리나 리조트에서 수련회를 가졌다.시내 주요여행사 카운터 직원 68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멀티클래스 관련교육 ▲북경, 광주 노선 홍보 ▲미주노선 세일즈 컨테스트 안내 ▲아시아나위너스마스타카드 홍보 ▲아시아나 매직 마일스제도 소개 및 설문조사 등이 실시됐다."
"동보대표로 부임▲선장원 전 선우관광 사장이 동보여행사 사장으로 최근 부임했다.동보여행사는 인바운드 전문업체로 선우관광과 함께 일본 여행사를 거래사로 계약을 맺었으나 선우관광의 부도로 다소 일본관광객 유치증대가 기대되고 있는 업체이다."
"유니버설 이전▲유니버셜여행사(대표 고준식)는 지난 4일 사무실을 중구 청동 34-7동양빌딩 B동 702호로 이전했다.변경된 전화번호는 319-5511∼8, 팩스는 737-2764"
"아.태지역에 73군데 호텔 서비스 고급화전략 구사「한국관광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앞으로 2년 이내에 서울에 홀리데이 인 체인 호텔을 갖고 싶습니다.」홀리데이 인 아.태지역 마케팅 담당 에릭 림 이사는 단일 호텔 체인으로 세계적인 홀리데이 인이 한국에서 판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체인호텔이 없음을 아쉬워했다.현재 홀리데이 인은 아.태지역에 16개국에 걸쳐 73개 호텔, 2천여 개의 객실을 확보하고 있는데 앞으로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중국시장 등지에 대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아.태지역에는 홍콩, 도쿄, 싱가포르, 시드니 등 4개
"유럽전문랜드업체인 월드 비젼(대표 김주현)이 유럽주요지역에 대한 현지 직영체제 구축을 마무리해 질적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잇다.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월드 비젼은 유럽 주요지역에 대한 현지 직영체제를 표방하고 지난 93년 9월부터 런던을 시작으로 94년 4월 파리, 8월에는 프랑크프르트에 이어 올해 들어 4월에 로마, 5월에 취리히를 직영화 했다.유럽 주요지역의 직영체제화로 한국여행업계의 요구사항이 선지에 정확한 전달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소속감이 강해져 관광생사에 대한 책임 있는 진행이 가능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한국여행도매업협의회(여도회 회장 김종원)를 중심으로 건전 해외여행 문화 정착을 위한 여행요금 제값 받기가 업체간의 이해관계로 인해 일단 백지화됨으로써 당분간 여행요금의 현실화가 어려울 전망이다.7일 여행업계에 다르면 패키지 전문업체들이 단발성 기획상품을 시판하면서 대부분 정상요금보다 10만∼30만원가지 낮은 요금으로 관광객 모객에 나서자 정상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모객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어려움과 함께 일반 소비자들에게 대여행사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자 여도회가 지난달 회의를
"재태한인관광협회(회장 최도윤 우주여행사 회장)가 지난 한달 동안 태국공항에서 한국인관광객을 상대로 안내문 배포를 통해 한국인 이미지 향상과 건전 관광 계몽운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개별업체별로 이 같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최근 여행업계에 따르면 재태한인관광협회는 지난 한달 동안 매일 3교대로 연인원 3백25명의 회원사 직원들이 동원돼 2만5천여매의 「건전 관광 안내문」을 배포해 현지에서의 새로운 한국관광으로 다시 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협회는 그동안 실추된 재태한인여행업계가 크게 실추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불이익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제23회 관광사진공모전에서 이재두씨(65. 서울)의 「학춤」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공사가 참신한 관광홍보자료의 발굴을 위해 실시한 관광사진 공모전 중에서 가장 많은 5천1백70점이 출품됐는데 특히 외국인부문은 지난해의 3백12점에서 올해는 3백95점으로 급증했으며, 관광사진 공모전에 대한 내, 외국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4천7백75점이 출품된 내국인 부문에서는 한국 전통의상의 춤사위를 부드러움 속에서도 강한 비상력의 모습으로 표현한 「학춤」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국회의장상과
"그랜드하얏트서울의 테라스레스토랑은 지금 태국요리축제가 한창이다.태국요리의 특징은 한 음식에서 맵고, 달고, 짠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 것.그랜드하얏트서울은 태국요리의 전통 맛을 선보이기 위해 자매호텔인 그랜드하얏트 에라완방콕으로부터 4명의 조리장을 특별히 초청했다."
"라마다올림피아호텔 - 6월 특선 요리여행을 떠나자북한산의 초여름 정취를 바라 볼 수 있는 라마다 올림피아호텔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우스에서는 당도가 높은 수박을 소스로 한 차새우와 게살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거위간소스로 맛을 낸 연하고 고 단백질의 소안심구이를 주 요리로 한 「스페셜 A」와 스테미너식품으로 미각을 돋우기 위한 마늘 향과 양파소스로 맛을 낸 양고기요리인 「스페셜 B」를 특선 요리로 준비하고 있다. 그밖에도 런천 스페셜로 선보이고 있는 소안심 스테이크 A메뉴와 등심 스테이크 B메뉴도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그랜드하
"10만 원대 회원가입비로 호텔서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마다올림피아호텔이 최근 저렴한 회원가입비만으로 호텔시설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잇도록 한 「올림피아 노블클럽」을 탄생시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회원가입비 16만5천 원의 「올림피아 노블클럽」에 가입하며 ▲객실요금 30%할인 ▲제과점 15%할인 ▲세탁 15%할인 ▲야외수영장 10%할인 ▲남자사우나 30%할인 ▲뷔페레스토랑, 양식당에서 주중에 2인 이상 점심식사를 할 경우 1인 무료 ▲주중 석식과 주말에 3인 이상 식사할 경우 1인 무료 ▲일식당과 커피숍 이
"서울힐튼의 전 직원이 자기혁신에 나서고 있다.서울힐튼과 (주)대우개발이 고객감동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전사적 차원의 「IMP운동」을 펼치고 있다.IMP운동이란 의식개혁(Innovation)이란 뜻의 I, 예절교육(Manner)의 M, 전문기능교육(Professionalism) 의 P의 첫 글자를 딴 서울힐튼의 고객감동을 위한 실천운동을 뜻한다.또 아임프로(I'm Pro.나는 전문가이다.)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의미하기도 한다.서울힐튼은 IMP운동의 효과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의식개혁 프로그램, 예절 교욱 프로그램, 전문기능 프로그램에
"호텔현대가 개관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우대행사를 마련한다.오는 7월4일 개관 3주년을 맞는 호텔현대는 당일 투숙고객에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관 3주년을 맞는 1주일간 식음료 업장 이용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호텔현대는 지난 92년 7월 4일 개관당시 해외 호텔과의 체인이나 프렌차이즈방식을 택하지 않고 설계, 시설에서 운영까지 순수한 국내 자본과 기술 시스템으로 추진되고 한국형 호텔경영을 시도해 업계의 조목을 받아왔다.이 호텔의 특징은 배구, 농구, 탁구등 각종 경기가 가능한 체육관과 볼링장 스쿼시 라켓볼
"(주)신세계백화점이 웨스틴조선호텔의 소유권을 1백% 확보하게 됐다.지난 15년간 웨스틴호텔 & 리조트가 맡아왔던 웨스틴조선호텔 경영계약이 지난달 31일자로 만료 됨에따라 신세계백화점이 이 호텔에 대한 나머지 지분을 모두 인수하기로 합의해 웨스틴조선호텔의 소유권은 신세계백화점으로 완전히 이양됐다.이로써 신세계백화점은 기존의 지분 50%외 나머지 지분 50%까지 웨스틴호텔 & 리조트로부터 인수받기로 합의, 주식인수과정이 완료되는 6월말이면 신세계측이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된다.한편 신세계측은 웨스틴호텔 & 리조트에 향후 10년간
"저렴한 요금으로 레저스포츠와 관광까지 겸할 수 있는 호텔패키지상품이 등장했다.춘천 세종호텔이 11만5천원(패키지 A), 9만9천원(패키지 B)에 춘천의 주요 관광지를 두루 관광하는 서머패키지를 내놓았다.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춘천의 옥광, 소양댐, 춘천댐, 등선폭포, 공지천등을 추가요금 없이 패키지 요금만으로 관광할 수 있으며 자녀 2명까지 동숙이 가능해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호텔 측에서 패키지이용객을 위해 춘천컨트리클럽에 골프예약을 대행해 주며 승마, 사격등 레저스포츠 예약도 대행해주고 있어 관광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