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컴퓨터 예약시스템(CRS)의 세계적 경쟁에 대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 예약시스템(NEWS CRS)」을 1일부터 본격 운용하기 시작했다.신 예약 시스템은 지금까지 아시아나가 운영해 오던 아티스(ARTIS)기능을 한 차원 높여 좌석 예약, 발권, 운임등급에 따른 좌석통제는 물론 탑승수속, 공항 발권, 탑승절차와 운송업무 자동화 처리기능 등 정보처리능력의 확대와 고품격 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아티스-Ⅱ시스템」이다.아시아나항공은 신 항공예약시스템을 운용함에 따라 ▲전 세계5백여 개의
"아시아나항공의 시애틀 취항이후 새로운 패턴의 미국여행상품 개발 열기가 한창이다.아시아나항공은 시애틀 항만청과 공동으로 「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 여행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조선호텔 1층 고려 룸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총 2백여 여행사의 상품개발 담당자들이 참석, 시애틀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관련업계에서는 아시아나의 시애틀 취항으로 미국 여행상품 패턴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CPA)이 인도네시아 동자바섬의 수도이자 경제중심지로 잘 알려진 수라바야에 첫취항, 1일부터 운항에 들어갔다.수라바야는 자카르타 발리에 이어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취항하는 세번째 인도네시아의 도시로 농업과 제조업을 주산업으로 하는 상업도시.이번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수라바야 취항노선에는 L1011기가 투입되며 서울-홍콩구간은 매일운항, 홍콩-수라바야구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운항한다.특히 홍콩-수라바야구간 논스톱운항으로 기존에 자카르타, 덴파사, 싱가포르등을 경유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 이 구간 이용승객들에게
"기내 첨단시설중의 하나인 개인용 비디오 시스템은 이제 더 이상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만의 전유물이 될 수 없게 됐다.싱가포르항공(SIA)니 최근 개인용 비디오시스템인 「크리스 월드」를 개발, B747-400기내의 전 좌석에 이를 장착함으로써 항공업계에 일대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크리스 월드」는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96년을 기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야심하에 기획한 첫 단계 상품.이미 2대의 B747-400이내의 전 좌석에 이 「크리스 월드」를 장착한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96년 말까지 모든 B747-
"요식적 진행 큰 문제국내에서 개최되는 관광교역전이 이대로 반복 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한국관광진흥회의 및 OTF관광 교역전 개최가 준비부족과 업계 참여 미진 등으로 한국관광의 세계화와 관광교류 증대에 기여하기 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었다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이다.국내에는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OTF관광교역전이 매년 개최돼 오다 외국참여업체들이 한해에 동일 국가에서 2개의 관광전이 열리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에 따라 당시 교통부가 대
"주한 호주대사관은 호주 입국사증 발급대리점으로 서울의 아주관광여행사·국일여행사·롯데관광·한진관광등 4개 업체와 부산의 아주관광과 부산 호주영사관내 마리나킹여행사등 모두 6개 업체를 지정하고 우선적으로 8월부터 이 제도를 시범실시할 계획이다.1일 여행업계등에 따르면 호주대사관은 그동안 한국관광객의 호주방문이 급중함에도 사증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무사증입국시에 야기될 입국지연등을 감안, 한국여행사에서 사증발급을 수행토록 방침을 정했다. 이 방침에 따라 아주관광여행사와 부산 아주관광 및 부산 영사관내 마리나킹여행사에서
"한·이스라엘 정부간 사증면제에 관한 교환각서의 효력이 지난달 29일부로 공포돼 양국 관광교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우리 정붐는 지난 1월 2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2월23일 서울에서 공노명 외무부장관과 아셔나임 주한이스라엘 대사간에 교환각서에 서명하고 이를 90일후로 발효키로함에 따라 정식으로 효력이 발생케 된 것.이에따라 유효한 일반, 외교관, 관용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양국 국민은 그들이 의도하는 체류가 영리 또는 유급행위에 종사할 목적이 아닐 것을 조건으로 90일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기간동안 사증없이 상대국에 입국할 수 있
"KATA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는 정부의 관광정책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문화체육부장관으로 하향조정하는등 규정 개정령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문체부에 제출했다.1일 KATA에 따르면 관광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문체부장관으로 조정하는 것은 관광산업이 오는 2처년대에는 세계최대 단일산업으로 부상이 예상되고 잇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서 미국의 경우 대통령 산하에 유관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 점등을 감안해 위원장을 하향조정하는 것은 관광정책의 중요성을 고려치 않은 것이라며 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또한 KATA는
"국내선 항공탑승 수속시 주민등록증 확인제도를 폐지한 이후 가명사용 사례가 많아 적발시 탑승거절등의 방지대책이 마련됐다.건설교통부는 지난 92년부터 국내선 항공기 탑승객에 대한 주민등록증 확인제도가 폐지된 이후 일부 탑승객들이 신분을 감추기 위해 가명을 사용하거나 대리점에서 단체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명으로 좌석을 확보하는등의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이의 방지대책마련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가명 사용시에는 피납등 불의의 사고시 탑승객 신원확인이 곤란하고 항공편을 이용, 도주하는 범인의 적발, 검거에 지장을 초래하는가 하면 항공기
"나들이세계여행 허니문 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에서 예비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허니문 설명회를 개최한다.나들이 세계여행은 5백쌍의 예비신혼부부를 초청해 각 여행지를 생동감있게 멀티스크린으로 상영하고 전문 상담으로 신혼여행의 궁금증을 풀어준다.또한 다양한 경품추첨과 인기연예인의 축하공연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권 증정한다."
"일본국제관광진흥회(JNTO)는 국제정보통신분야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추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관광정보 제공을 실시키로 결정하고 올 하반기 정보제공자(프로바이더)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요원을 각 부서별로 지정, 인터넷 개통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JNTO는 오는 7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실무자들과의 접촉결과 2-3개월 정도 개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 소요예산은 약 3천만엔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JNTO관계자는 인터넷 접속자가 최근들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정보제공 또는 홍보수단으로 인터넷을 통한 컴퓨터
"엘알 이스라엘항공은 한·이스라엘간 정기항로가 개설될 때까지 전세기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지난 4월4일부터 서울-텔아비브간 매주 화요일 주 1회 운항해온 엘알 이스라엘항공은 오는 6일부터 6월 운항스케줄이 모두 취소됐다.엘알한국지점은 지난달 25일에 이같은 사실을 본사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히고 현재 기존 예약승객에 대한 여정변경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지난달 23일 이구간의 전세기를 운항한바 있는 대한항공은 오는 6일과 20일 2차례 예정돼 있는 전세기 운항계획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건설교통부는
"태 국왕즉위 50주년 기념 무료 도시·사원투어 제공태국여행업협회(ATTA)에서는 부미본 태국국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 및 96년 6월9일에 무료 '도시 및 사원투어'를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무료 특별관광의 대상은 50세 이상의 모든 외국인 관광객 및 5명이상의 가족여행객으로 올해 6월9일과 내년 6월9일 오전 오후 각각 한차례의 관광이 있을 예정이다. 단 ATTA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하루 숙박권과 도시 및 사원투어이며 항공권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참가신청서는 현재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배부중이며
"삼두실업(대표김진성)이 국내·외 관광분야에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두실업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호텔 다이아나를 경영하는데 이어 호주 브리즈번에 호텔 다이아나를 새로 개관함으로써 관광분야에 본격 진출했다.특히 브리즈번의 호텔 다이아나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1급호텔로 4종류의 67개 객실,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봉사하는 아폴로클럽의 사우나와 헬스클럽은 도심속의 안락한 휴식처로 손색이 없도록 준비돼 있다.특히 아폴로클럽은 브리즈번지역의 유일한 전통적인 한국식 사우나로 마사지 시설과 각종 체력단련시설을 구
"중국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외무부와 문화체육부는 여행사들이 사전설명회시 직원 및 중국여행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외무부와 문체부가 여행업계에 통보한 중국여행자에 대한 교육강화 내용은 일부 관광객들이 간도, 백두산, 고구려 고토등에 대한 영유권 주장 언동은 향후 양국간 영토분쟁으로 빌화될 우려가 있으니 언행에 각별히 주의토록 할 것등을 요청했다.또한 중국에서는 외국인의 선교행위가 금지돼있으나 선교사들에 의한 대조선족 선교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중국측은 심히 우려하고 있으며 중국국적을 소지하고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캐나다관광위원회(CTC)는 대미 여행수지 적자폭 축소방안의 일환으로 7주간에 걸친 TV광고를 시작했다.이 TV광고는 캐나다의 자연경관, 역사 및 문화유산 그리고 캐나다 주요 도시의 매력을 소개, 미국여행보다 캐나다관광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캐나다 여행수지 적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미 여행적자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캐나다관광위원회는 캐나다 관광진흥을 통한 여행수지 적자감소 및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설립된 기관으로 오는 2처년까지 1억 캐나다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객 언어불편 해소 최선'관광과 비즈니스를 함께 할 수 있는 친근한 도시 오사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大阪관광협회 전무이사(60)는 한국관광객들이 항공편이 편리하고 관광과 비즈니스를 함께 할 수 있는 오사카를 많이 찾아 줄 것을 자신있게 권했다.오사카를 방문하면 역사의 고도인 교토와 고베등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오사카의 경우 간사이 신국제공항의 개항과 수족관 무역센터 오사카성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고 교토의 경우도 고도의 모습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어 한국관광객들에게는 일본관광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
"장철희 한국관광협회장은 지난달 26일 일본 히로시마현 상공 노동부의 오키모도 상업관광과 부장과 시네마현 이마즈 관광진흥 실장등의 예방을 받고 양국 협회간의 친목 도모와 관광 활성화 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영업이사로 승진. 존돌란웨스틴 조선비치호텔총주방장이 최근 영업이사로 승진했다. 지난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 총주방장을 선임된후 1년만에 승진한 돌란씨는 천부적인 요리솜씨로 힐튼그룹내에서도 가장 어린나이에 총주방장이 됐고 현재 세계적인 요리작가로도 인정받고 있다.[업계소식]피시투어이전퍼시픽투어 서울사무소(소장 조장환)는 최근 사무실을
"한국 여행업계의 보다 건실한 영업활동의 협력자로서 충실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운영하지 않고 직접 수배의뢰를 받아 제대로 된 서비스를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중국 초상국 국제여유총공사 한국부 신용산 부장은 중국관광의 지상비 경쟁력 확보가 현여건에서는 무리라며 직접 북경에서 단체를 의뢰받아 수배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초상국은 19세기말 청나라시대에 창립된 회사로 중국 교통부 직속 산하의 유일한 그룹여행사로 중국내 4대 여행사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초상국이 은행 선박 건조 부동산 무역 호텔등의 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만큼
"오는 9월 27일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 22회 관광진흥촉진대회에서실시하게 될 관광진흥 유공자 및 관광진흥탑 수상 대상업체 선정기준이 마련됐다. 문화체육부는 이 기준을 적용해 산하단체를 통해 이달말까지 제출밭기로 했다.포상 대상자 추천지침은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사업자 및 종사원드을 발굴, 포상하여 관광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정부포상 8명 훈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등 문화체육부장관 감사패 1-2명 총 70명을 선정하는데 대상자는 자격은 다음과 같다.포상대상자: 관광사업자 및 종사원,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