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대관식 이달 25일·27일 올해도 알로하 페스티벌의 시즌이 돌아왔다. 하와이 최대 문화축제 알로하 페스티벌은 왕실 대관식과 더불어 시작된다. 왕실 복식과 관, 깃털로 장식된 레이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왕실대관식은 하와이 특유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이자, 폴리네시안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열리고 있는 축제의 의의를 여실히 반영한다. 하와이의 주요 6개 섬 가운데 오아후, 빅아일랜드, 마우이, 카우아이 등 4개 섬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아후는 25일에 저녁에 호놀룰루 할레에서 있을 예정이며 나머지 지역은
"-나이스트립 ‘디럭스 이집트 완전일주’ 지중해·유럽 전문 나이스트립은 ‘디럭스 이집트 완전일주’ 10일 상품을 3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트립 진교훈 사장은 “현장 답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이집트 사막투어를 선보였으며, 이후 다른 여행사에서 유사일정이 나왔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며 전문여행사로서의 자부심을 나타냈다.단순히 피라미드를 돌며 ‘정제된’ 문화를 감상하는 것이 아닌, 이집트인과 함께 그들의 살아있는 문화를 체험하는 상품. 사륜구동 지프투어를 통해 바하리야, 백사막, 흑사막을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사
"-지역에 대한 애정, 상품개발 촉진 … 일석이조이른바 지역전문가로 통칭되는 엑스퍼트(Expert) 또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과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기존에 개발돼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답사하는 팸투어나 스터디투어가 제한적이고 수동적인 지식습득에 그쳤다면, 최근에 붐을 타고 있는 지역전문가 과정은 해당지역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해 현장에서 뛰는 담당자들이 시의적인 상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양성한다. 잘 알게 되면 자신감이 붙게 마련이다.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구도 속에 지역전문가 과정은 특정여행
"타이항공(TG)이 태국 남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해변의 여인(Beach Queen Thailand 2005)’ 콘테스트를 펼친다. 전 세계 18~25세 여성을 대상으로 참가응모를 받아 10월1일 최종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는 8월31일까지 홈페이지(www.chicchannel.com)에서 하면 되고 1위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과 거주국에서 푸켓 또는 크라비까지 일등석 왕복항공권이 주어진다. 또 수상자들은 타이항공에서 1년간 근무할 수 있는 특혜도 받을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8월 한달간 아일랜드샹그릴라 홍콩 디럭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비즈니스석과 홍콩 최고의 호텔을 묶어 2박3일 패키지를 133만8,000원에 제공한다. 왕복항공권과 호텔 2박,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특전으로 헬스센터 및 수영장 무료, 아로마테라피 1시간 무료 등이 주어진다. 특히 2박 후 3박째 무료혜택을 부여 3박4일 일정도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한다."
"-한적하고 품격 있는 허니문-호핑투어등 다양한 포함사항 베트남 나트랑에서 몰디브의 정취를 느낀다.KT투어몰은 베트남의 에바손 하이더웨이 아나만다라 풀빌라를 이용한 고품격 허니문 5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KT투어몰의 김경식 차장은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베트남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몰디브의 풍광’을 꼽았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이곳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한적하면서도 품격 있는 허니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김 차장은 “일반적으로 베트남 하면 후진국이라는 이미지가 약간 강한 편인데 그
"-인테리어등 그대로 옮겨 홍콩의 점보레스토랑을 마닐라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1976년 10월 설립 이래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홍콩의 점보레스토랑은 지난 5월 필리핀 마닐라 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점보레스토랑측은 홍콩 본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인테리어 등 스타일은 그대로 옮겼다고 전했다. 점보 마닐라는 11개의 VIP 룸과 40여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각 룸에는 가라오케, 빔 프로젝트, TV 등 각종 시설이 갖춰져 있다.신설된 점보 마닐라에서는 홍콩 본점과 마찬가지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중국의 딤섬
"-5월까지 전년대비 약 130% 성장말레이시아가 동남아의 주요 여행 목적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말레이시아관광청은 지난 5월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총 5만88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2만5586명이 말레이시아를 찾은 데 비해 129.9%라는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청은 당초 12만 명으로 잡았던 올해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를 무난하게 달성, 16만~18만 명의 관광객 유치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편승해 말레이시아관광청은 대구, 부산 등 지방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서울-청주간 무료 서틀버스 이용-모택동 유적, 도화원등 후난 관광장자지에로 가는 새로운 상품이 창사 전세기로 뜬다. 우림여행사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등 다른 유명 관광지를 경유한 일반 상품과 달리 장자지에가 위치한 ‘후난성’의 절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창사·도화원·장자지에·원가계 상품을 출시했다. 우림여행사 이남수 사장은 “장자지에가 왠만한 사람은 다 다녀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지만 아직도 5년 이상 경쟁력이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전세기는 장자지에로 가는 새로운 상품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여름 알리기에 나선 가고시마 가고시마 관광국을 비롯한 관광연맹, 관광시설 관계자 등 총 13명이 지난 31일 한국을 방한했다. 가고시마는 지난 2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의 편명공유를 통해 시장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지역. 가고시마 관광협력부관광과 야스히로 오오나미 과장을 만나봤다. -이번 방한 목적은?▲한국관광객은 연간 3~4만명 수준으로 가고시마현을 방문하는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이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을 가장 중요한 마켓으로 생각하고 정기적으로 1년에 2~3회, 방한해 여행사에 알려
"-800km 기준 20~40위엔중국 국적항공사들이 8월 들어 국내선에도 일제히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고 있어 항공료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 항공사들은 8월부터 운항 거리에 따라 각각 편도 기준 20위엔(한화 약 2,400원)이나 40위엔(4,8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중국국제항공은 중국국내선이 포함된 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8월4일 발권부터 유류할증료를 부과키로 했으며 중국국내선만 단독으로 분리 발권할 경우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미 이를 적용해 왔다. 적용기준은 운항 거리 800km(496마일)를 기준으로
"-9월 이후 비수기 일본 수요가 관건 올 성수기 4차례 시범 운행 중인 대한항공 오사카 심야전세기가 계속 진행될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 여행사 관계자는 “대한항공에서 계속하려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7월 5일 2차 전세기가 끝나고 협의를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측은 우선 4차례 뜨는 것으로 확정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성근 과장은 “한국 수요와 일본 수요가 어느 정도 맞아야 가능하다”며 “성수기가 지난 9월 이후에는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오사카지점에서 검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