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여행상품 광고 시 법령 미 준수가 많아 업체간 형평의 원칙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기획여행제도 정착에도 혼선을 초래하고 있어 여행업체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9일 문화체육부와 여행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기획여행의 경우 일반 여행업체는 한국일반업협회(KATA)에, 국외여행업업체는 각 시, 도 관광협회에 신고하고 영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 기획여행 신고업체가 광고를 할 경우에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21조3항에 의거해 광고 등에 반드시 ▲여행업의 등록번호, 상호 및 소재지 ▲기획여행명, 여행일정 및 주요
"일반 신용카드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보너스가 가능해진다.대한항공은 지난 17일 LG신용카드를 시작으로 국민, 외환, BC, 다이너스 등 5개 신용카드회사와 업무제휴를 체결, 제휴카드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용금액에 따라 일정한 항공보너스를 제공한다.따라서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회원은 대한항공 신용고객우대제고인 SKYPASS의 기능과 신용카드사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항공여행 시 비행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누적 ▲구매실적에 따른 1천 원 당 1마일씩 추가 ▲회원가입기념 1천마일 보너스(골드카드는 1천5백마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정운식)는 지난 14일 호텔롯데에서 긴급 이사회를 갖고 최근 불건전한 해외여행 사례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데 대해 여행업계가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업계 자정을 통한 건전 해외여행문화 정착을 도모해 나가기로 결의했다.KATA는 최근 일련의 불건전한 해외여행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야기 시키고 있는 사태에 대해 여행업계가 이를 깊이 인식하고 정부의 개혁의지와 세계화 정책에 부응키 위한 업계자정노력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KATA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 내용을 전 회원업체에 전파 동참해줄 것을 촉
"문화체육부는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3층 대서양 관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국 관광진흥회의(KATA 국제회의) 및 OTF 관광교역전의 후원명칭 사용을 승인했다.문체부의 이번 조치로 한국관광진흥회의 및 OTF관광교역전은 명실공히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한국의 관광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산업 지원 육성을 위한 제도적인 정비가 완료됐다. 문화체육부는 관광진흥법에 이어 시행령 개정과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해 관광업계의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문화체육부는 관광진흥법 하위법령 개정에서 관광숙박시설 확충에 큰 장애물로 작용했던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건설입지 제한을 완화해 일반주거지역과 준 주거지역, 상업지역, 자연녹지 지역에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경우 건축법상의 건축금지 및 제한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고 관광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지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관광호텔사업자가 반드시 직영해야 했던
"대한항공 여승무원이 국내 최초로 비행 2만 시간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일반인으로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대기록을 세운 대한항공 신임 사무자 유규정(45)씨가 바로 그 주인공.유사무장이 세운 기록은 비행일수로 8백33일로 무려 2년3개월 동안 하늘을 날았음을 의미한다. 그 동안 대한항공은 2만 시간을 돌파한 16명의 승무원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모두 남 승무원들로 여승무원으로서의 유사무장의 비해 2만 시간 대기록은 우리 민항사에 처음이다. 대한항공 측은 유사무장 비행 2만 시간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2시 김포공
"아시아나 항공과 중국 남방항공이 서울과 중국 관동 성 광주간에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8일부터 중국 남방항공은 21일부터 서울-광주노선에 각각 주1회씩 전세기운항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 남부로 여행할 경우 홍콩을 경유해 가야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날로 늘고 있는 비즈니스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특히 중국남방의 관문인 광주지역은 약 40여 개의 한국업체가 진출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남부의 요충지로 심천 및 주해경제특구가 조성돼 있어 항공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까닭에
"뉴질랜드항공(지점장 정재두)과 뉴질랜드관광청(NZTB 한국지점장 소니아 홍)은 최근 공동 개발한 뉴질랜드 실버퍼시픽 프로그램의 현지수배를 전담할 랜드오퍼레이터로 (주)호주투어(대표 김명석)을 지정했다고 발표했다.실버퍼시픽의 지상수배는 원래 순수 뉴질랜드계 여행사인 SPV에 일임키로 하고 지난 1월 계약을 체결했으나 SPV가 최근 한국지사를 철수하고 본사가 문을 닫게 됨에 따라 이번에 다시 선정한 것이다.(주)호주투어는 이번 선정과정에서 G랜드사와 막바지 경쟁을 벌였으니 실버퍼시픽의 주요코스를 현지 답사한 경험과 이를 토대로 한 치
"서울동방관광(대표 한명석)이 지난 17일로 창립23주년을 맞아 본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에 대란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전 임직원들은 관광진흥을 위해 외래관광객 유치증대에 주력해 온 것에 만족치 않고 최근의 인바운드 시장의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 한국관광 발정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포상 자는 정년퇴임자인 통역안내원 김춘희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15년 장기근속자인 이근배 판매부장, 이상남, 차현숙 통역안네원, 유공자로 송미연, 최보람, 김미화, 홍철호 사원과 장홍임, 조은숙, 김명자,
"대한통운 여행사(대표 김창제)는 다음달부터 상호를 세계화에 부응하고 대 고객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주)동아항공으로 변경해 선진 여행업체로 도약해 나가기로 했다. 19닐 여행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3일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통운 여행사는 그 동안 인, 아웃바운드분야에서 한국관광 진흥과 건전 국민관광을 위해 기여해 왔으나, 최근 업계에 급속한 증가로 인해 업체 명이 운수업의 이미지가 강해 여행서비스 면에서 다수 고객들로부터 거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상호를 그룹사명을 따 동아항공으로 변경키로 했다.동아항공은 앞으로 21세기를
"김태연 아.태지역관광협회(PATA)한국지부 회장(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10일부터 21까지 피지에서 개최되는 PATA 제7차 세계지부회의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PATA한국지부화 전세계 77개 지부간의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정운식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은 지난 19일 프라자호텔에서 인바운드실적 상위 30개 업체의 인바운드 담당 임원회의를 갖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최근 인바운드업계의 불황 등으로 기존업체들의 부도 발생 등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점등을 직시해 타개책을 논의했다."
"▲이호범 범주관광 사장은 최근 본사를 강남구 역삼동 642-16 성지하이츠빌딩 16층 5호로 이전했다.전화번호는 558-065~4, 735-9161. FAX는 558-0655. "
"문화체육부는 범정부적인 건전한 여행문화유도방안의 일환으로 여행업계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적된 일반여행업체 25개 사에 대하여 과징금 부과 14개 업체, 개선명령 6개 업체, 경고 3개 업체 및 현지 시정조치를 취했다.이번 특별지도점검은 해외여행시 불건전한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여행알선 행위를 근절하고 육성을 도모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가지 55개 일반여행업체, 20개 국외여행업체 등 모두 75개 여행업체에 대해 문체부와 시, 도가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지도점검결과 점검업체 중 일반여행업체의 70
"일본교통공사(JTB)는 올 3월부터 5월까지 신혼여행을 계획한 신혼부부 2천4백 쌍에 대해 신혼여행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5년만에 하와이가 호주로부터 1위 자리를 다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신혼부부의 신혼여행행선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으로 하와이가 부상함에 따라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와이는 지난 82년 오키나와로부터 신혼여행 수위자리를 물려받은 후 6년 연속 정상을 지켰으나 91년부터 호주에 4년 연속 1위 자리를 내준바 있다.JTB측은 하와이의 인기가 부활하고 있고 엔고의 영향으로 호주에서 유럽지역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주한미군 및 그 가족 1백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판문점, 경주지역의 관광지 및 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는 「주한미군 가족 방한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군 복무를 통해 한국과 인연을 맺은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유수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아울러 분단 한국의 실상을 올바로 인식시킴으로써 미국 사회 내에 親韓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동 행사는 지난해 행사 참가자 9백2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2만1천8백2명의 미국 장병 및 그 가족이 참가
"서울시경찰청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건의한 외국인 관광객 수송 전세버스의 버스전용차선 통행 허용건의에 대해 이 제도의 시행목적에 위배된다며 허용할 수 없다고 통보해 왔다.서울시경찰청은 외국인 관광객 수송 전세버스의 버스 전용차선 통행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위법 일뿐 아니라 대중교통수단의 수송능력 제고를 통해 시민생활 교통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버스 전용차선제도 시행목적에도 위배된다고 허용불가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관광업계에서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송 목적의 전세버스가 낮 시간대 버스전용차선 확대 등으로 서울시내 이동에 커다란
"95국제여행박람회(ITE Hong Kong)가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홍콩국제회의 전시 센타에서 개최된다. 약 5만여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관광전은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연례여행 무역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2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홍콩과 중국에서 3천9백 명의 관광인들이 참가 확정됐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업계 관계자는 홍콩관광협회 서울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 778-4403 "
"""상품기획. 판매 분리""『라이차이나투어라는 기획여행상품을 전국 24개 여행사가 공동협찬으로 기획, 판매하는 것은 상품의 기획과 판매를 구분해 고전적 유통구조의 정착을 꾀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중국어로「환영한다」는 의미의 라이를 따서 라이차이나투어 기획여행상품을 기획해 전국의 24개 여행사와 공동판매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나선 라이차이나투어센터 이병윤 소장(국광여행사 중국여행사업부 부장)은 비합리적이고 비윤리적인 여행상품 유통구조가 결국 여행사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여행객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애착이
"【결혼성수기에 들어서자 호텔가 허니문패키지가 대목을 바라보고 있다. 봄철 결혼시즌이 다가오자 일제히 막을 올린 호텔가 허니문패키지는 호텔마다 특별 할인혜택에 부대서비스를 강조하며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것. 그러나 정부의 호텔 객실료 자율화로 객실료 책정이 각 호텔자체에 맡겨짐에 따라 올해 허니문 패키지도 덩달아 값이 뛰어 이용객 부담만 늘었다. 올 봄 허니문패키지는 호텔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약 3만~5만원정도 인상됐다. 결혼식 피로와 긴장 항공 스케줄 등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은 신혼부부들이 서울에서 의 밤을 지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