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자회사인 서남관광개발공사 한상일 사장이 지난 22일자로서 사표를 제출했다.한 사장은 전남 화원반도 일대에 대한 대규모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91년 설립된 서남관광개발공사 초대 사장에 임명돼 3년 임기가 끝나고 지난해 연임했다."
"편집국 취재부 나은경 기자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뉴질랜드관광청과 뉴질랜드항공 공동 초청으로 에주케이션투어에 참가키 위해 21일 뉴질랜드항공편으로 출국했다.또한 박영란 기자도 21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항공의 셈부섬 팸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1일 출국해 필리핀 해양 리조트 실태 등을 취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관광호텔 객실 부족 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일선 실무자들 선에서 활발하게 모색되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반여행업체 지상수배 담당자들의 모임인 관수회(회장 안상관 세일여행사 국제영업본부 부장)는 이 달 말 서울시내 특급호텔 객실 판촉 상담자들과 모임을 갖고 호텔 객실 부족 난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관수회는 지난 15일 한일회관에서 9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시내 특급호텔 등의 영업형태가 지나치게 이익추구에만 급급해 여행사 단체관광객에게 객실 배정을 기피하고 오는 5,6월 단체 투숙
"한국관광공사 신임 감사에 정희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부원장(60)이 임명됐다.신임청감사는 마산상고와 부산대 상대를 졸업하고 지난 61년 부산대도서관을 시작으로 관직과 인연을 맺어 문교부 대학제도과장과 청와대 정무비서실 근무, 국사편찬위원회 사무국장, 민자당 문교전문위원, 국립중앙도서관장, 문체부 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청신임 감사는 외유내강형으로 83교육개혁과 88서울올림픽 유치 등에 일조 하는 등 업무처리에는 비교적 집념이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대통령 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 바 있는 정희천 신임감사는 실무형 감사가 기대되
"이스라엘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와 이스라엘대사관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이스라엘페스티벌을 개최한다.행사기간동안 이스라엘 음식축제와 이스라엘 가요축제가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이스라엘 풍물전이 신세계백화점에서 실시된다.또 여행업계 초청세미나가 오는 5월 2일 여행사, 항공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스라엘 음식축제와 이스라엘 가요축제에는 예루살렘 하얏트호텔의 주방장 게리 로셉씨가 내한하여 이스라엘 음식축제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이스라엘 유명 브랜드그룹이 이스라엘 민요, 현대가요를 선보인다.또한 성서시대부터
"오는 2천년 선진관광 한국 실현과 정부의 세계화 추진에 관광업계가 일조하기 위해서는 호텔 객실 부족난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관련업계가 중지를 모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정부에 건의해야 이를 관철시켜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호텔롯데 샤롯데룸에서 김영진 사장 주최로 업계증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설국환 대하여 행사, 회장, 정운식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이동희 한국관광협회 부회장, 서울동방 관광 한명석 회장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은 업계의 현안으로 등장한 수용태세
"삼홍 여행사(대표 홍성호)가 기업이미지 통일화(CI)를 도입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삼홍 여행사는 그동안 해외여행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짧은 기간에 상위권에 진입, 안정을 되찾고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객의 활성화 등으로 균형 있는 여행업체로의 성장에 주력해 왔다.그러나 CI 도입 등을 하지 못해 대 고객 이미지 제고 등에 어려움을 겪어와 올해를 「삼홍 이미지 정착의 해」로 정해 경영 혁신과 대 고객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CIP전문대행사인 엑스포디자인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해 심벌마크와 캘릭터를 확정했다.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서울시와 전국 6대도시에서 실시되고 있는 버스전용차선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전세버스는 노선버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되고 있어 이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22일 전세버스업계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에 의해 서울시의 경우 버스전용차선제가 종일제로 확대되면서 단체외래관광객을 수송하고 있는 전세버스들이 오히려 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단체외래관광객은 관광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한국관광 이미지에 대해 나쁜 인상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지적이다.특히 인바운드의 주시장인 일본 소비자 권익이 날로 강화되면서 한국관광도중
"마라아나 제도를 찾은 한국인이 지난해 10만 명을 돌파했다.마리아나제도는 흔치 사이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 사이판·티니안·로타 등 작은 섬들까지 포함해 마리아나제도라 지칭한다.지난해 이 나라는 총10만2천2백67명의 한국관광객을 받아 6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매년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율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지난 89년에는 전년대비 2백33%, 90년도에는 31%, 91년도에는 21%, 92년도에는 77%, 93년도에는 63%를 기록, 급기야 지난해는 10만 명이 넘어선 68%의 성장율을 나타낸 것이다.올 들어 1,
"가칭 한국 리조트 한업협의회장(회장 나승렬)가 지난 17일 중국성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초대 회장에 나승렬 품림 관광 개발 전무를 선임했다.한국리조트산업협의회는 콘도미니엄업체 등에 근무하고 있는 중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연구·토론하고 정보교환을 통한 한국리조트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한국리조트산업협의회는 협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분과위원회, 마케팅분과위원회, 개발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협의회는 베어스타운의 유승민 상무를 총무로 선임하고 다음달 모임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수석 부회장인 세양여행사 이종구 사장이 지난 16일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열린 재단법인 국제관광개발연구센터 주최 일본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에 강사로 참석해 「한국인 해외여행의 현황」에 관해 강연을 하고 귀국했다.이 심포지움에는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의 공한관계자, 항공사, 여행사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사장의 한국인 해외여행의 현황에 대한 강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 한국인 해외여행자의 급격한 성장세에 관심을 보임과 함께 일본 지방관광 활성화 차원의 유치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최근 한·이스라엘간 교역증가로 한국인들의 이스라엘 방문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오는 4월부터 엘알이스라엘항공의 서울-텔아비브노선 취항으로 양국 간 관광교류는 더욱 활성화 될 것입니다.』엘알이스라엘항공의 한국시장 개발 및 취항 준비 작업 차 최근 방한한 엘알의 마케팅담당 이사 우리 다노르씨(45)는 오는 4월 3일부터 우선 정기성 전세기로 주 1회 취항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지금까지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유럽이나 다른 중동지역을 경유해 입국한 까닭에 체류 기간이 2∼3일에 불과하지만 이제 직항
"부부시사전 개최▲김경호 명성그룹 회장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덕원 미술관 4층 전시실에서 부인 신월진씨와 함께 부부 「시사전」을 개최한다.김회장 부부는 10여 년 동안 창작한 시와 사신작품들을 모아 시사전을 마련했는데 현재 김회장은 삼청 탄광지역에 대한 관광단지 개발들의 사업으로 재기를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세아여행사 설립▲권혁우 세아여행사 사장은 최근 용산구 동자동 5-1 성사빌딩 201호에 국외여행업을 설립하고 해외여행업무에 들어갔다. 연락처 776-2426태명 상무로 부임▲김남무 중앙고속관광 전상품기획부장은 최근 홍
"삼홍 여행사 ◇승진=▲상무 임종학 이사 이성철"
"▲김영철(뉴월드 관광회장)▲홍동분씨(뉴월드 관광사장)▲김호남씨(동원여행사 부사장)▲왕국노 씨(국경여행사 사장)▲윤정섭씨(윤정섭 성형외과 원장)▲김동환씨(한국관광식품사장)▲이문규씨(코러스투어 사장)▲김종한씨(일본후지투어 실장)"
"중국국가여유국(CNTA)은 오는 7월부터 외국인 국내선 항공요금 20%인상 등 외래관광객 이용요금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국가여유국은 오는 7월부터 외국인 국내선 항공요금을 20%인상하기로 하고 내국인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또한 관광버스도 35%, 승용차는 80%를 각각 상향조정키로 했다.유명 관광지의 입장료는 30%가 이미 인상됐으며 인상되지 않은 곳은 곧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국내 여행업계와 랜드사들은 중국국가여유국이 현재도 중국 지상비 수준이 높아 재 요금을 받기가 어려운 마당에 또다시 요금을
"서울-타이페이 간 직항로 재개를 위해 지난 16일 타이페이에서 열린 한·대만간 항공회담이 결렬됐다.건설교통부와 항공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둘러싼 협정문안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 일단 1차 회담을 종결하고 추후 후속협의를 갖기로 했다.대만은 특히 이번 회담에서 협약문안에 자국의 주군개념이 내포된 「영토」라는 표현을 삽입하고 자 주장했으나 우리측은 「하나의 중국」원칙에 입각해 「구역」으로 하자는 의견을 제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에 따라 양측은 상반기 중으로 다시 회담을 열고 이 문제를 계속 논의
"자유여행사는 중국여행 상품명을 「투어 삼국지」로 정하고 판매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CA)과 중국동방항공(MU)홀세일러 업체로 지정된 자유여행사는 투어 삼국지로 중국여행상품명을 정해 대 고객 이미지 제고와 함께 본격적인 중국여행에 한발 앞서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자유여행사의 투어 삼국지는 ▲빠르고 정확한 중국여행 정보 제공 ▲중국 전지역의 항공권, 호텔, 사증수속 등 제반 서비스를 편안하게 제공 ▲가족처럼 친근하게 모신다는 목표를 정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아래 북경·만리장성 3일 매일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국제 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관광교역전에 대한설명회가 23일 웨스턴 조선호텔 로즈룸에서 개최됐다.오는 98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PARA) 관광교역전 영구개최지로 확정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 교역전은 PATA관광교역전이 개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이 교역전은 런던에서 개최되는 월드트래블 마트의 자매 교역전이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9월부터 캐나다-홍콩노선에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캐나다와 홍콩의 카이탁공항 공단은 오는 7월부터 에어캐나다의 주 3편 운항을 시작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홍콩노선에 취항을 하고 빠르면 9월부터 주 4회 운항계획을 갖고 있다.에어캐나다는 이에 대비해 홍콩 중심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새롭게 인원보강을 시작하는 등 아시아노선의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