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년 선진관광 한국 실현과 정부의 세계화 추진에 관광업계가 일조하기 위해서는 호텔 객실 부족난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관련업계가 중지를 모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정부에 건의해야 이를 관철시켜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호텔롯데 샤롯데룸에서 김영진 사장 주최로 업계증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설국환 대하여 행사, 회장, 정운식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이동희 한국관광협회 부회장, 서울동방 관광 한명석 회장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은 업계의 현안으로 등장한 수용태세
"삼홍 여행사(대표 홍성호)가 기업이미지 통일화(CI)를 도입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삼홍 여행사는 그동안 해외여행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짧은 기간에 상위권에 진입, 안정을 되찾고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객의 활성화 등으로 균형 있는 여행업체로의 성장에 주력해 왔다.그러나 CI 도입 등을 하지 못해 대 고객 이미지 제고 등에 어려움을 겪어와 올해를 「삼홍 이미지 정착의 해」로 정해 경영 혁신과 대 고객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CIP전문대행사인 엑스포디자인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해 심벌마크와 캘릭터를 확정했다.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서울시와 전국 6대도시에서 실시되고 있는 버스전용차선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전세버스는 노선버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되고 있어 이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22일 전세버스업계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에 의해 서울시의 경우 버스전용차선제가 종일제로 확대되면서 단체외래관광객을 수송하고 있는 전세버스들이 오히려 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단체외래관광객은 관광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한국관광 이미지에 대해 나쁜 인상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지적이다.특히 인바운드의 주시장인 일본 소비자 권익이 날로 강화되면서 한국관광도중
"마라아나 제도를 찾은 한국인이 지난해 10만 명을 돌파했다.마리아나제도는 흔치 사이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 사이판·티니안·로타 등 작은 섬들까지 포함해 마리아나제도라 지칭한다.지난해 이 나라는 총10만2천2백67명의 한국관광객을 받아 6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매년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율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지난 89년에는 전년대비 2백33%, 90년도에는 31%, 91년도에는 21%, 92년도에는 77%, 93년도에는 63%를 기록, 급기야 지난해는 10만 명이 넘어선 68%의 성장율을 나타낸 것이다.올 들어 1,
"가칭 한국 리조트 한업협의회장(회장 나승렬)가 지난 17일 중국성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초대 회장에 나승렬 품림 관광 개발 전무를 선임했다.한국리조트산업협의회는 콘도미니엄업체 등에 근무하고 있는 중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연구·토론하고 정보교환을 통한 한국리조트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한국리조트산업협의회는 협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분과위원회, 마케팅분과위원회, 개발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협의회는 베어스타운의 유승민 상무를 총무로 선임하고 다음달 모임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수석 부회장인 세양여행사 이종구 사장이 지난 16일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열린 재단법인 국제관광개발연구센터 주최 일본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에 강사로 참석해 「한국인 해외여행의 현황」에 관해 강연을 하고 귀국했다.이 심포지움에는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의 공한관계자, 항공사, 여행사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사장의 한국인 해외여행의 현황에 대한 강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 한국인 해외여행자의 급격한 성장세에 관심을 보임과 함께 일본 지방관광 활성화 차원의 유치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최근 한·이스라엘간 교역증가로 한국인들의 이스라엘 방문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오는 4월부터 엘알이스라엘항공의 서울-텔아비브노선 취항으로 양국 간 관광교류는 더욱 활성화 될 것입니다.』엘알이스라엘항공의 한국시장 개발 및 취항 준비 작업 차 최근 방한한 엘알의 마케팅담당 이사 우리 다노르씨(45)는 오는 4월 3일부터 우선 정기성 전세기로 주 1회 취항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지금까지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유럽이나 다른 중동지역을 경유해 입국한 까닭에 체류 기간이 2∼3일에 불과하지만 이제 직항
"부부시사전 개최▲김경호 명성그룹 회장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덕원 미술관 4층 전시실에서 부인 신월진씨와 함께 부부 「시사전」을 개최한다.김회장 부부는 10여 년 동안 창작한 시와 사신작품들을 모아 시사전을 마련했는데 현재 김회장은 삼청 탄광지역에 대한 관광단지 개발들의 사업으로 재기를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세아여행사 설립▲권혁우 세아여행사 사장은 최근 용산구 동자동 5-1 성사빌딩 201호에 국외여행업을 설립하고 해외여행업무에 들어갔다. 연락처 776-2426태명 상무로 부임▲김남무 중앙고속관광 전상품기획부장은 최근 홍
"삼홍 여행사 ◇승진=▲상무 임종학 이사 이성철"
"▲김영철(뉴월드 관광회장)▲홍동분씨(뉴월드 관광사장)▲김호남씨(동원여행사 부사장)▲왕국노 씨(국경여행사 사장)▲윤정섭씨(윤정섭 성형외과 원장)▲김동환씨(한국관광식품사장)▲이문규씨(코러스투어 사장)▲김종한씨(일본후지투어 실장)"
"중국국가여유국(CNTA)은 오는 7월부터 외국인 국내선 항공요금 20%인상 등 외래관광객 이용요금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국가여유국은 오는 7월부터 외국인 국내선 항공요금을 20%인상하기로 하고 내국인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또한 관광버스도 35%, 승용차는 80%를 각각 상향조정키로 했다.유명 관광지의 입장료는 30%가 이미 인상됐으며 인상되지 않은 곳은 곧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국내 여행업계와 랜드사들은 중국국가여유국이 현재도 중국 지상비 수준이 높아 재 요금을 받기가 어려운 마당에 또다시 요금을
"서울-타이페이 간 직항로 재개를 위해 지난 16일 타이페이에서 열린 한·대만간 항공회담이 결렬됐다.건설교통부와 항공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둘러싼 협정문안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 일단 1차 회담을 종결하고 추후 후속협의를 갖기로 했다.대만은 특히 이번 회담에서 협약문안에 자국의 주군개념이 내포된 「영토」라는 표현을 삽입하고 자 주장했으나 우리측은 「하나의 중국」원칙에 입각해 「구역」으로 하자는 의견을 제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에 따라 양측은 상반기 중으로 다시 회담을 열고 이 문제를 계속 논의
"자유여행사는 중국여행 상품명을 「투어 삼국지」로 정하고 판매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CA)과 중국동방항공(MU)홀세일러 업체로 지정된 자유여행사는 투어 삼국지로 중국여행상품명을 정해 대 고객 이미지 제고와 함께 본격적인 중국여행에 한발 앞서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자유여행사의 투어 삼국지는 ▲빠르고 정확한 중국여행 정보 제공 ▲중국 전지역의 항공권, 호텔, 사증수속 등 제반 서비스를 편안하게 제공 ▲가족처럼 친근하게 모신다는 목표를 정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아래 북경·만리장성 3일 매일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국제 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관광교역전에 대한설명회가 23일 웨스턴 조선호텔 로즈룸에서 개최됐다.오는 98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PARA) 관광교역전 영구개최지로 확정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 교역전은 PATA관광교역전이 개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이 교역전은 런던에서 개최되는 월드트래블 마트의 자매 교역전이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9월부터 캐나다-홍콩노선에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캐나다와 홍콩의 카이탁공항 공단은 오는 7월부터 에어캐나다의 주 3편 운항을 시작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홍콩노선에 취항을 하고 빠르면 9월부터 주 4회 운항계획을 갖고 있다.에어캐나다는 이에 대비해 홍콩 중심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새롭게 인원보강을 시작하는 등 아시아노선의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한국지부(회장 김태소 한국관광공사 사장)는 지난 21일 오는 10시 30분 공사 16층 소 회의실에서 95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이 달 말에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에 상정할 94년 사업 및 결산보고, 95년도 사업 및 예산임의 심의를 비롯해 지부 운영전방에 걸친 각종 의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1백 90여 회원들의 영업신장과 판촉지원을 취해 안정된 기반구축을 다져 나가기로 하고 회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상호협력의 내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일본 여행업 법이 지난 82년 이후 13년 만에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될 전망이다.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 운수성은 여행사와 소비자간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보상책과 패키지여행 자본금 기준의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업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여행업 법 개정안은 패키지여행 내용이 당초 기획내용과 다를 경우 원칙적으로 여행사가 소비자에게 보상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여행사가 도산할 경우 보증금 배분을 호텔 등의 거래처보다 소비자가 우선하도록 하는 한편 해외여행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여행사의 필수자본금을 현
"『국가전략사업인 관광산업에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외래관광객 유치가 호텔 객실부족이란 수용태세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대해 안타까울 뿐입니다.』외래관광객 유치가 이뤄지면 국내에서 묶게 될 호텔과 차량, 식당 등 지상수배의 어려운 업무를 맞고 잇는 실무자들의 모임인 관수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안상호 씨(세일여행사 국제영업본부 부장)는 단 한 명의 외래관광객이라도 더 유치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에서 호텔 객실부족은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한다.93 대전엑스포와 94 한국방문의 해에 이어 95한국재발전의 해에까
"봄은 호텔가에 가장 먼저 발을 들여놓는다. 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눈부신 봄의 전당을 맞는 호텔가는 묵은 겨울메뉴를 털어 버리고 산뜻한 봄 요리, 봄맞이 패키지 상품을 속속 내놓고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방소재 특급호텔들은 갖가지 명목의 패키지상품으로 주중 객실판매율 실적향상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본지는 호텔가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모아 소개한다.쉐라톤 워커힐본관2층에 자리하고 있는 정통 블란서 레스토랑 세라톤에서는 조리장 피터 샤음부르크씨가 자신 있게 준비한 봄 미각 특선 요리로 미식가들을 위
"스위스항공(SWR)은 하계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6일을 기해 대폭적인 노선확장 및 주요노선의 증·감편, 최신 항공기의 대거 도입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전 세계 항공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위스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최신기종 MD-11기를 투입, 서울-취리히구간을 비롯 싱가포르-취리히구간에도 논스톱 운항한다. 이에 따라 서울-취리히구간의 비행시간을 12시간 가량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취히리-싱가포르노선은 방콕경유 주3회를 포함 주5회로 늘어났다.스위스항공은 이밖에도 일본 도쿄에 2 5일 계속 취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