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병필패, 교만하면 반드시 패함.▲괴뢰(고) : 허수아비(꼭두각시)괴, 허수아비 뢰. 허수아비, 꼭두각시, 망석중이, 열자탕문편에서 주목왕때에 꼭두각시 놀음을 잘 하는 이가 있었는데 나무로 만든 사람으로 노래와 춤을 추게했던 것이 시작이라고 한데서 비롯됐다 한다.▲교병필패 : 교만할 교, 군사 병, 반드시 필, 패할 패. 교만한 병사는 반드시 패한다는 것으로 싸움에 이기고 뽐내거나 적에게 교만히 구는 병사는싸움에서 반드시 지게 된다는 것이다. 비숫한 말로 경적필패라는 것이 있다. 적을 가벽게 여기면 반드시 패한다는 뜻이다. 또 오
"호주정부가 입국사증 발급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특정국의 방문객들이 본국에서 호주정부가 선정한 항공사난 여행사를 이용해 사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혀용키로 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주는 관광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뉴질랜드와는 달리 입국사증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이민정책상 무사증입국의 실시는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아 현재 일본에 적용하고 있는 항공사나 여행사를 활용, 사증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사증 입국 허용시 불법체류자 색출을 위한 공항입국심사의 강화로 오히려
"바스피(VASP) 브라질 항공이 올해부터 김포공항에서의 탑승수속업무를 직영체제로 전환한데 이어서 (주)신한항공(대표 차명석)을 제2의 한국총판대리점(GSA)으로 임명하는 등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바스피항공은 최근 ▲전세계 취항항공의 직영화 및 ▲GSA의 복수화 등 2대 경영방침에 따라 한국시장에서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바스피항공은 그러나 지난 92년 7월 취항이후부터 줄곧 한국 GSA업무를 충실히 대행해온 동보항공(대표 이인전)의 역할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바스피항공의 항공권 판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정운식)가 증구 봉래동 한일빌딩에서 중구 을지로 1가 192-11 금정빌딩 511호로 이전해 오는 27일부터 새로운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KATA는 그동안 한일빌딩에서 설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입주해 오늘에 이르렀으나 회원사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협회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의 요충지인 을지로 금정빌딩으로 25일 이전해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KATA는 그러나 회원사뿐만 아니라 관련업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팩시밀리 번호는 종전과 동일하게 사용키
"관광포럼(회장 김정숙)은 오는 27일 오후 4시 20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화를 여는 한국관광정책」이란 주제로 제2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주@식 문화체육부장관이 초청연사로 나서 세계화를 여는 한국관광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관광포럼은 관광의 가치를 사회에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한국관광산업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 관광지식의 교류 및 계몽활동을 위해 최근 김정숙 전정무차관을 새로 회장으로 영입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의 경우 산·관·학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장이
"일부 호텔 단체·FIT 구분없이 일률 적용서울시내 관광호텔이 인바운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객실난을 겪고 있어 여행사들이 인바운드를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전엑스포를 계기로 실시된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용이 94한국방문의 해까지 연장 적용됐다. 이로 인해 개별여행자(FIT)가 크게 늘어나 지난 한햇동안 서울시 내 11개 특1급 호텔의 경우 전체 평균 객실판매율이 80.7%를 기록하는 호황기를 맞았다. 특히 일본인의 무사증 입국 허용으로
"괌·사이판·호주 관광객 몰려 객실난해외 신혼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일부 인기 신혼여행 목적지의 호텔 객실난과 함께 요금이 크게 오르고 있어 여행업계의 해외 신혼여행 목적지 다양화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괌지역의 경우 일본 간사이 신국제공항의 개항으로 일본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진데다 한국의 신혼여행 목적지로 가장 각광받고 있어 주말에는 특급호텔 객실을 구하기가 힘들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치에 접해 있는 특급호텔의 경우 1박에 1백달러에서 1백 65달러선이던 객실요금이 올해에는 40%에서 최고 1백
"영국항공이 오는 3월 28일부터 서울-런던간 논스톱 운항을 개시하면서 한국인 승객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과 폭넓은 서비스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영국항공 논스톱편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해 당일 오후 3시 25분에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논스톱 취항 후 첫 6개월 동안 영국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패시지」(영국항공의 마일리지 서비스) 회원들에게는 비행거리를 두배로 적립해주는 「더블마일리지 서비스」가 제공된다.이에 따라 보다 쉽게 무료여행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1등석과 클럽월드(비즈니스 클래스)
"과거 60∼70년대 한국관광업계를 주도했던 (주)서울관광의 임직원들 모임인 서울관광 서관회(회장 윤계중 서율통역관광학원원장)가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관광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화제.서울관광은 지난 68년부터 80년까지 13년 동안 당시 24개 국제여행 알선업체 가운데 외국인 유치실적이 연간 4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3위권 대형 여행사였으나 5공 정권에 의해 당시 진기식 사장에 대한 정치적 이유 등으로 교통부에 의해 허가가 취소됐다. 진사장과 당시의 임직원들은 재기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경제적 위기가 닥쳐 지난 81년 부도를 내
"세계 각국 철도패스의 한국 총판매대리점(GSA)인 서울항공여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5시에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기차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각국의 철도패스에 대한 상품설명회를 갖는다.서울항공여행사는 지난 79년 세계 각국의 철도여행패스를 판매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2만명 이상의 한국여행자가 이용할 정도로 보편화됐다.자유여행, 배낭여행 등 날로 다양하지는 해외여행상품의 기획 및 판매에 도움이 될 이번 설명회에는 새로 도입된 유럽철도 컴퓨터 예약시스템인 유로네트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북
"삼홍여행사가 유럽여행 전문센터인 「유로투어」를 개설하고 고감도 유럽여행상품 판매에 들어갔다.2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삼홍여행사는 유로투어 개설과 함께 「유럽여행의 새로운 장이 열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자적인 일정과 가격 차별화 전략 등을 전개하고 있다.유로투어는 타사와의 질적 차별화를 기하기 위해 ▲적정인원 출발로 고품격 여행추구 ▲적정 여행 경비만을 산출해 소비자의 정확한 판단을 유도하고 ▲틀에 박힌 일정에서 탈피, 확실한 상품의 질 차이를 느낄 수 있데 하고 ▲수박 겉핥기식 투어 지양 ▲일정 이후에도 유럽 구석을 돌아보
"주한 미국대사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미국 유학 박람회(Study USA 95)를 개최하는 것은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잇따라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22일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미국유학을 희망하는 한국 대학생들에게 미국 유수의 대학 소개와 각종 유학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유학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는 지방까지 박람회를 확대했다.이번 행사는 미국 정부가 아시아권에서 주최하는 유일한 미국 유학 박람회로서 미국의 대학입학 예비과정, 일반 및 특수대학, 대학원, 대학
"한국관광학회(회장 손대현)은 오는 25일 한국관광공사 14층 강당에서 제37회 동계 관광학 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관광학 대회에는 처음 신설한 관광기업가상 시상과 함께 사례 발표회가 있게 된다."
"한국여행도매업협의회(약칭 여도회)는 최근 95년도 연차총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회장에는 한진관광의 김종원 전무, 사무총장에 아주관광, 김@균 전무, 감사에 코오롱 고속관광의 박성규 상무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집행부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여도회를 운영하게 된다.여도회는 지난 89년 10월 1일 국내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송출 도매지향 여행사들의 중역들이 건전 해외여행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창립했으며 매월 정례모임을 통해 회원사간의 친목도모와 여행 정보 교환, 관광거래질서 확립 및 건전관광진흥연구
"한국 연고층 대상의 「특별 인센티브」사업이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외래관광객 특별유치 대책의 일환으로 KBS 국제방송 고정 청취자, 연대 어학당 출신 외국인 및 교포 등 한국 연고층에게 한국 방문시 가장 부담이 큰 국제선 왕복 항공료 및 숙박비의 대폭 할인을 통해 방한을 유도하는「특별 인센티브」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어 있음이 국내 양대 항공사의 발권현황조사에서 집계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방한한 외래관광객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8천 4백 58명이었으며 사업이 종료되는
"""시간적 여유 갖고 실속 쇼핑하세요""호주 시드니 한인타운에 한국관광객을 위한 한국계 모두와 면세점이 문을 열어 쇼핑관광의 새로운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모두와 면세점은 호주에 정착한지 20년이 되고 있는 천병주 사장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관광객의 수에 비해 제대로 된 한국관광객을 위한 면세점이 있어야겠다는 평소의 생각을 실천에 옮긴 산물.『일반 관광상품과 면세품을 시간적 여유를 갖고 언어소통에 불편이 없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공간입니다』천사장은 한국관광객들이 언어소통 불편에 따른 불필요한 쇼핑과 충동구매 등의 부
"올해는 서울-괌노선에서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노스웨스트항공의 「서울-괌노선 운항중단」이 예정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4월 1일부터 괌직항노선에 취항, 매일 운항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괌노선은 지난달 23일부터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한 대한항공을 비롯해서 최근 한국총판대리점(GSA)을 새로 임명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컨티넨탈마이크로네시아항공과 4월부터 가세할 아시아나항공 등 3개사가 치열한 각축적은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노스웨스트항공은 괌노선 운항을
"오는 98년부터 개최되는 아·태지역관광협회(PATA) 관광교역전 영구 개최지로 싱가포르가 결정됐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PATA 이사회에서 PATA 관광교역전 영구 개최지로 싱가포르의 새로운 전시장인 선텍교역센터를, 행사 주관기관은 영국 런던 소재 리드트래블로 결정. PATA본부는 1년 전부터 PATA 관광교역전 영구개최지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리드사는 싱가포르 유치위원회와 더불어 싱가포르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드트래블의 모회사는 미국 유력 관광전문지인 트래블 위크지 및 트레블에이지사를
"한국노동교육원이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국 등 3개 코스에 걸쳐 실시하는 95년도 노·사·정 해외연수 대행 여행사 선정 입찰에서 오아시스 여행사와 세일여행사가 낙찰자로 결정됐다.지난 15일 일반여행업체 상위 20위 업체를 대상으로 제한적 경쟁입찰 실시에서 미주 입찰군(20명)과 중국·일본 입찰군(20명)에서는 오아시스항공여행사가, 구주 입찰군(20명)에서는 세일여행사가 각각 제한적 최저가로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서의 낙찰가는 미국코스가 87%, 기타지역은 85%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오아시스항공여
"비자카드 소지자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여행할 경우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오는 7월말까지 비자인터내셔날은 전세계 비자카드 소지자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여행업체인 4백여 곳의 가맹점들과 공동으로 비자보상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오는 7월말까지 이 지역을 여행하는 전세계 여행자가 비자카드를 이용해 비자보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을 이용할 경우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항공사, 호텔 등을 이용할 때 추가로 부여되는 특별혜택이 부가된다. 예를 들어 쉐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