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은 지난 8일 남서울호텔 2층에서 1백여 제주지역 여행사·대리점·호텔·렌터카회사 및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즈텔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CRS정보 전문회사인 아시아나 애바카스정보(주)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즈텔」이 제주지역 여행관광업계의 영업실적 향상과 비용절감 등에 기여하게 되는 배경이 구체적인 예와 함께 소개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오즈텔」은 아시아나가 제공하는 「전자우편」과 「전자게시판」의 기능을 갖춘 전자문서처리시스템이다. 지난 91년부터 금호그룹 사내에서
"대한항공은 2, 3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업보조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직원으로 채용하는 산학장학제도를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 산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장학생제도를 마련하고 지난 11일 서소문 KAL빌딩에서 전국대학의 항공관련학과 2, 3학년 재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에게는 졸업때까지 학비 전액은 물론 매학기 당 학업보조금 50만원, 그리고 국내선 항공권이 제공되며 방학중에는 대한항공이 마련하는 특별 영어회화 강좌를 통해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어학 실력
"혹독한 겨울가뭄으로 인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남부지방에 「사랑의 물 보내기 운동」이 한창이다.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은 정부차원의 가뭄 극복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제한급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지역 주민들과의 고통분담차원에서 사랑의 물 보내기 운동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우선 가뭄이 가장 심해 식수가 부족한 전남 목포지역 일대 및 영남 포항지역으로 매일 각각 2t씩 모두 4t을 서울-목포 및 서울-포항 각 국내선 항공기로 공수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영종도 신공항과 강력한 라이벌 공항중의 하나인 홍콩의 첵랩콕 신항공과 공항관련 핵심 프로그램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첵랩콕공항 전체부지 1천2백48㏊의 약 75%인 9백30㏊이상이 이미 형성되는 등 그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항구와 공항개발계획팀(PADS)에 의해 지난 91년에 형성된 공항핵심 프로그램은 신공항 개발과 관련된 10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10개의 핵심프로그램으로는 자체의 신공항건설과 1천3백77m의 공항철도, 웨스턴
"I'd like reserve a seat.(좌석을 예약하고 싶은데요)A : I'd like to reserve a seat to Miami.B : What time would you like to go?A : I want a flight in the afternoon.B : We have flight 240 at 16:10.A : What time does it arrive there?B : At 8:16.A : 마이애미 항공편의 좌석을 예약하고 싶은데요.B : 몇시쯤이 좋겠습니까?A : 오후편 비행기가 좋겠는데요.B : 16시
"겨울철에 피부가 푸석거리고 당기는 데는 피지분비가 적은 이유도 있겠지만 실내건조, 탁한 공기, 난방 등으로 수분을 잃기 쉽고 더 심하면 살갗이 트고 각질이 일어나기도 해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손질이 필요하다.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거칠어지고 잔주름의 원인이 되며 노화가 빨리 진행될 뿐 아니라 피부가 매끄럽지 않고 딱딱하며 거칠어진 느낌은 피부 신진대사가 둔화되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며 영양크림을 충분히 바른 뒤 주 1~2회정도 피부타입에 따라 가볍게 맛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맛사지가 끝나
"김인보소장 '설문조사통해 관광프로그램 보완'『홍콩이 단순한 쇼핑관광지가 아닌 독특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여행목적지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홍콩 현지에서 5년간 한국관광객 인바운드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해오고 있는 거성여행사가 최근 서울에 둥지를 틀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콩전문랜드 오퍼레이터社 거성여행사의 김인보 소장은 단순한 랜드사의 차원에서 벗어나 홍콩에서 인바운드를 한다는 입장에서 국내여행사와의 거래에 있어 독특하고 전문화된 업무를 펼치겠다고 소신을 밝힌다.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 이후 급격히 늘어난
"일본 나가사키縣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관광전을 개최한다.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지하롯데 1번가에서 실시될 이번 관광전은 나사사키의 모든 관광매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특히 일본 NHK와 소니사의 협찬으로 1백인치 고화질 하이비전이 한국내 최초 등장, 나가사키의 관광지가 사진을 보듯 선명하게 소개될 예정이다.참가업체로는 나가사키市, 사세보市, 히라도, 대마도, 오바마, 하우스텐보스, 이오지마, 시마바라 등이다.이번 관광전을 위해 나사사키에서는 縣부지사, 縣관광연맹회장을 위시로 시정촌(市町村)의 관광협
"지난 한해동안 해외여행자수가 사상 첫 3백만명을 돌파해 국민관광의 범위가 크게 확장됐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자수는 전년대비 30.3%가 증가한 3백15만4천3백26명으로 지난 89년 해외여행 완전자유화 원년에 사상 첫 1백만명을 돌파해 1백21만3천1백12명을, 3년만인 92년에 2백만명을 넘어서 2백4만3천2백99명을 기록한데 이어 또다시 2년만에 3백만을 돌파했다. 이는 해외여행 완전자유화를 전후애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가 10%대의 안정세 이후 지난해에 다시 30%의 성장률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재외 문화원과 공사 해외지사를 연계해 한국의 고유문화와 관광을 세계무대에서 효율적으로 합동 세일즈하기 위한 합동회의를 개회한다.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재외문화원과 공사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관광 월드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지 지역축제행사 등에서 우리 문화·관광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우리 문화와 관광의 세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발생한 일본 긴키지방의 대지진, 유럽의 대홍수 등의 천재지변이 잇따르면서 해외여행객과 여행사간의 행사취소와 불완전한 여행에 따른 환불문제가 대두되면서 여행약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8일 관련기관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긴키지방의 대지진과 유럽의 대홍수로 인해 많은 해외여행 단체가 출발을 취소하거나 관광행사를 중도에 포기할 수밖에 없어 여행사와 고객간의 마찰이 상당수 표출됐다. 현재 여행업은 관광진흥법과 하위법령상 규정 외에 소비자와의 관계는 대부분 표준약관을 토대로 여행사가 해당 행정관청에 신
"한국관광공사(사장 김태연)에 대한 감사원의 정기감사가 지난 6일부터 시작돼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감사원은 그동안 국영기업체에 대한 집중적인 업무 비리 등을 감사해와 이번 관광공사에 대한 감사의 경우에는 지난해 함국방문의 해 행사 성과 부문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무 김병태▶상무 이병기"
"대한항공과 중국국제항공공사는 8일 오후 6시부터 호텔롯데 크리스탈 볼룸에서 서울-중국노선 개설 기념행사를 공동개최함으로써 양국 항공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마련했다. 이번 화합의 행사에는 중국측에서 장축평(蔣祝平) 중국민항총국 부국장, 은문룡(殷文龍) 중국국제항공 총재를 비롯 주요인사 2백여명이 초청되고 한국측에서는 황낙주 국회의장, 성기수 건설교통부 항공국장 등 8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측 공예단 공연과 중국전통악기 4중주 연주 등이 펼쳐져 기업차원의 행사라기보다는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로
"익스피리언스 캐나다 1995, 캐나다 관광전시회가 부산·서울에서 두 차례 열리게 된다.익스피리언스 캐나다는 매년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자국의 사회·문화·무역·관광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캐나다 관광전시회 역시 이 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것이다.오는 17일 부산 서라벌호텔, 21일 서울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각각 관광전시회를 개최해 양국의 관광업계 종사자들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에 참가하는 캐나다측 업체로는 알버타 퀘벡, 밴쿠버 등 관광청외 취항항공사들이며 현지에서 활동중인 한국여행업체 및 현
"홍콩관광협회도 곧 국내TV를 통해 대대적인 광고프로모션을 실시한다.그 동안 한국인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낮은 체재율로 경유관광지의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국내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재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홍콩관광협회는 오는 5월부터 3개월간 3대 방송사에 주 2∼3회 실시할 것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2차 광고프로모션도 추가할 예정이다.이번 광고프로그램의 내용은 홍콩의 다양한 볼거리, 쇼핑, 음식, 야간관광이 주내용이 되며 국제적인 비즈니스도시로서
"한국관광공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관광교역전에 참가,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전세계 60개국에서 1천2백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95 PATA 관광교역전 한국참가단은공사를 비롯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여행사 등 관련업계 관계자 30여명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시드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교역전에 한국홍보간을 설치해 한국관광 홍보와 판촉,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우리 나라는 지난해 4월 공사 주최로 PATA 연차총회, 관광교역전, 세계지부회의 등 3대 행사를
"대한항공과 독일 루프트한자(DLH)의 서울-프랑크푸르트간 운항이 오는 4월부터 현재의 주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24, 25일 양일간 독일 본에서 열린 항공회담결과 한·독 양국은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 이같이 운항횟수를 늘리기로 하고 양국 운항항공사를 종전의 단수제에서 복수제로 변경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이 구간의 항공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독일측과 협의만 이뤄지면 아시아나항공도 독일노선에 취항할 수 있게 됐다. 양국은 이와 함께 종전 항공사간 합의에 의해 가능하도록 돼 있던 중간지점 및
"창립24주년 기념식▶배영환 동서여행사회장은 지난 4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코리아나호텔 22층 스테이트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사원 표창 및 관련업체 대표자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상근부회장 취임▶박영준 前대한여행사 부사장이 이달부터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맡고 있다.박 신임부회장은 서울신문사 편집부국장을 역임한 언론인으로 대한여행사 부사장과 연방여행사 고문을 역임했다."
"▶송영길 君(송득상氏 자)·황지원 孃(황성도 前서서울호텔 상무 장녀)=11일(土) 오후 2시 롯데월드 예식장 매실▶최희식 君(최병관氏 장남)·이연 孃(이옥 한국관광공사 개발처장 장녀)=18일(土) 오후 2시30분 청담동 청담웨딩프라자▶이영상 君(이상석氏 장남)·이윤경 孃(PIC코리아 대리·이삼희 氏 장녀)=19일(日) 오후 2시 대구 수성관광호텔 은하수홀"